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링크
https://smartstore.naver.com/petitpalais_kr/products/8554498547
Maison Poilâne 3대에 이르는 제빵 가문이자 살바도르 달리의 단골집 뿌알란, 작고 아담한 생제르맹 데 프레 본점은 1934년 파리 6구에 문을 열었습니다. 동그랗고 큰 빵인 미슈 브레드는 흔히 뿌알란 빵이라고도 일컬어지는 프랑스인들의 큰 사랑을 받고있는 매우 상징적인 아이템이죠. 파리 곳곳에서 우리는 뿌알란빵을 씁니다 라고하던지 메뉴로 내고 있는 곳이 많고 아침에 늘어선 긴 줄은 뿌알란의 상징성이기도 하죠🍞🥖
회분이 적은 전통빵을 고집하고 있는 뿌알란 매장은 바게트가 없습니다. 오로지 밀가루,물,소금 그리고 공기를 섞어 기적의 빵을 만들죠. 1932년 이래로 이스트 제빵 대신 16세기에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 제빵 기법으로 오로지 천연 효모로만 아티장들의 손길을 거쳐 정성껏 빵을 만듭니다. 통밀가루를 멧돌로 분쇄하고 게랑드 지역의 천연소금만을 고집하며, 흙과 벽돌로 만든 화덕에서 장작불로 빵을 구워내는 뿌알란.전통방식을 고집했기에 푸알란의 빵들은 사워도우 특유의 새콤하고 콤콤한 향이 살아있고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하고 담백하죠. 시간이 지나도 바게뜨처럼 딱딱하거나 건조해지지 않아요.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찐득하고 촉촉한 정말 맛있고 담백한 빵 맛의 비밀은 이 아티장 정신에서 비롯한 것이죠!
미슈 브레드 외에도, 플랑, 세이글, 브리오슈,타트오뽐므(사과 파이),크라상같이 맛있는 빵들이 그득해서, 한번 들어가면 제가 나올 수가 없는 마성의 베이커리죠. 그렇지 않아도 먹을게 한가득인 빠리인데 도대체 뭘 골라야하나, 고민 투성이지만 무얼 골라도 맛은 보장하는 뿌알란은 프랑스 최고의 빵집임이 분명합니다!
중독되면 헤어나오지 못하는플랑!
뿌알란의 자랑, 미슈브레드!
겹겹의 바삭바삭한 페이스트리가 매력적인 뺑오쇼콜라와 레이즌오후 4시쯤이 되면 이미 빵이 많이 없어요. 작고 통통한 브리오슈는 기여워서 어떡하나요?🍞
아쉽게도 이 미슈 브레드를 들여올 수는 없었지만 버터 쿠키러버인 제가, 때마다 바뀌는 사랑스러운 쿠키자에 담긴 뿌알란 쿠키를 여러분들께 선보이고 싶어 시작된 프로젝트! 이름하야 쁘니시옹(Punition)프로젝트! 평소 아폴로니아 뿌알란과 친분이 있던 제니 대표님의 추진력으로 아마도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뿌알란과의 콜라보 프로젝트를 여러분들께 선보일 수 있는 행운을 제가 선사하게 되었네요. 먹으면 먹을수록 묘한 중독성이 느껴지는 이 쿠키는 이미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카페 드 플로르에서도 디저트나 차에 함께 내어주는 상징성을 가진만큼 이제껏 여러분이 먹어봤던 그 어떤 버터쿠키와도 비교할 수없는 다른 매력을 가진 뿌알란의 스테디셀러이자 인기 아이템입니다.
스푼 모양의 귀여운 쁘니시옹은 카페 드 플로르 외에도 많은 곳에서 티쿠키나 디저트에 함께 서브가 되어요🍨진한 커피나, 향긋한 차에 그렇게나 잘 어울릴 수 없는 쁘니시옹은 먹으면 먹을수록 더 맛있다고 느껴지는 중독성 대박의 쿠키입니다!
카페 드 플로르의 글라스(아이스크림이나 셔벗)메뉴에 함께 서브되는 쁘니시옹
아마 오타쿠가 많은 일본에서나 가능했을 거 같은 전대미문의 프랑스 베이커리 뿌알란의 대표 구움과자인 쁘니시옹과 독일의 일러스트레이터 Guy Untereiner가 신선한 버터, 최상의 계란과 밀가루 그리고 설탕을 섞어 반죽을 마치고 잘 펴진 반죽을 화덕에 넣어 굽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베이킹 스토리를 일러스트로 담아낸 틴케이스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아마 오픈 전부터 많은 분들이 격한 호응과 관심을 보여주셨는데요! . 카사미카 사장님의 말을 빌려 아무도 부추긴적 없는 사상초유 전대미문의 프로젝트 시작해봅니다🤣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려요 다시한번 생Q😉
Punitions®️ 쁘니시옹은 메종 뿌알란의 쇼트브레드 전문 브랜드입니다. 첨가물과 방부제 염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 푸알란의 쿠키들은 오로지 신선한 계란과 최상급의 버터, 돌로 갈아낸 밀가루, 최고 품질의 설탕을 주재료로 하여 정성껏 반죽을 만들고, 직접 구운 벽돌 오븐에서 장작불로 쁘니시옹을 구워냅니다.
여기 사랑스런 쿠키자 왼쪽 상단에 빨간 벽돌의 화덕이 보이실 거에요!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본점인 6구 매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이 고스란히 담겨있어요! 지하로 내려가면 쿠키를 굽는 화덕이 있다는데 아쉽게도 제한 구역이라 저는 보질 못했죠 하지만 고개를 기웃거리며, 뿌알란의 바이브는 충분히 느낄 수 있었어요!
빨간 체커스패키지가 매력적인 영국의 유명한 퓨어버터 쇼트브레드 워커스를 아마 경험해보신 분들 많으실 거에요! 저도 정말 좋아하는 버터쿠키인데, 이게 단점이 한 두개만 먹으면 금방 물려요. 저처럼 버터 처돌이에게도 넘나 리치한 버터 플레이버라 많이는 먹지 못하는데 또 열량은 어마어마 하죠!
그런데 쁘니시옹이 처음엔 이 리치한 버터 쿠키들에 비하면 참 순수하고 담백한 맛이다 싶지만, 이게 한번 먹으면 또 생각나는 이상한 마력을 가졌어요. 아마 이번에 주문해서 먹어보시면 묘하게 제말이 생각나실거에요. 많이 달지 않고 고소한 우유맛이 가득하면서도 매우 깔끔한 버터맛, 그리고 계란의 풍미가 이 과자에 오롯이 잘 담겨있어 담백하고, 순수한 맛인데 너무 맛있어서 끝도 없이 들어가는 그런맛?
제가 이번 출장 때 너무 바빠 가끔 한끼 정도는 과감히 스킵하였는데 가방에 스푼모양의 쁘니시옹을 넣고 당떨어지거나 배고플때마다 얼마나 요긴하게 먹었는지! 제가 어제 돌아오면서는 쁘니시옹 300그램 기준 5봉이나 사왔는데 이미 한 봉은 다 비웠고, 다른 한 봉도 벌써 반봉이나 먹어치웠어요.
이렇게 예쁘게 세팅해두고 오전이나 오후의 티타임에 함께 즐기기에 이만한 것이 없죠! 바닐라아이스크림이나 레몬 셔벗과도 잘 어울려서, 함께 서브해서 같이 즐겨도 정말 좋아요!
봉투도 넘 사랑스럽고 귀여워요. 이 일러스트도 너무 취향저격이고 솔직히 이 틴케이스 때문에 이 쿠키에 관심을 보여주신 분들도 많아서 제가 일러스트 레이터 Guy Untereiner, 기 엉테이너 대해서도 찾아보았어요. 독일출신의 기 엉테이너는 프랑스에서는 꽤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페인터로 역사깊은 프랑스의 알자스 지방에 거주하며, 알자스의 옛 모습들을 위트있고 서정적으로 표현합니다. 섬세한 감성이 가득해 무언가 더 정이 가는 그의 그림들은 알퐁스 도데의 별 만큼이나 따뜻하고 목가적이죠.
이렇게 특별한 스토리가 담겨 프랑스 인들이 이 쿠키자에 큰 애정을 가지고 있구나 싶었어요. 저희 엄마도 보자마자, 촬영이 끝나면 이 쿠키자는 당신에게 주셔야 한다며 난리도 아닙니다:) 저도 이번에 이 틴케이스가 찌그러질라 핸드캐리 해오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여러분의 간절한 요청으로, 매장에 있는 린넨백을 어떻게 알아보셔가지고 ㅎㅎ아주 한정된 수량으로 린넨 브레드백도 입고 하였습니다. 정말 많지 않은 수량이라 고민을 많이 하다가, 뿌알란 쿠키를 구매하시는 분들께 우선권을 드리기로 하였어요!
뿌알란의 심플하고 예쁜 이름이 새겨진 리넨 브래드백은 에코백처럼 활용하실 수도 있는데 원래는 뿌알란의 빵을 담기위해 만들어졌다고해요. 실제로 이 리넨 백에 넣으면 빵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 하네요! 100%의 통기성을 가진 백으로 모든 식품이나 뿌알란의 제품을 보관하기에 최적화 되어있대요. 리넨의 소재 특성상 며칠동안 빵을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고, 안정적인 두개의 스트랩은 서류나 노트북등 개인 용품을 휴대하기에도 간편하고요! 스트랩은 검정과 내추럴리넨 두가지로 준비되었습니다.
에코백이 차고 넘치는 도시 파리에서 뿌알란백은 다소 비싸다는 첫인상을 받았는데, 공부를 하다보니, 이게 그냥 리넨백이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역시 비싼 것엔 이유가 있었어!
이 백을 가져오는데에도 산넘고 물건너 바다건너서 오는 꽤 긴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어쨌든 저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것만 여러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이 백이 일본에서는 너무 인기가 많아 입고 되기만 하면 속속 품절되었다는 후문이…저도 블랙을 할지 내추럴을 할지 정말 고민이 많았던, 모양도 아주 예쁜 백입니다.
이번 판매 방식에 대해서 정말 고민이 많았는데, 쿠키의 특성상 잘 부서지기 쉽고 틴케이스는 구부러지거나 모양의 변형이 있을 수 있어, 일단 택배 판매는 진행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그래서 특별히 제가 이번 주 일요일,그리고 다음주 월요일 21,22일 양일간 플리마켓을 진행해 보려해요.
뿌알란을 소개하느라 애써주신 수입사 예온의 쇼룸겸, 카페인 양재동의 쁘티팔레에서 이틀간 쿠키를 픽업하실 수 있으며, 이날 쁘티팔레에 오시면 예온의 라인업인 라샴브르오콩피츄 잼을 비롯, 프랑스의 모든 고메매장에 입점된 인기 만점의 르 쇼콜라 데 프랑세즈의 초콜릿, 파밀메리의 로열젤리 라인업 및 이든의 꿀과 고급 수제 그릭요거트도 만나보실 수 있고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까나슈와 저의 인기라인업인 yiayia and friends라인업, 콤부차와 팝콘 그리고 제가 야심차게 소개하는 짐버 라인업과 메종 브레몽의 라인업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기대해주셔도 좋을 거에요!
르 쇼콜라 데 프랑세즈
라 샴브르 오 콩피츄
아름다운 매장 전경과 토니멜
아폴리나의 친필 사인
그리고 베르나르도와 바카라의 예쁜 라인업들도 감상하실 수 있어요!
여러분 두 아름다운 여성들의 우정으로 시작된 프랑스와 서울을 잇는 이 전대 미문의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릴께요! 아마 뿌알란쿠키 말고도, 새롭고 맛있는 식재 구경하는 재미도 있으실 거에요. 늘 감사드려요 여러분! 저는 일요일과 월요일 여러분들 만날 생각에 들떠 있어요!
기간: 5월16일(화) 21:00오픈~ 5월19일(금)23:00시 마감
이번 판매는 택배가 아닌 픽업이며 21-22일 양일간 양재동 프티팔레에서 픽업 가능합니다! (10:30-8:00)
주소: 서초구 매헌로 16 1층 프티팔레
리넨백은 한정 수량으로 인해 쿠키구매시에 구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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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son Poilâne 3대에 이르는 제빵 가문이자 살바도르 달리의 단골집 뿌알란, 작고 아담한 생제르맹 데 프레 본점은 1934년 파리 6구에 문을 열었습니다. 동그랗고 큰 빵인 미슈 브레드는 흔히 뿌알란 빵이라고도 일컬어지는 프랑스인들의 큰 사랑을 받고있는 매우 상징적인 아이템이죠. 파리 곳곳에서 우리는 뿌알란빵을 씁니다 라고하던지 메뉴로 내고 있는 곳이 많고 아침에 늘어선 긴 줄은 뿌알란의 상징성이기도 하죠🍞🥖
회분이 적은 전통빵을 고집하고 있는 뿌알란 매장은 바게트가 없습니다. 오로지 밀가루,물,소금 그리고 공기를 섞어 기적의 빵을 만들죠. 1932년 이래로 이스트 제빵 대신 16세기에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 제빵 기법으로 오로지 천연 효모로만 아티장들의 손길을 거쳐 정성껏 빵을 만듭니다. 통밀가루를 멧돌로 분쇄하고 게랑드 지역의 천연소금만을 고집하며, 흙과 벽돌로 만든 화덕에서 장작불로 빵을 구워내는 뿌알란.전통방식을 고집했기에 푸알란의 빵들은 사워도우 특유의 새콤하고 콤콤한 향이 살아있고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하고 담백하죠. 시간이 지나도 바게뜨처럼 딱딱하거나 건조해지지 않아요.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찐득하고 촉촉한 정말 맛있고 담백한 빵 맛의 비밀은 이 아티장 정신에서 비롯한 것이죠!
미슈 브레드 외에도, 플랑, 세이글, 브리오슈,타트오뽐므(사과 파이),크라상같이 맛있는 빵들이 그득해서, 한번 들어가면 제가 나올 수가 없는 마성의 베이커리죠. 그렇지 않아도 먹을게 한가득인 빠리인데 도대체 뭘 골라야하나, 고민 투성이지만 무얼 골라도 맛은 보장하는 뿌알란은 프랑스 최고의 빵집임이 분명합니다!
중독되면 헤어나오지 못하는플랑!
뿌알란의 자랑, 미슈브레드!
겹겹의 바삭바삭한 페이스트리가 매력적인 뺑오쇼콜라와 레이즌오후 4시쯤이 되면 이미 빵이 많이 없어요. 작고 통통한 브리오슈는 기여워서 어떡하나요?🍞
아쉽게도 이 미슈 브레드를 들여올 수는 없었지만 버터 쿠키러버인 제가, 때마다 바뀌는 사랑스러운 쿠키자에 담긴 뿌알란 쿠키를 여러분들께 선보이고 싶어 시작된 프로젝트! 이름하야 쁘니시옹(Punition)프로젝트! 평소 아폴로니아 뿌알란과 친분이 있던 제니 대표님의 추진력으로 아마도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뿌알란과의 콜라보 프로젝트를 여러분들께 선보일 수 있는 행운을 제가 선사하게 되었네요. 먹으면 먹을수록 묘한 중독성이 느껴지는 이 쿠키는 이미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카페 드 플로르에서도 디저트나 차에 함께 내어주는 상징성을 가진만큼 이제껏 여러분이 먹어봤던 그 어떤 버터쿠키와도 비교할 수없는 다른 매력을 가진 뿌알란의 스테디셀러이자 인기 아이템입니다.
스푼 모양의 귀여운 쁘니시옹은 카페 드 플로르 외에도 많은 곳에서 티쿠키나 디저트에 함께 서브가 되어요🍨진한 커피나, 향긋한 차에 그렇게나 잘 어울릴 수 없는 쁘니시옹은 먹으면 먹을수록 더 맛있다고 느껴지는 중독성 대박의 쿠키입니다!
카페 드 플로르의 글라스(아이스크림이나 셔벗)메뉴에 함께 서브되는 쁘니시옹
아마 오타쿠가 많은 일본에서나 가능했을 거 같은 전대미문의 프랑스 베이커리 뿌알란의 대표 구움과자인 쁘니시옹과 독일의 일러스트레이터 Guy Untereiner가 신선한 버터, 최상의 계란과 밀가루 그리고 설탕을 섞어 반죽을 마치고 잘 펴진 반죽을 화덕에 넣어 굽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베이킹 스토리를 일러스트로 담아낸 틴케이스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아마 오픈 전부터 많은 분들이 격한 호응과 관심을 보여주셨는데요! . 카사미카 사장님의 말을 빌려 아무도 부추긴적 없는 사상초유 전대미문의 프로젝트 시작해봅니다🤣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려요 다시한번 생Q😉
Punitions®️ 쁘니시옹은 메종 뿌알란의 쇼트브레드 전문 브랜드입니다. 첨가물과 방부제 염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 푸알란의 쿠키들은 오로지 신선한 계란과 최상급의 버터, 돌로 갈아낸 밀가루, 최고 품질의 설탕을 주재료로 하여 정성껏 반죽을 만들고, 직접 구운 벽돌 오븐에서 장작불로 쁘니시옹을 구워냅니다.
여기 사랑스런 쿠키자 왼쪽 상단에 빨간 벽돌의 화덕이 보이실 거에요!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본점인 6구 매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이 고스란히 담겨있어요! 지하로 내려가면 쿠키를 굽는 화덕이 있다는데 아쉽게도 제한 구역이라 저는 보질 못했죠 하지만 고개를 기웃거리며, 뿌알란의 바이브는 충분히 느낄 수 있었어요!
빨간 체커스패키지가 매력적인 영국의 유명한 퓨어버터 쇼트브레드 워커스를 아마 경험해보신 분들 많으실 거에요! 저도 정말 좋아하는 버터쿠키인데, 이게 단점이 한 두개만 먹으면 금방 물려요. 저처럼 버터 처돌이에게도 넘나 리치한 버터 플레이버라 많이는 먹지 못하는데 또 열량은 어마어마 하죠!
그런데 쁘니시옹이 처음엔 이 리치한 버터 쿠키들에 비하면 참 순수하고 담백한 맛이다 싶지만, 이게 한번 먹으면 또 생각나는 이상한 마력을 가졌어요. 아마 이번에 주문해서 먹어보시면 묘하게 제말이 생각나실거에요. 많이 달지 않고 고소한 우유맛이 가득하면서도 매우 깔끔한 버터맛, 그리고 계란의 풍미가 이 과자에 오롯이 잘 담겨있어 담백하고, 순수한 맛인데 너무 맛있어서 끝도 없이 들어가는 그런맛?
제가 이번 출장 때 너무 바빠 가끔 한끼 정도는 과감히 스킵하였는데 가방에 스푼모양의 쁘니시옹을 넣고 당떨어지거나 배고플때마다 얼마나 요긴하게 먹었는지! 제가 어제 돌아오면서는 쁘니시옹 300그램 기준 5봉이나 사왔는데 이미 한 봉은 다 비웠고, 다른 한 봉도 벌써 반봉이나 먹어치웠어요.
이렇게 예쁘게 세팅해두고 오전이나 오후의 티타임에 함께 즐기기에 이만한 것이 없죠! 바닐라아이스크림이나 레몬 셔벗과도 잘 어울려서, 함께 서브해서 같이 즐겨도 정말 좋아요!
봉투도 넘 사랑스럽고 귀여워요. 이 일러스트도 너무 취향저격이고 솔직히 이 틴케이스 때문에 이 쿠키에 관심을 보여주신 분들도 많아서 제가 일러스트 레이터 Guy Untereiner, 기 엉테이너 대해서도 찾아보았어요. 독일출신의 기 엉테이너는 프랑스에서는 꽤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페인터로 역사깊은 프랑스의 알자스 지방에 거주하며, 알자스의 옛 모습들을 위트있고 서정적으로 표현합니다. 섬세한 감성이 가득해 무언가 더 정이 가는 그의 그림들은 알퐁스 도데의 별 만큼이나 따뜻하고 목가적이죠.
이렇게 특별한 스토리가 담겨 프랑스 인들이 이 쿠키자에 큰 애정을 가지고 있구나 싶었어요. 저희 엄마도 보자마자, 촬영이 끝나면 이 쿠키자는 당신에게 주셔야 한다며 난리도 아닙니다:) 저도 이번에 이 틴케이스가 찌그러질라 핸드캐리 해오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여러분의 간절한 요청으로, 매장에 있는 린넨백을 어떻게 알아보셔가지고 ㅎㅎ아주 한정된 수량으로 린넨 브레드백도 입고 하였습니다. 정말 많지 않은 수량이라 고민을 많이 하다가, 뿌알란 쿠키를 구매하시는 분들께 우선권을 드리기로 하였어요!
뿌알란의 심플하고 예쁜 이름이 새겨진 리넨 브래드백은 에코백처럼 활용하실 수도 있는데 원래는 뿌알란의 빵을 담기위해 만들어졌다고해요. 실제로 이 리넨 백에 넣으면 빵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 하네요! 100%의 통기성을 가진 백으로 모든 식품이나 뿌알란의 제품을 보관하기에 최적화 되어있대요. 리넨의 소재 특성상 며칠동안 빵을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고, 안정적인 두개의 스트랩은 서류나 노트북등 개인 용품을 휴대하기에도 간편하고요! 스트랩은 검정과 내추럴리넨 두가지로 준비되었습니다.
에코백이 차고 넘치는 도시 파리에서 뿌알란백은 다소 비싸다는 첫인상을 받았는데, 공부를 하다보니, 이게 그냥 리넨백이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역시 비싼 것엔 이유가 있었어!
이 백을 가져오는데에도 산넘고 물건너 바다건너서 오는 꽤 긴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어쨌든 저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것만 여러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이 백이 일본에서는 너무 인기가 많아 입고 되기만 하면 속속 품절되었다는 후문이…저도 블랙을 할지 내추럴을 할지 정말 고민이 많았던, 모양도 아주 예쁜 백입니다.
이번 판매 방식에 대해서 정말 고민이 많았는데, 쿠키의 특성상 잘 부서지기 쉽고 틴케이스는 구부러지거나 모양의 변형이 있을 수 있어, 일단 택배 판매는 진행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그래서 특별히 제가 이번 주 일요일,그리고 다음주 월요일 21,22일 양일간 플리마켓을 진행해 보려해요.
뿌알란을 소개하느라 애써주신 수입사 예온의 쇼룸겸, 카페인 양재동의 쁘티팔레에서 이틀간 쿠키를 픽업하실 수 있으며, 이날 쁘티팔레에 오시면 예온의 라인업인 라샴브르오콩피츄 잼을 비롯, 프랑스의 모든 고메매장에 입점된 인기 만점의 르 쇼콜라 데 프랑세즈의 초콜릿, 파밀메리의 로열젤리 라인업 및 이든의 꿀과 고급 수제 그릭요거트도 만나보실 수 있고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까나슈와 저의 인기라인업인 yiayia and friends라인업, 콤부차와 팝콘 그리고 제가 야심차게 소개하는 짐버 라인업과 메종 브레몽의 라인업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기대해주셔도 좋을 거에요!
르 쇼콜라 데 프랑세즈
라 샴브르 오 콩피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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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리나의 친필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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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두 아름다운 여성들의 우정으로 시작된 프랑스와 서울을 잇는 이 전대 미문의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릴께요! 아마 뿌알란쿠키 말고도, 새롭고 맛있는 식재 구경하는 재미도 있으실 거에요. 늘 감사드려요 여러분! 저는 일요일과 월요일 여러분들 만날 생각에 들떠 있어요!
기간: 5월16일(화) 21:00오픈~ 5월19일(금)23:00시 마감
이번 판매는 택배가 아닌 픽업이며 21-22일 양일간 양재동 프티팔레에서 픽업 가능합니다! (10: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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