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링크
https://m.smartstore.naver.com/buynpium/products/11489473018
제가 20여년 전부터 수집하고 모아오던, 그래서 소비요정의 유투브에서 “옥존[jedite zone]”이라는 별명이 붙은, 빈티지 마니아들에게는 꽤나 희귀템이고 소장템이며, 컬렉팅 아이템이었던, 모서 글래스를 소개하게 되어, 정말 설레는데요. 그야말로 수지다운 “Susie’s Pick”을 소개하게 되었네요
미국의 미드 센츄리 시절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아이콘 이기도 한 모서(mosser)의 밀크 글라스 라인입니다. 저는 컵부터, 양념통,케이크 스탠드,볼까지 안모아본 아이템이 없는데요. 한가지 아쉬운 것은, 그 당시 케이크 스탠드를 굉장히 찾기 어려웠어요.
아이들 생일이면 아쉬운대로, 소품샵에서 사다가 쓰기는 했는데, 늘 인터넷이나 미국 오래된 빈티지 사진에서 만날 수 있었던, 옥색컬러의 모서 글래스가 어찌나 탐이 났던지 몰라요. 인터넷이 발달한 시대가 아니라, 지금처럼 직구를 잘하던 때도 아니고, 늘 위시리스트에 있다가, 어느 날 종로의 한 오래된 소품 가게에서 이 모서 글라스를 만나게 됩니다. 그 당시 작은 케이크 스탠드 가격이 19만원이었으니, 착한 가격은 전혀 아니었는데, 제가 또 진정한 덕후 아닙니까 😊
그 후 동생이 이베이에서 구해주기도 하고, 카페에 진열된 소장품을 졸라 사기도 하고 해서 저는 꽤나 많은 밀크 글래스를 모으게 됩니다. 당시 67소호엔 선반마다 테이블마다 다양한 밀크글라스들이 있었죠!
뉴욕 방문당시, 소호에서 fishs eddy에 방문했다가 아름다운 모서 글래스를 시리즈 별로 만났는데, 그 기쁨은 정말 어마어마 했죠. 이고 지고 오고 싶었는데 가방이 너무 무거워질까싶기도 하고 이미 밀크글래스는 원없이 모아본터라, 참는데 혼났어요🤣
모서 글라스의 천국 이더라고요. 소호에서도 정말 사랑하던 아이템 중의 하나입니다. 크루들 생일이나, 손님들 생일에 꼭 꺼내어, 행복한 시간을 더 빛나게 해주었죠!
모서 글래스(Mosser Glass)는 미국의 유리 제품 제조사로, 1958년 오하이오 주 캠브리지에서 설립되었습니다. 이 회사는 수제 유리 제품으로 유명하며, 내구성과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모서 글래스는 다양한 유리 제품을 생산하며, 접시,컵,그릇 및 화병,캔들홀더,케이크 스탠드등이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죠. 한 개의 제품을 완성하기까지 6단계의 과정을 거치는 모서의 그릇들은 숙련된 30명이상의 장인들의 손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1971년 톰 모서에 의해 시작되어 50년이 넘는 시간동안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밀크 글라스 및 수준 높은 글라스 웨어 제품들을 제작해오고 있죠,
미국이 부유했던 미드센츄리 시절의 상징적인 아이템으로, 많은 영화의 키친신에서 등장하며, 특히 화양연화에서 밀크 글라스 컵에 양조위가 장만옥과 함께 커피를 마시는 장면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선명하게 박혀있을텐데요. 두 사람의 금지된 사랑은, 레트로한 미쟝센과, 아름다운 음악 그리고 복고풍의 식기들과 함께, 절절하고 애끓는 장면으로 회자되곤 합니다,
영화 화양연화 속의 한장면
미국 살림의 여왕인 마사 스튜어트가 정말 애정해 마지않던 아이템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녀는 그린 글래스로, 여러번 식탁에 밀크 글라스를 등장시켰죠.
모서 글래스는 미국에서 핸드메이드로 제작하는 몇 안되는 유리 브랜드로 클래식함과 장인정신을 가진 정통성과, 쉽게 찾아보기 힘든 희소성을 가지고 있어요. 단순한 복각이 아니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빈티지한 디자인이 매력이죠.
모든 유리는 숙련된 장인이 전통적인 블로운 및 프레스드 기법을 사용해 만들고 작은 공장에서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 제작하는 방식이라 대량 생산 제품과는 다른 유니크한 고급스러움을 가지고 있어요.
이번에 소개하는 모서 글래서는 총3가지 사이즈의 케이크 스탠드와 (17,27,30cm)소녀스러운 파스텔 톤의 버터디쉬(핑크,스카이블루),2가지 사이즈의 다용도 보울(화이트,핑크,제다이트 그린)인데요.
케이크 스탠드는 사이즈 별로, 용도에 맞추어 두루두루 사용하시기 좋을 거에요. 무심하게 케이크 박스에서 꺼낸 케이크를 툭 올려주어도 근사하고, 치즈 플레이트로 쓴다거나 작은 사이즈의 디저트를 올려서 티타임을 갖기에 제격이죠.
묵직한 아래 스탠드 부분이 얼마나 단단하고 야무진지, 대를 건너 물려주어도 충분하겠다 싶을 정도로 튼튼하지만 동시에 또 아름다워요.
접시를 올리면, 올리는대로 또 작은 피낭시에나 타르트,마카롱을 즐길 수 있어 좋아요.치즈 플레이트로도 더할나위 없이 좋고요
보울은 꽤나 깜찍한 크기로 과일을 담아 먹거나, 빵, 초콜릿같은 디저트류를 올려서 전천후로 즐기기 좋아요. 묘한 그린 빛의 컬러때문인지 어떤 것을 담아도 아름답고, 사진에도 예쁘게 담기죠
다른 그릇과도 페어링하기 좋아서 주로 반찬을 담거나, 베이글을 올려 서브하기도 해요
무난하게 튀지 않고, 다른 접시들과도 잘 어울려서, 요즘 가장 자주쓰는 아이템 중의 하나가 되었답니다. 1인용 샐러드를 담거나 서브접시로 활용하기에도 좋아요
버터디쉬는 캔디 같은 컬러에 그립감도 좋아서, 빵모닝을 할 때마다, 꺼내는데 아침 준비할때 이 버터디쉬에 쏙 넣어놓으면 살짝 녹은 부드러운 버터를 발라서 먹기에 참 좋아요
뚜껑을 닫아 보관할 수 있으니, 냉장고 냄새가 베이지 않아 편리하죠!
아침 저녁으로 빛만 달라져도 확연하게 달라보이는 룩앤필덕분에 볼 때마다 미소가 지어지는 아이들이어요. 커피 캡슐이나, 각설탕을 담아두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다는!
제가 오랜동안 좋아해온 취향의 아이템이라 설레지만, 과연 여러분들이 좋아해주실까 걱정도 되네요. 하지만 제가 오랜동안 사용해보고 써왔던 아이템 중에서 이만큼 좋아하고 자신있게 권해드릴 수 있는 아이템도 드문것 같아 용기내어 소개해 봅니다,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서, 아이가 컸을때,제가 코닝웨어나 코렐을 기억하는 것처럼, 와 이거 우리집에 있던 거다! 하고 기억하게 되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구매링크
https://m.smartstore.naver.com/buynpium/products/11489473018
구매링크
https://m.smartstore.naver.com/buynpium/products/11489473018
제가 20여년 전부터 수집하고 모아오던, 그래서 소비요정의 유투브에서 “옥존[jedite zone]”이라는 별명이 붙은, 빈티지 마니아들에게는 꽤나 희귀템이고 소장템이며, 컬렉팅 아이템이었던, 모서 글래스를 소개하게 되어, 정말 설레는데요. 그야말로 수지다운 “Susie’s Pick”을 소개하게 되었네요
미국의 미드 센츄리 시절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아이콘 이기도 한 모서(mosser)의 밀크 글라스 라인입니다. 저는 컵부터, 양념통,케이크 스탠드,볼까지 안모아본 아이템이 없는데요. 한가지 아쉬운 것은, 그 당시 케이크 스탠드를 굉장히 찾기 어려웠어요.
아이들 생일이면 아쉬운대로, 소품샵에서 사다가 쓰기는 했는데, 늘 인터넷이나 미국 오래된 빈티지 사진에서 만날 수 있었던, 옥색컬러의 모서 글래스가 어찌나 탐이 났던지 몰라요. 인터넷이 발달한 시대가 아니라, 지금처럼 직구를 잘하던 때도 아니고, 늘 위시리스트에 있다가, 어느 날 종로의 한 오래된 소품 가게에서 이 모서 글라스를 만나게 됩니다. 그 당시 작은 케이크 스탠드 가격이 19만원이었으니, 착한 가격은 전혀 아니었는데, 제가 또 진정한 덕후 아닙니까 😊
그 후 동생이 이베이에서 구해주기도 하고, 카페에 진열된 소장품을 졸라 사기도 하고 해서 저는 꽤나 많은 밀크 글래스를 모으게 됩니다. 당시 67소호엔 선반마다 테이블마다 다양한 밀크글라스들이 있었죠!
뉴욕 방문당시, 소호에서 fishs eddy에 방문했다가 아름다운 모서 글래스를 시리즈 별로 만났는데, 그 기쁨은 정말 어마어마 했죠. 이고 지고 오고 싶었는데 가방이 너무 무거워질까싶기도 하고 이미 밀크글래스는 원없이 모아본터라, 참는데 혼났어요🤣
모서 글라스의 천국 이더라고요. 소호에서도 정말 사랑하던 아이템 중의 하나입니다. 크루들 생일이나, 손님들 생일에 꼭 꺼내어, 행복한 시간을 더 빛나게 해주었죠!
모서 글래스(Mosser Glass)는 미국의 유리 제품 제조사로, 1958년 오하이오 주 캠브리지에서 설립되었습니다. 이 회사는 수제 유리 제품으로 유명하며, 내구성과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모서 글래스는 다양한 유리 제품을 생산하며, 접시,컵,그릇 및 화병,캔들홀더,케이크 스탠드등이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죠. 한 개의 제품을 완성하기까지 6단계의 과정을 거치는 모서의 그릇들은 숙련된 30명이상의 장인들의 손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1971년 톰 모서에 의해 시작되어 50년이 넘는 시간동안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밀크 글라스 및 수준 높은 글라스 웨어 제품들을 제작해오고 있죠,
미국이 부유했던 미드센츄리 시절의 상징적인 아이템으로, 많은 영화의 키친신에서 등장하며, 특히 화양연화에서 밀크 글라스 컵에 양조위가 장만옥과 함께 커피를 마시는 장면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선명하게 박혀있을텐데요. 두 사람의 금지된 사랑은, 레트로한 미쟝센과, 아름다운 음악 그리고 복고풍의 식기들과 함께, 절절하고 애끓는 장면으로 회자되곤 합니다,
영화 화양연화 속의 한장면
미국 살림의 여왕인 마사 스튜어트가 정말 애정해 마지않던 아이템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녀는 그린 글래스로, 여러번 식탁에 밀크 글라스를 등장시켰죠.
모서 글래스는 미국에서 핸드메이드로 제작하는 몇 안되는 유리 브랜드로 클래식함과 장인정신을 가진 정통성과, 쉽게 찾아보기 힘든 희소성을 가지고 있어요. 단순한 복각이 아니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빈티지한 디자인이 매력이죠.
모든 유리는 숙련된 장인이 전통적인 블로운 및 프레스드 기법을 사용해 만들고 작은 공장에서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 제작하는 방식이라 대량 생산 제품과는 다른 유니크한 고급스러움을 가지고 있어요.
이번에 소개하는 모서 글래서는 총3가지 사이즈의 케이크 스탠드와 (17,27,30cm)소녀스러운 파스텔 톤의 버터디쉬(핑크,스카이블루),2가지 사이즈의 다용도 보울(화이트,핑크,제다이트 그린)인데요.
케이크 스탠드는 사이즈 별로, 용도에 맞추어 두루두루 사용하시기 좋을 거에요. 무심하게 케이크 박스에서 꺼낸 케이크를 툭 올려주어도 근사하고, 치즈 플레이트로 쓴다거나 작은 사이즈의 디저트를 올려서 티타임을 갖기에 제격이죠.
묵직한 아래 스탠드 부분이 얼마나 단단하고 야무진지, 대를 건너 물려주어도 충분하겠다 싶을 정도로 튼튼하지만 동시에 또 아름다워요.
접시를 올리면, 올리는대로 또 작은 피낭시에나 타르트,마카롱을 즐길 수 있어 좋아요.치즈 플레이트로도 더할나위 없이 좋고요
보울은 꽤나 깜찍한 크기로 과일을 담아 먹거나, 빵, 초콜릿같은 디저트류를 올려서 전천후로 즐기기 좋아요. 묘한 그린 빛의 컬러때문인지 어떤 것을 담아도 아름답고, 사진에도 예쁘게 담기죠
다른 그릇과도 페어링하기 좋아서 주로 반찬을 담거나, 베이글을 올려 서브하기도 해요
무난하게 튀지 않고, 다른 접시들과도 잘 어울려서, 요즘 가장 자주쓰는 아이템 중의 하나가 되었답니다. 1인용 샐러드를 담거나 서브접시로 활용하기에도 좋아요
버터디쉬는 캔디 같은 컬러에 그립감도 좋아서, 빵모닝을 할 때마다, 꺼내는데 아침 준비할때 이 버터디쉬에 쏙 넣어놓으면 살짝 녹은 부드러운 버터를 발라서 먹기에 참 좋아요
뚜껑을 닫아 보관할 수 있으니, 냉장고 냄새가 베이지 않아 편리하죠!
아침 저녁으로 빛만 달라져도 확연하게 달라보이는 룩앤필덕분에 볼 때마다 미소가 지어지는 아이들이어요. 커피 캡슐이나, 각설탕을 담아두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다는!
제가 오랜동안 좋아해온 취향의 아이템이라 설레지만, 과연 여러분들이 좋아해주실까 걱정도 되네요. 하지만 제가 오랜동안 사용해보고 써왔던 아이템 중에서 이만큼 좋아하고 자신있게 권해드릴 수 있는 아이템도 드문것 같아 용기내어 소개해 봅니다,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서, 아이가 컸을때,제가 코닝웨어나 코렐을 기억하는 것처럼, 와 이거 우리집에 있던 거다! 하고 기억하게 되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구매링크
https://m.smartstore.naver.com/buynpium/products/11489473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