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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5월 유럽출장에서 돌아온 직후, 손미나 작가님을 만나 미팅을 가졌습니다. 작가님은 너무너무 들뜬 모습이었어요. 저에게 완전 장난아닌 너무 좋은 꿀을 가져오셨다며, 얼른 이 꿀을 여러분들께 맛보이고 싶다고 하셨죠. 저는 처음엔 걱정이 앞섰습니다. 우리나라 양봉산업을 보호하느라 꿀은 관세가 매우 높기로 유명한 품목 중의 하나인데다가, 제가 아는 수입사 대표님들도 종종 좋은 꿀들을 선보이려고 수입을 하시는데, 고전하시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조심스럽게 작가님께, “ 한국시장에서는 꿀이 자리잡기가 너무 힘들어요 대표님!”하였지만, 확신에 차 이 꿀이 얼마나 프리미엄을 가지고 있고 , 우리가 꼭 먹어보아야 하는 좋은 꿀인지를 설명하시는 작가님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이내 바뀌었어요.
생각해보니 저는, 이전에 좋은 꿀을 알리겠다고 잇츠허니와도 꿀 콜라보레이션을 하면서 텀블벅에서도 말도 안되는 인기로 꿀 판매를 해본 적이 있었고, 프리미엄급 로열젤리를 여러분께 소개하여,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기억이 났어요. 특히 제 삶에서 꿀이 차지하는 지분이 엄청 컸고, 대개 국내에서 사먹을 수 있는 꿀이란, 건강에는 아무 좋은 기대를 할 수 없는 사양벌꿀이 대부분인지라, 충분히 여러분들께 소개할 수 있는 명분이 있다고 생각이 되었어요. 게다가 이 알레마니라는 회사는 5대째 최고의 양봉가에게서만 꿀을 채취하고 장인의 손길로 꿀을 만드는 가문인데다, 원래 시작은 뚜론을 만드는데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해요. 누가라고도 잘 알려진 뚜론은, 스페인의 대표적인 전통간식중 하나로 제가 스페인 식재들 중에 가장 좋아하는 것이기도 해요. 이 뚜론은 좋은 견과와 꿀이 핵심일 정도로 양질의 꿀은 좋은 뚜론을 만드는 핵심이죠.

뚜론 알레마니는 페이스트에 독특한 흰색을 부여하는 19세기 레시피로 만들어 졌고, 훌륭한 풍미와 맛은 느린 조리, 현지의 신선한 견과류 그리고 엄선된 꿀 덕분이었는데요. 제가 여러분들께 소개하려고 하는 알레마니의 특별하고 훌륭한 꿀들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이라 할 수 있는 selected honey,프로폴리스 비폴렌 로열젤리 꿀을 큐레이션 해보려합니다.

스페인은 프랑스, 그리스, 이탈리아 등 다른 주요 국가들보다 생산량이 월등히 높아, 유럽 꿀 생산량의 약 16% 를 차지하며 지난 10년 동안 생산량을 최대 20%까지 늘린 유럽의 대표적인 꿀 생산국입니다. 양으로도 압도적이지만,스페인 벌꿀은 전세계적으로도 탑 퀄리티에 속하는데요.

알레마니는 1879년부터 시작되어 140년 이상 역사와 장인정신으로 시작한 가족경영 브랜드로, 전통과 정체성, 탑퀄리티의 품질로 지난 7년간 29개 제품에서 42개의 별을 획득하며 스페인에서 세 번째(2017, 2019, 2020) 최다 수상 기록을 달성했습니다.유럽을 자주 다녀오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식재료의 오스카상으로도 일컫는 Great Taste Award를 여러차례 수상하여,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죠. 저도 유럽발 식재료들은 이 수상마크가 있는지 꼼꼼하게 찾아볼 정도로 훌륭한 퀄리티의 식자재에 내리는 정말 큰 상이라 할 수 있어요.
설립 이후, 지금까지도 가족 경영 체계를 고수하며 지역의 식물 생태계와의 조화를 중요시해 온 알레마니가 채집하는 꿀은 모두 스페인 북동부의 야생화 군락지에서 나비와 벌들이 채집한 꿀을 바탕으로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단순한 ‘꿀’ 그 이상이이라 할 수 있는데요. 벌이 생산해 낼 수 있는 네 가지 고귀한 원료, 즉 꿀(Mel), 꽃가루(Pollen), 로열젤리(Gelea Reial), 프로폴리스(Pròpolis)가 모두 담긴 고기능성 복합 꿀이라 할 수 있죠.

지중해 로컬이 전하는 천연 면역력 처방전”, “벌들이 만든 고대의 황금 처방”으로 여겨지기도 하는 스페인의 꿀! 저는 꿀을 “저만의 만병통치약”으로 늘 상비하고 다니는데. 심지어는 차 안에도 2-30그램짜리 작은 꿀을 트렁크에 넣고 다녀요.
지난번 산세바스티안에 갔을때 너무 빡빡하고 촘촘한 일정때문에, 입 안에 혓바늘이 돋았어요. 음식도 못먹을 정도로 너무 아프더라고요. 그 때 마침 통화하게된 아빠께서 꿀을 한 큰술 입안에 머금고 있다가 넘겨보라고 하시더라고요, 와..신기하게도 그 날 혓바늘 돋은게 싹 가라앉았어요. 그렇쟎아도 곰돌이 푸우처럼 좋은 꿀이란 꿀은 다 먹고 돌아다니는 애가 저이고, 파리가면 꿀 가게 들어가 이것저것 시식해보는 것이 낙인 사람이 저인지라 그때 부터는 더더욱 꿀 신봉자가 되었죠.
제가 스페인 벌꿀에 대해 더 신뢰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이번에 자세히 스페인 꿀을 공부해보면서 발견한 사실인데, 스페인은 양봉 문화가 가장 발달한 나라 중 하나이고 대를 이어 양봉을 하는 양봉가 가족들 이 벌통을 관리합니다.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가진 스페인 양봉의 전문성 수준은 EU 평균을 뛰어넘는다고 합니다.
스페인에서는 벌통의 80%가 전문 양봉가의 소유이며 벌통 수(EU 전체 벌통의 약 16%)와 80%가 전문 양봉가(150개 이 상의 벌통을 관리하는 사람)의 손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두드러집니다.스페인 꿀이 다를 수 밖에 없는 이유겠지요,
알레마니의 꿀은 입안에 넣는 순간 실키하고 부드럽고 섬세한 달콤함이 그윽하게 입안으로 퍼집니다. 제가 꿀에 관심이 많아 실제로 꿀테이스팅 클래스도 여러번 들어보았는데. “꿀이 뭐 다를게 있겠어?” 거기서 거기지 하는 분들도 여러개의 꿀들을 테이스팅해보면, 충격을 받으실 때가 많아요, 떼루아와 생산자의 특성에 따라 맛과 풍미가 다 다른 와인이나 커피처럼 꿀도, 생산되는 토양의 기질과 기후, 양봉가에 따라 정말 맛이 확연히 다릅니다. 어떤 토양에서 자란 어떤 꽃인가, 그리고 그것을 누가 어떤 방식으로 생산하는 가에 따라 품질이 천차만별이라는 것을 저는 이미 경험을 통해 확인했고, 이 특별한 꿀에 대한 미식의 경험은 오롯이 경험해본 분들만이 아실거라 생각해요. 전세계 10000여종의 벌 중에서도 일명 흑꿀벌이라 불리는 스페인 토종벌들이 만들어내는 알레마니의 꿀-깊은 산 속 마을에서 5대째 양봉을 하는 가문의 최고 품질의 꿀 중에서도 리미티드 에디션인 프로폴리스 비폴렌은 손미나 작가님 채널을 통해 소개가 되었고, 제가 그 바톤을 이어받아 여러분들께 공급하는지라, 맞춤형 병입의 신선한 제품이란 점에서, 병 앞 쪽 글귀처럼 감히 best of best라 자부해봅니다!

제가 지금 컨텐츠 에디팅을 하며 연신 이 꿀을 먹어보고 있는데요. 꿀 맛에 대해 섬세하게 모르는 분들도 와아 이거 정말 풍미가 조밀하고 섬세하고 진득한 것이 정말 남다르구나 하는 것을 느끼실 거에요. 갑자기 호기심이 들어 국내산 사양벌꿀도 먹어봤는데…아 이건 진짜 풍미가 1도 없고 달기만한게, 올리고당이랑 다를게 뭐있나 싶네요. 사양벌꿀은 벌에게 설탕물을 먹여 채집한 꿀인거 아시죠? 전화당 기준으로는 사양꿀이나 천연꿀이나 큰 차이는 없지만,비타민 b의 경우는 천연꿀이 확연히 높고, 우리나라의 천연 벌꿀은 유럽에서 채취한 꿀에 비해 비타민 종류가 다양하지 않다고 해요. (비타민c의 경우 많게는 200배차이😧)사양꿀은 가격이 저렴한 이점이 있죠. 하지만 영양학적이나, 건강측면에서는 좋은 대안은 아니고, 설탕대용으로 당을 섭취하기 좋은 정도로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꿀은 칼륨,황,인등의 미네랄 및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있어요. 비폴렌은 단백질과 비타민 B군이 풍부하며, 면역력을 증진시킵니다, 벌들이 수집한 이 꽃가루는 작은 우주의 결정체와도 같은 귀중한 재료에요.
꿀은 해독, 면역력증강,숙취해소,피로회복(그래서 당떨어질때 꿀을 섭취하면 확 에너지가 올라가는 느낌이 들죠.)위염완화나 피부미용등 꿀에 대한 효과를 나열하려면 여기에 꽉 채워써도 모자랄 정도인 천연 항산화제이자 항균제 입니다, 실제로 미나 작가님의 찐스페인 친구들이 전하는 증언에 의하면 음주전후로 올리브오일+꿀을 한 스푼 먹으면 숙취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무엇보다 독소배출과 면역력을 증강하는데 꿀이 도움이 되고,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능이 있다고
로열젤리(Gelea Reial)는 여왕벌만이 먹는 영양 덩어리로, 호르몬 균형, 노화방지, 활력 증진에 탁월해,이전 컨텐츠 큐레이션때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죠:)
프로폴리스(Pròpolis)**는 벌이 벌집을 외부 세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만든 수지 성분으로,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이 뛰어납니다.
스페인 전역에서 가장 좋은 꿀만 가려서 만드는 리미티드 에디션인데다 한정 수량만을 오더로 넣고 항공으로 데려오는 녀석들이라 프리미엄을 고스란히 느끼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청정 자연 환경에서 땅속의 영양분을 가득 머금고 자란 로즈마리,타임 꽃들 사이를 날아다니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종으로 알려진 블랙비들이 만들어낸 천연발효꿀! 이번 기회에 꿀의 프리미엄이란 무엇인가를 꼭 느끼게 되셨으면 좋겠어요. 이번에 구매를 놓치면 후회하는 분들이 많으실테니, 미나 작가님의 열정과 고집이 오롯이 녹아있는 이 프리미엄 꿀 꼭 경험해보시길 바래요!
꿀이 필요한 모든 순간에 다양하게 활용하시면 되는데요. 아침 공복에 한숟갈씩 드시는 습관을 들이면 면역력이 향상되어 잘 아프거나 감기에 걸리거나 피곤하지 않을 거에요. 맛있는 음식을 만들때도 다양하게 활용하시면 되는데 제가 이 두가지는 꼭 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첫번째는 참외랑 활용하기! 맛있는 꿀이 씨를 빼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참외의 맛을 업그레이드 시켜준단 거 알고 계시나요?
여기에 하몽을 곁들이면 여름 와인메뉴로도 근사하게 탈바꿈하니, 저처럼 하몽 귀신이신 분들이라면 꼭 꿀을 더해 만들어 보세요.

두번째는 제가 요새 홀릭하는 선식요거트인데요. 꾸덕한 그릭요거트에 고소한 콩가루를 듬뿍 얹고 꿀을 섞어 견과나 과일을 더해 먹는거에요. 저는 운동때문에 선택한 방법인데 어찌나 맛있는지 눈이 번쩍 뜨이는 맛입니다.물론 그냥 요거트에 꿀만 더해도 진짜 초초 꿀맛이지만요


물론 선식을 듬뿍 넣고 꿀과 우유를 부어 미숫가루로 만들어 먹어도 더할나위 없이 좋지만말입니다!
꿀도 꿀이지만 저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있는 유망주인데다가, 너어어어무 놀랄정도로 맛있어. 오렌지 블라섬같은 경우는 벌써 바닥이난 비니거 라인업도 함께 소개해드릴 생각인데요.제가 어마어마한 식초 마니아라 늘 식초를 음용하고, 요리에 응용하고 이미 좋은 식초들을 종종 소개시켜 드린것들 다들 알고 계시죠? 알레마니가 꿀 장인들이라고는 위에 익히 말씀드렸고, 이 좋은 꿀들을 200년 전통의 로컬장인들의 식초와 만나 꿀식초라는 이제껏 보지도 경험해본 적도 없는 넘나 맛있는 라인업이 탄생했습니다, 알레마니의 최고의 양봉기술과 퀄리티, 로컬 식초의 우수성 이런거 다 차치하고라도ㅡ 일단 이 식초는 너무너무너무 맛있어요. 글을 쓰는 순간에도 군침이 도는데요.
밤꿀은 한국에서도 드물게 볼 수 있지만 오렌지 블라섬 꿀은 제가 좋아하는 꽃 꿀중 top 3안에 드는, 한국에서는 거의 만나보기 힘든 너무나 귀한 녀석이라, 여러분들께 꼭꼭 이것만은 구매해야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밤꿀을 저는 무척이나 좋아하는데요. 굉장히 묵직하고 무게감이 있어, 마니아층이 있을 정도로 고급스러운 풍미 때문에, 미식에 자주 횔용되는 식재이기도하고, 블루치즈와 먹으면 굉장히 잘 어울려요. 이런 묵직한 특징때문에, 레드와인을 만드는 대표적 포도품종인 카르버넷 품종의 포도로 만든 식초와 밤꿀이 섞여 탄생한 실버 라인업은 그냥먹어도 맛있고, 물에 희석해도 맛있고, 드레싱이나 식초가 필요한 어떤 순간에 함께해도 너무너무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데요!저는 주로 샐러드 만들때 어떤 드레싱을 만드는 과정도 필요하지 않고 오로지 이 식초와 올리브오일약간의 소금만 휘휘 둘러서 먹었는데 그렇게나 맛있을 수 없더라고요. 특히 닭고기나 새우 소고기 심지어는 참치같은 재료들과 두루두루 너무 잘 어울려요.


여름 날이라 불쓰는 것도 귀찮아 살사를 자주 해먹었는데, 이 때도 레몬이나 라임즙에 더해서 알레마니의 밤꿀식초와 한정판 프리미엄 꿀을 사용해 만드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기본으로 오이와 양파 혹은 토마토를 넣고 거기에 여름과일 자두나 살구 혹은 밀감같은 것을 넣어 살사를 만드는데여기에 꿀, 밤꿀식초,소금살짝,라임즙을 넣어 만들면 정말 청량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입안에서 폭발한답니다.


수박이 나오는 철이라 집에 있는 야채랑 대충 섞고 냉장실에서 뒹구는 올리브 올려서 샐러드 만들어도 먹었는데. 아니 이게 무슨일인가요. 대체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건가요
요새는 모든 샐러드 메뉴에 드레싱 따로 만들 필요없이 식초+올리브오일 조합으로 먹는데 너무 맛있어서 다른 드레싱 생각이 안나지 뭐에요. 어떻게 이런맛의 식초가 있는지, 제 인생식초라 여러분들이 꼭 한번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물이나 탄산수에 음용하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큰 도움이 될거에요 하지만, 이렇게 쥬스에 활용하셔도 좋아요. 제가 여름나절 가장 좋아하는 토마토+식초+얼음 넣고 갈아 올리브오일로 마무리 해주기!

이 맛에 눈을 뜨면 여름엔 죄다 이걸로 마시게 될지도 몰라요! 단언컨데 그냥 드시기에도 너무 맛있는 식초입니다.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식초 라인업은 무스카텔이라는 포도품종과 오렌지블라섬허니로 만든 식초인데요. 와 이건정말 먹으면서 대박 소리가 나요.

저는 이걸로 매일 물에 희석해 음료처럼 먹기도 하고 만드는 요리마다 써먹으니까 벌써 바닥이 나서, 벌써 불안합니다. 오픈하면 저부터 사서 쟁여놔야할 것 같아요🤣

정말 먹으면서 미쳤다를 연발하게 하는 맛. 예전에 마르세유에 가서 처음 오렌지 블라섬이란 꽃을 알게 되었어요. 오렌지만 익숙하지 오렌지 블라섬을 경험해 본 한국사람은 드물거라 생각하는데, 집안을 가득채운 오렌지 블라섬향에 완전히 매료되어 그 때부터 오렌지블라섬의 빅 팬이 되었죠!
잔잔하면서도 화사하고, 신선하고 달콤한 향은 금새 기분을 좋아지게 만들죠. 오렌지 블라섬 식초는 화사하고 향긋하면서도 머스카텔이 들어가 달콤하고도 새콤해요. 밤꿀식초가 굉장히 묵직한 뉘앙스라면, 오렌지 블라섬은 여리여리한 꽃향이 나는 라이트한 느낌이죠. 꿀플레이버가 더 명확하게 느껴지는 것은 밤꿀식초이지만, 오렌지 블라섬도 오렌지블라섬허니 특유의 그 진하고 달콤한 향이나는 꿀의 뉘앙스가 선명하게 느껴지죠. 둘다 너무너무 맛있어어느것도 하나만 고를 수 없는 그런 맛이에요!

오이와 참치,올리브,그리고 세미드라이드 토마토를 넣은 지중해풍 샐러드에도 너무 좋은 궁합을 이루고, 어떤 샐러드를 만들어도, 기본기가 탄탄한 드레싱이 되어줘요. 아무리 나가서 맛있는 레스토랑이라해도 이렇게 완벽한 밸런스의 맛은 찾을수 없을거라며!

근사한 샐러드 한접시가 좋은 올리브오일과 이 비니거만으로 가능하다니! 꼭 먹어봐야할 이유가 또 하나 생긴 셈이에요! 건강에도 좋고, 마시기에도 그만이고, 만능으로 요리할 수 있으니 말이죠!


특히 지금이 한창 제철인 복숭아와, 참외하고는 너무 좋은 궁합이니 꼭 함께 마리네이드해서 드셔보시길 바래요!

최근 손님들이 집에 온 일이 많았는데, 복숭아랑 오이 샐러리에 이 오렌지 블라섬 꿀 식초랑 알레마니 꿀을 더해 마리네이드하고ㅡ 적당히 그린 야채들과 함께 내어준 후 거기에 요거트를 소스처럼 올려 내었는데 다들 너무 맛있다고 탄성을 지르더라고요

참외하고도 너무 잘 어울려 샐러드 만들기에 그만이고요! 체리같은 과일들과도 두루두루 잘 어울리더라고요!

제가 소개해드릴 세 가지 식초가 모두 넘사벽 퀄리티지만 진짜 이 오렌지 블라섬 허니 식초는 제가 세상에 태어나맛 본 가장 맛있는 인생식초라 이것만큼은 꼭 꼭 드셔보심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녀석은 라벤더꿀이 들어간 사과식초인데요.요 녀석이 또 진짜 물건이에요.여러분들이 사과식초의 맛은 익히 아실테니 이 라벤더꿀 사과식초가 정말 얼마나 엄청나게 맛있는지 금방 알아채실 거 같은데요! 사실 모든 식초들이 발효가 되었고 몸에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꽤나 거친 산미를 가지고 있어 단독으로는 즐기기 힘든데, 이 사과식초는 향이 좋은 라벤더와 블렌딩이 되어있어 굉장히 둥글고 부드럽고 라이트한 산미를 가지고 있는데다 유기농의 가장 좋은 로컬사과로만 만들어 향뿐만아니라 맛도 뛰어납니다.

그냥 스푼에 올려 테이스팅만 하기에도 너어무 맛있어 눈이 번쩍 뜨이는 녀석입니다, 이 사과식초의 맛을 보자마자 저는 냅다 비빔면 생각이 나더라고요. 한 여름에 먹으면 더욱 맛있쟎아요 비빔면은:) 그래서 비빔면 소스에 이 사과식초를 넣고 꿀이랑 고추장을 조금 더 넣어 특제 양념장을 만들어 비빔면에 올려 먹었는데…맛은 정말 오마이갓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같은 비빔면인데 여기에 양념장 하나 바꿨다고 이렇게 고급져질 일인가. 뭔가 인스턴트 면이라기보단 요리느낌으로 승화시키는 이 사과식초 풍미를 보며, 정말 재료가 이렇게 중요하구나를 다시한번 더 느꼈어요.

그런데 가장 대박인 것은 참외에 꿀이랑 마리네이드해서 먹기. 집에 좋은 이베리코 베요타(하몽)이 있어, 좋은 참외와 당장 해먹어봐야겠다 싶어 만들어 보았는데, 정말 뒤로 쿵 떨어질뻔한 맛. 재료가 좋으면 맛이 있는 정도가 아니라 천상의 행복감을 느끼게 해준다 싶어. 더 좋은 재료로 만들어 먹어야겠다는 욕심이 불끈불끈 솟아나더라고요

너어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꿀,좋은식초,올리브오일의 삼합이 여름의 맛을 어찌나 극강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던지! 머스터드를 살짝 섞어 니스식 드레싱으로도 만들어 보았는데 역시나 톡튀지 않는 부드러운 산미라 그런지 모든 재료를 둥글게 유기적으로 잘 연결을 해주더라고요.

스페인에서도 가장 맛있는 꿀을 만드는 양봉장인과 로컬의 최고 발효식초가 만나면 이런 훌륭한 맛으로 재탄생 되는군요! 정말 경이로운 맛이 아닐 수 없어요

심플하게 플레인 요거트에 오이나 양파 다져넣고 식초랑 꿀넣고 차지키 소스처럼 즐기셔도 너무너무 맛있답니다. 정말 팔방미인같은 식초가 아닐 수 없어요!

한가지 더! 제가 아주 오래전부터 소개하고 싶었던 것이 알레마니의 아몬드 카카오 허니 스프레드 인데요:) 손미나 아나운서 님도 극찬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이 스프레드는 누텔라도, 잔두야도 아닌, 스페인만이 낼 수 있는 극강의 고소하고, 실키하면서도 달콤한 맛과 뒤에 남는 진득함까지, 정말 물건이지 싶습니다.

천연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아몬드, 카카오로만 만든 무설탕 무첨가 스프레드인만큼 100% 천연재료가 선사하는 건강한 달콤함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인공첨가물과 정제설탕처럼 인체에 유해한 재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스페인의 청정자연에서 자란 아몬드,고품질의 카카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과 순수 벌꿀이 조화를 이루어 만들어진 지중해의 강렬한 맛의 뉘앙스는 깊고 풍부한 맛의 감동으로 전해집니다. 
헤이즐넛이 바삭하고 경쾌한 고소함 이라면 아몬드는 좀 더 묵직한 고소함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에 꿀과 올리브오일이 더해져, 극강의 고소함과 꿀의 묵직한 달콤함 그리고 이 모든 재료를 연결하는 올리브오일의 밸런스가 입안에서 풍부하게 밍글이 되는데, 처음 경험해 보는 맛의 레이어인 이 스프레드를 갓 구운 식빵에 발라내면, 와우 하는 탄성과 함께 온몸의 감각은 산세바스티안의 구시가지 공원으로 이동합니다. 저는 광장을 돌다 아침 커피한잔과 시작하는 크루아상과 진하게 녹인 초콜릿 소스가 떠올랐어요. 물론 그보다 훨씬 깊고, 세련되고 묵직한 달콤함이지만 말입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제가 스페인을 가본지 벌써 2년의 시간이 흘러, 그 고요한 아침이 항상 그리워지지만, 바삭한 크루아상에 아몬드허니 카카오 스프레드를 바르고, 진하게 내린 커피한잔을 마시다보면 그 그리움도 달콤하고 다정한 위로로 훈훈해지곤 합니다. 음식의 가진 힘이란 바로 이런 것 같아요. 그 어떤 것도 대신 할 수 없는 순수하고도 본질적인 기쁨을 가져다 주니 말이죠. 
제가 빵에 활용한 것처럼 얇게 구운 바게트, 스콘, 크래커위에 스프레드처럼 활용하시거나, 그릭요거트나 아이스크림의 토핑으로 혹은 프렌치토스트 사이에 살짝 발라주어도 아주 맛있죠. 따뜻한 팬케이크에 크림과 함께 활용하여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1897년 스페인 카탈루냐에서 시작된 전통 꿀 브랜드 Alemany….‘
꿀을 원료가 아닌 작품처럼, 예술처럼 다루는 장인정신’의 브랜드로, 스페인 고급 식자재 셀렉트샵과 미슐랭 레스토랑에서나 만나볼 수 있는 정말 고메의 끝판왕입니다.쉽게 만나볼 수 없는 이런 브랜드들과 좋은 음식문화를 한국 시장에도 단단히 뿌리내리게 하겠다는 누군가의 노력과 열정이 없었더라면 존재자체도 알 수 없었겠죠? 그래서 저는 이 일을 하는 것이 즐겁고, 더 많은 분들이 대자연이 선사하는 숭고한 맛과, 이것을 전해주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노력이 더 많은 분들께 전달될 수 있게, 오늘도 더 많이 맛보고, 더 많이 공부하고, 더 열심히 컨텐츠를 만듭니다.
이 더운 여름, 좋은 음식이 주는 위로와 행복함이 부디 많은 분들께 전달되기를 마음 깊이 소망해봅니다. 아울러, 이렇게 좋은 식재를 직접 찾아 발로 뛰고 공부하시며, 이제 그것도 모자라 바르셀로나에 집을 짓고 계신 열정의 아이콘 손미나 대표님….정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많은 사랑을 받게 되면 좋겠네요! 늘 감사합니다 여러분. 더운 여름. 건강히 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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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5월 유럽출장에서 돌아온 직후, 손미나 작가님을 만나 미팅을 가졌습니다. 작가님은 너무너무 들뜬 모습이었어요. 저에게 완전 장난아닌 너무 좋은 꿀을 가져오셨다며, 얼른 이 꿀을 여러분들께 맛보이고 싶다고 하셨죠. 저는 처음엔 걱정이 앞섰습니다. 우리나라 양봉산업을 보호하느라 꿀은 관세가 매우 높기로 유명한 품목 중의 하나인데다가, 제가 아는 수입사 대표님들도 종종 좋은 꿀들을 선보이려고 수입을 하시는데, 고전하시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조심스럽게 작가님께, “ 한국시장에서는 꿀이 자리잡기가 너무 힘들어요 대표님!”하였지만, 확신에 차 이 꿀이 얼마나 프리미엄을 가지고 있고 , 우리가 꼭 먹어보아야 하는 좋은 꿀인지를 설명하시는 작가님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이내 바뀌었어요.
생각해보니 저는, 이전에 좋은 꿀을 알리겠다고 잇츠허니와도 꿀 콜라보레이션을 하면서 텀블벅에서도 말도 안되는 인기로 꿀 판매를 해본 적이 있었고, 프리미엄급 로열젤리를 여러분께 소개하여,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기억이 났어요. 특히 제 삶에서 꿀이 차지하는 지분이 엄청 컸고, 대개 국내에서 사먹을 수 있는 꿀이란, 건강에는 아무 좋은 기대를 할 수 없는 사양벌꿀이 대부분인지라, 충분히 여러분들께 소개할 수 있는 명분이 있다고 생각이 되었어요. 게다가 이 알레마니라는 회사는 5대째 최고의 양봉가에게서만 꿀을 채취하고 장인의 손길로 꿀을 만드는 가문인데다, 원래 시작은 뚜론을 만드는데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해요. 누가라고도 잘 알려진 뚜론은, 스페인의 대표적인 전통간식중 하나로 제가 스페인 식재들 중에 가장 좋아하는 것이기도 해요. 이 뚜론은 좋은 견과와 꿀이 핵심일 정도로 양질의 꿀은 좋은 뚜론을 만드는 핵심이죠.

뚜론 알레마니는 페이스트에 독특한 흰색을 부여하는 19세기 레시피로 만들어 졌고, 훌륭한 풍미와 맛은 느린 조리, 현지의 신선한 견과류 그리고 엄선된 꿀 덕분이었는데요. 제가 여러분들께 소개하려고 하는 알레마니의 특별하고 훌륭한 꿀들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이라 할 수 있는 selected honey,프로폴리스 비폴렌 로열젤리 꿀을 큐레이션 해보려합니다.

스페인은 프랑스, 그리스, 이탈리아 등 다른 주요 국가들보다 생산량이 월등히 높아, 유럽 꿀 생산량의 약 16% 를 차지하며 지난 10년 동안 생산량을 최대 20%까지 늘린 유럽의 대표적인 꿀 생산국입니다. 양으로도 압도적이지만,스페인 벌꿀은 전세계적으로도 탑 퀄리티에 속하는데요.

알레마니는 1879년부터 시작되어 140년 이상 역사와 장인정신으로 시작한 가족경영 브랜드로, 전통과 정체성, 탑퀄리티의 품질로 지난 7년간 29개 제품에서 42개의 별을 획득하며 스페인에서 세 번째(2017, 2019, 2020) 최다 수상 기록을 달성했습니다.유럽을 자주 다녀오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식재료의 오스카상으로도 일컫는 Great Taste Award를 여러차례 수상하여,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죠. 저도 유럽발 식재료들은 이 수상마크가 있는지 꼼꼼하게 찾아볼 정도로 훌륭한 퀄리티의 식자재에 내리는 정말 큰 상이라 할 수 있어요.
설립 이후, 지금까지도 가족 경영 체계를 고수하며 지역의 식물 생태계와의 조화를 중요시해 온 알레마니가 채집하는 꿀은 모두 스페인 북동부의 야생화 군락지에서 나비와 벌들이 채집한 꿀을 바탕으로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단순한 ‘꿀’ 그 이상이이라 할 수 있는데요. 벌이 생산해 낼 수 있는 네 가지 고귀한 원료, 즉 꿀(Mel), 꽃가루(Pollen), 로열젤리(Gelea Reial), 프로폴리스(Pròpolis)가 모두 담긴 고기능성 복합 꿀이라 할 수 있죠.

지중해 로컬이 전하는 천연 면역력 처방전”, “벌들이 만든 고대의 황금 처방”으로 여겨지기도 하는 스페인의 꿀! 저는 꿀을 “저만의 만병통치약”으로 늘 상비하고 다니는데. 심지어는 차 안에도 2-30그램짜리 작은 꿀을 트렁크에 넣고 다녀요.
지난번 산세바스티안에 갔을때 너무 빡빡하고 촘촘한 일정때문에, 입 안에 혓바늘이 돋았어요. 음식도 못먹을 정도로 너무 아프더라고요. 그 때 마침 통화하게된 아빠께서 꿀을 한 큰술 입안에 머금고 있다가 넘겨보라고 하시더라고요, 와..신기하게도 그 날 혓바늘 돋은게 싹 가라앉았어요. 그렇쟎아도 곰돌이 푸우처럼 좋은 꿀이란 꿀은 다 먹고 돌아다니는 애가 저이고, 파리가면 꿀 가게 들어가 이것저것 시식해보는 것이 낙인 사람이 저인지라 그때 부터는 더더욱 꿀 신봉자가 되었죠.
제가 스페인 벌꿀에 대해 더 신뢰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이번에 자세히 스페인 꿀을 공부해보면서 발견한 사실인데, 스페인은 양봉 문화가 가장 발달한 나라 중 하나이고 대를 이어 양봉을 하는 양봉가 가족들 이 벌통을 관리합니다.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가진 스페인 양봉의 전문성 수준은 EU 평균을 뛰어넘는다고 합니다.
스페인에서는 벌통의 80%가 전문 양봉가의 소유이며 벌통 수(EU 전체 벌통의 약 16%)와 80%가 전문 양봉가(150개 이 상의 벌통을 관리하는 사람)의 손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두드러집니다.스페인 꿀이 다를 수 밖에 없는 이유겠지요,
알레마니의 꿀은 입안에 넣는 순간 실키하고 부드럽고 섬세한 달콤함이 그윽하게 입안으로 퍼집니다. 제가 꿀에 관심이 많아 실제로 꿀테이스팅 클래스도 여러번 들어보았는데. “꿀이 뭐 다를게 있겠어?” 거기서 거기지 하는 분들도 여러개의 꿀들을 테이스팅해보면, 충격을 받으실 때가 많아요, 떼루아와 생산자의 특성에 따라 맛과 풍미가 다 다른 와인이나 커피처럼 꿀도, 생산되는 토양의 기질과 기후, 양봉가에 따라 정말 맛이 확연히 다릅니다. 어떤 토양에서 자란 어떤 꽃인가, 그리고 그것을 누가 어떤 방식으로 생산하는 가에 따라 품질이 천차만별이라는 것을 저는 이미 경험을 통해 확인했고, 이 특별한 꿀에 대한 미식의 경험은 오롯이 경험해본 분들만이 아실거라 생각해요. 전세계 10000여종의 벌 중에서도 일명 흑꿀벌이라 불리는 스페인 토종벌들이 만들어내는 알레마니의 꿀-깊은 산 속 마을에서 5대째 양봉을 하는 가문의 최고 품질의 꿀 중에서도 리미티드 에디션인 프로폴리스 비폴렌은 손미나 작가님 채널을 통해 소개가 되었고, 제가 그 바톤을 이어받아 여러분들께 공급하는지라, 맞춤형 병입의 신선한 제품이란 점에서, 병 앞 쪽 글귀처럼 감히 best of best라 자부해봅니다!

제가 지금 컨텐츠 에디팅을 하며 연신 이 꿀을 먹어보고 있는데요. 꿀 맛에 대해 섬세하게 모르는 분들도 와아 이거 정말 풍미가 조밀하고 섬세하고 진득한 것이 정말 남다르구나 하는 것을 느끼실 거에요. 갑자기 호기심이 들어 국내산 사양벌꿀도 먹어봤는데…아 이건 진짜 풍미가 1도 없고 달기만한게, 올리고당이랑 다를게 뭐있나 싶네요. 사양벌꿀은 벌에게 설탕물을 먹여 채집한 꿀인거 아시죠? 전화당 기준으로는 사양꿀이나 천연꿀이나 큰 차이는 없지만,비타민 b의 경우는 천연꿀이 확연히 높고, 우리나라의 천연 벌꿀은 유럽에서 채취한 꿀에 비해 비타민 종류가 다양하지 않다고 해요. (비타민c의 경우 많게는 200배차이😧)사양꿀은 가격이 저렴한 이점이 있죠. 하지만 영양학적이나, 건강측면에서는 좋은 대안은 아니고, 설탕대용으로 당을 섭취하기 좋은 정도로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꿀은 칼륨,황,인등의 미네랄 및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있어요. 비폴렌은 단백질과 비타민 B군이 풍부하며, 면역력을 증진시킵니다, 벌들이 수집한 이 꽃가루는 작은 우주의 결정체와도 같은 귀중한 재료에요.
꿀은 해독, 면역력증강,숙취해소,피로회복(그래서 당떨어질때 꿀을 섭취하면 확 에너지가 올라가는 느낌이 들죠.)위염완화나 피부미용등 꿀에 대한 효과를 나열하려면 여기에 꽉 채워써도 모자랄 정도인 천연 항산화제이자 항균제 입니다, 실제로 미나 작가님의 찐스페인 친구들이 전하는 증언에 의하면 음주전후로 올리브오일+꿀을 한 스푼 먹으면 숙취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무엇보다 독소배출과 면역력을 증강하는데 꿀이 도움이 되고,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능이 있다고
로열젤리(Gelea Reial)는 여왕벌만이 먹는 영양 덩어리로, 호르몬 균형, 노화방지, 활력 증진에 탁월해,이전 컨텐츠 큐레이션때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죠:)
프로폴리스(Pròpolis)**는 벌이 벌집을 외부 세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만든 수지 성분으로,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이 뛰어납니다.
스페인 전역에서 가장 좋은 꿀만 가려서 만드는 리미티드 에디션인데다 한정 수량만을 오더로 넣고 항공으로 데려오는 녀석들이라 프리미엄을 고스란히 느끼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청정 자연 환경에서 땅속의 영양분을 가득 머금고 자란 로즈마리,타임 꽃들 사이를 날아다니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종으로 알려진 블랙비들이 만들어낸 천연발효꿀! 이번 기회에 꿀의 프리미엄이란 무엇인가를 꼭 느끼게 되셨으면 좋겠어요. 이번에 구매를 놓치면 후회하는 분들이 많으실테니, 미나 작가님의 열정과 고집이 오롯이 녹아있는 이 프리미엄 꿀 꼭 경험해보시길 바래요!
꿀이 필요한 모든 순간에 다양하게 활용하시면 되는데요. 아침 공복에 한숟갈씩 드시는 습관을 들이면 면역력이 향상되어 잘 아프거나 감기에 걸리거나 피곤하지 않을 거에요. 맛있는 음식을 만들때도 다양하게 활용하시면 되는데 제가 이 두가지는 꼭 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첫번째는 참외랑 활용하기! 맛있는 꿀이 씨를 빼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참외의 맛을 업그레이드 시켜준단 거 알고 계시나요?
여기에 하몽을 곁들이면 여름 와인메뉴로도 근사하게 탈바꿈하니, 저처럼 하몽 귀신이신 분들이라면 꼭 꿀을 더해 만들어 보세요.

두번째는 제가 요새 홀릭하는 선식요거트인데요. 꾸덕한 그릭요거트에 고소한 콩가루를 듬뿍 얹고 꿀을 섞어 견과나 과일을 더해 먹는거에요. 저는 운동때문에 선택한 방법인데 어찌나 맛있는지 눈이 번쩍 뜨이는 맛입니다.물론 그냥 요거트에 꿀만 더해도 진짜 초초 꿀맛이지만요


물론 선식을 듬뿍 넣고 꿀과 우유를 부어 미숫가루로 만들어 먹어도 더할나위 없이 좋지만말입니다!
꿀도 꿀이지만 저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있는 유망주인데다가, 너어어어무 놀랄정도로 맛있어. 오렌지 블라섬같은 경우는 벌써 바닥이난 비니거 라인업도 함께 소개해드릴 생각인데요.제가 어마어마한 식초 마니아라 늘 식초를 음용하고, 요리에 응용하고 이미 좋은 식초들을 종종 소개시켜 드린것들 다들 알고 계시죠? 알레마니가 꿀 장인들이라고는 위에 익히 말씀드렸고, 이 좋은 꿀들을 200년 전통의 로컬장인들의 식초와 만나 꿀식초라는 이제껏 보지도 경험해본 적도 없는 넘나 맛있는 라인업이 탄생했습니다, 알레마니의 최고의 양봉기술과 퀄리티, 로컬 식초의 우수성 이런거 다 차치하고라도ㅡ 일단 이 식초는 너무너무너무 맛있어요. 글을 쓰는 순간에도 군침이 도는데요.
밤꿀은 한국에서도 드물게 볼 수 있지만 오렌지 블라섬 꿀은 제가 좋아하는 꽃 꿀중 top 3안에 드는, 한국에서는 거의 만나보기 힘든 너무나 귀한 녀석이라, 여러분들께 꼭꼭 이것만은 구매해야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밤꿀을 저는 무척이나 좋아하는데요. 굉장히 묵직하고 무게감이 있어, 마니아층이 있을 정도로 고급스러운 풍미 때문에, 미식에 자주 횔용되는 식재이기도하고, 블루치즈와 먹으면 굉장히 잘 어울려요. 이런 묵직한 특징때문에, 레드와인을 만드는 대표적 포도품종인 카르버넷 품종의 포도로 만든 식초와 밤꿀이 섞여 탄생한 실버 라인업은 그냥먹어도 맛있고, 물에 희석해도 맛있고, 드레싱이나 식초가 필요한 어떤 순간에 함께해도 너무너무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데요!저는 주로 샐러드 만들때 어떤 드레싱을 만드는 과정도 필요하지 않고 오로지 이 식초와 올리브오일약간의 소금만 휘휘 둘러서 먹었는데 그렇게나 맛있을 수 없더라고요. 특히 닭고기나 새우 소고기 심지어는 참치같은 재료들과 두루두루 너무 잘 어울려요.


여름 날이라 불쓰는 것도 귀찮아 살사를 자주 해먹었는데, 이 때도 레몬이나 라임즙에 더해서 알레마니의 밤꿀식초와 한정판 프리미엄 꿀을 사용해 만드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기본으로 오이와 양파 혹은 토마토를 넣고 거기에 여름과일 자두나 살구 혹은 밀감같은 것을 넣어 살사를 만드는데여기에 꿀, 밤꿀식초,소금살짝,라임즙을 넣어 만들면 정말 청량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입안에서 폭발한답니다.


수박이 나오는 철이라 집에 있는 야채랑 대충 섞고 냉장실에서 뒹구는 올리브 올려서 샐러드 만들어도 먹었는데. 아니 이게 무슨일인가요. 대체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건가요
요새는 모든 샐러드 메뉴에 드레싱 따로 만들 필요없이 식초+올리브오일 조합으로 먹는데 너무 맛있어서 다른 드레싱 생각이 안나지 뭐에요. 어떻게 이런맛의 식초가 있는지, 제 인생식초라 여러분들이 꼭 한번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물이나 탄산수에 음용하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큰 도움이 될거에요 하지만, 이렇게 쥬스에 활용하셔도 좋아요. 제가 여름나절 가장 좋아하는 토마토+식초+얼음 넣고 갈아 올리브오일로 마무리 해주기!

이 맛에 눈을 뜨면 여름엔 죄다 이걸로 마시게 될지도 몰라요! 단언컨데 그냥 드시기에도 너무 맛있는 식초입니다.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식초 라인업은 무스카텔이라는 포도품종과 오렌지블라섬허니로 만든 식초인데요. 와 이건정말 먹으면서 대박 소리가 나요.

저는 이걸로 매일 물에 희석해 음료처럼 먹기도 하고 만드는 요리마다 써먹으니까 벌써 바닥이 나서, 벌써 불안합니다. 오픈하면 저부터 사서 쟁여놔야할 것 같아요🤣

정말 먹으면서 미쳤다를 연발하게 하는 맛. 예전에 마르세유에 가서 처음 오렌지 블라섬이란 꽃을 알게 되었어요. 오렌지만 익숙하지 오렌지 블라섬을 경험해 본 한국사람은 드물거라 생각하는데, 집안을 가득채운 오렌지 블라섬향에 완전히 매료되어 그 때부터 오렌지블라섬의 빅 팬이 되었죠!
잔잔하면서도 화사하고, 신선하고 달콤한 향은 금새 기분을 좋아지게 만들죠. 오렌지 블라섬 식초는 화사하고 향긋하면서도 머스카텔이 들어가 달콤하고도 새콤해요. 밤꿀식초가 굉장히 묵직한 뉘앙스라면, 오렌지 블라섬은 여리여리한 꽃향이 나는 라이트한 느낌이죠. 꿀플레이버가 더 명확하게 느껴지는 것은 밤꿀식초이지만, 오렌지 블라섬도 오렌지블라섬허니 특유의 그 진하고 달콤한 향이나는 꿀의 뉘앙스가 선명하게 느껴지죠. 둘다 너무너무 맛있어어느것도 하나만 고를 수 없는 그런 맛이에요!

오이와 참치,올리브,그리고 세미드라이드 토마토를 넣은 지중해풍 샐러드에도 너무 좋은 궁합을 이루고, 어떤 샐러드를 만들어도, 기본기가 탄탄한 드레싱이 되어줘요. 아무리 나가서 맛있는 레스토랑이라해도 이렇게 완벽한 밸런스의 맛은 찾을수 없을거라며!

근사한 샐러드 한접시가 좋은 올리브오일과 이 비니거만으로 가능하다니! 꼭 먹어봐야할 이유가 또 하나 생긴 셈이에요! 건강에도 좋고, 마시기에도 그만이고, 만능으로 요리할 수 있으니 말이죠!


특히 지금이 한창 제철인 복숭아와, 참외하고는 너무 좋은 궁합이니 꼭 함께 마리네이드해서 드셔보시길 바래요!

최근 손님들이 집에 온 일이 많았는데, 복숭아랑 오이 샐러리에 이 오렌지 블라섬 꿀 식초랑 알레마니 꿀을 더해 마리네이드하고ㅡ 적당히 그린 야채들과 함께 내어준 후 거기에 요거트를 소스처럼 올려 내었는데 다들 너무 맛있다고 탄성을 지르더라고요

참외하고도 너무 잘 어울려 샐러드 만들기에 그만이고요! 체리같은 과일들과도 두루두루 잘 어울리더라고요!

제가 소개해드릴 세 가지 식초가 모두 넘사벽 퀄리티지만 진짜 이 오렌지 블라섬 허니 식초는 제가 세상에 태어나맛 본 가장 맛있는 인생식초라 이것만큼은 꼭 꼭 드셔보심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녀석은 라벤더꿀이 들어간 사과식초인데요.요 녀석이 또 진짜 물건이에요.여러분들이 사과식초의 맛은 익히 아실테니 이 라벤더꿀 사과식초가 정말 얼마나 엄청나게 맛있는지 금방 알아채실 거 같은데요! 사실 모든 식초들이 발효가 되었고 몸에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꽤나 거친 산미를 가지고 있어 단독으로는 즐기기 힘든데, 이 사과식초는 향이 좋은 라벤더와 블렌딩이 되어있어 굉장히 둥글고 부드럽고 라이트한 산미를 가지고 있는데다 유기농의 가장 좋은 로컬사과로만 만들어 향뿐만아니라 맛도 뛰어납니다.

그냥 스푼에 올려 테이스팅만 하기에도 너어무 맛있어 눈이 번쩍 뜨이는 녀석입니다, 이 사과식초의 맛을 보자마자 저는 냅다 비빔면 생각이 나더라고요. 한 여름에 먹으면 더욱 맛있쟎아요 비빔면은:) 그래서 비빔면 소스에 이 사과식초를 넣고 꿀이랑 고추장을 조금 더 넣어 특제 양념장을 만들어 비빔면에 올려 먹었는데…맛은 정말 오마이갓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같은 비빔면인데 여기에 양념장 하나 바꿨다고 이렇게 고급져질 일인가. 뭔가 인스턴트 면이라기보단 요리느낌으로 승화시키는 이 사과식초 풍미를 보며, 정말 재료가 이렇게 중요하구나를 다시한번 더 느꼈어요.

그런데 가장 대박인 것은 참외에 꿀이랑 마리네이드해서 먹기. 집에 좋은 이베리코 베요타(하몽)이 있어, 좋은 참외와 당장 해먹어봐야겠다 싶어 만들어 보았는데, 정말 뒤로 쿵 떨어질뻔한 맛. 재료가 좋으면 맛이 있는 정도가 아니라 천상의 행복감을 느끼게 해준다 싶어. 더 좋은 재료로 만들어 먹어야겠다는 욕심이 불끈불끈 솟아나더라고요

너어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꿀,좋은식초,올리브오일의 삼합이 여름의 맛을 어찌나 극강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던지! 머스터드를 살짝 섞어 니스식 드레싱으로도 만들어 보았는데 역시나 톡튀지 않는 부드러운 산미라 그런지 모든 재료를 둥글게 유기적으로 잘 연결을 해주더라고요.

스페인에서도 가장 맛있는 꿀을 만드는 양봉장인과 로컬의 최고 발효식초가 만나면 이런 훌륭한 맛으로 재탄생 되는군요! 정말 경이로운 맛이 아닐 수 없어요

심플하게 플레인 요거트에 오이나 양파 다져넣고 식초랑 꿀넣고 차지키 소스처럼 즐기셔도 너무너무 맛있답니다. 정말 팔방미인같은 식초가 아닐 수 없어요!

한가지 더! 제가 아주 오래전부터 소개하고 싶었던 것이 알레마니의 아몬드 카카오 허니 스프레드 인데요:) 손미나 아나운서 님도 극찬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이 스프레드는 누텔라도, 잔두야도 아닌, 스페인만이 낼 수 있는 극강의 고소하고, 실키하면서도 달콤한 맛과 뒤에 남는 진득함까지, 정말 물건이지 싶습니다.

천연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아몬드, 카카오로만 만든 무설탕 무첨가 스프레드인만큼 100% 천연재료가 선사하는 건강한 달콤함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인공첨가물과 정제설탕처럼 인체에 유해한 재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스페인의 청정자연에서 자란 아몬드,고품질의 카카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과 순수 벌꿀이 조화를 이루어 만들어진 지중해의 강렬한 맛의 뉘앙스는 깊고 풍부한 맛의 감동으로 전해집니다. 
헤이즐넛이 바삭하고 경쾌한 고소함 이라면 아몬드는 좀 더 묵직한 고소함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에 꿀과 올리브오일이 더해져, 극강의 고소함과 꿀의 묵직한 달콤함 그리고 이 모든 재료를 연결하는 올리브오일의 밸런스가 입안에서 풍부하게 밍글이 되는데, 처음 경험해 보는 맛의 레이어인 이 스프레드를 갓 구운 식빵에 발라내면, 와우 하는 탄성과 함께 온몸의 감각은 산세바스티안의 구시가지 공원으로 이동합니다. 저는 광장을 돌다 아침 커피한잔과 시작하는 크루아상과 진하게 녹인 초콜릿 소스가 떠올랐어요. 물론 그보다 훨씬 깊고, 세련되고 묵직한 달콤함이지만 말입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제가 스페인을 가본지 벌써 2년의 시간이 흘러, 그 고요한 아침이 항상 그리워지지만, 바삭한 크루아상에 아몬드허니 카카오 스프레드를 바르고, 진하게 내린 커피한잔을 마시다보면 그 그리움도 달콤하고 다정한 위로로 훈훈해지곤 합니다. 음식의 가진 힘이란 바로 이런 것 같아요. 그 어떤 것도 대신 할 수 없는 순수하고도 본질적인 기쁨을 가져다 주니 말이죠. 
제가 빵에 활용한 것처럼 얇게 구운 바게트, 스콘, 크래커위에 스프레드처럼 활용하시거나, 그릭요거트나 아이스크림의 토핑으로 혹은 프렌치토스트 사이에 살짝 발라주어도 아주 맛있죠. 따뜻한 팬케이크에 크림과 함께 활용하여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1897년 스페인 카탈루냐에서 시작된 전통 꿀 브랜드 Alemany….‘
꿀을 원료가 아닌 작품처럼, 예술처럼 다루는 장인정신’의 브랜드로, 스페인 고급 식자재 셀렉트샵과 미슐랭 레스토랑에서나 만나볼 수 있는 정말 고메의 끝판왕입니다.쉽게 만나볼 수 없는 이런 브랜드들과 좋은 음식문화를 한국 시장에도 단단히 뿌리내리게 하겠다는 누군가의 노력과 열정이 없었더라면 존재자체도 알 수 없었겠죠? 그래서 저는 이 일을 하는 것이 즐겁고, 더 많은 분들이 대자연이 선사하는 숭고한 맛과, 이것을 전해주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노력이 더 많은 분들께 전달될 수 있게, 오늘도 더 많이 맛보고, 더 많이 공부하고, 더 열심히 컨텐츠를 만듭니다.
이 더운 여름, 좋은 음식이 주는 위로와 행복함이 부디 많은 분들께 전달되기를 마음 깊이 소망해봅니다. 아울러, 이렇게 좋은 식재를 직접 찾아 발로 뛰고 공부하시며, 이제 그것도 모자라 바르셀로나에 집을 짓고 계신 열정의 아이콘 손미나 대표님….정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많은 사랑을 받게 되면 좋겠네요! 늘 감사합니다 여러분. 더운 여름. 건강히 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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