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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nesse.com/surl/P/208
여러분들의 폭발적인 사랑과 재구매 요청이 쇄도했던, 메종브레몽의 비니거들을 그동안 다른 식재들을 소개해드리느라+촘촘한 스케줄 때문에 계속 미뤄오다가, 새로운 라인업을 테스트 해보던중 깜짝 놀랄만한 맛들이라 다시 오픈하고자 합니다! 저번에 여러분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던 식초들과 함께 새로운 라인업을 한번 구성해 보았어요!
메종브레몽은 남프랑스의 Aix-en-Provence 에서 탄생하였습니다. 제가 19년에 직접 이 지역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햇볕이 시종일관 내리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생각해보면, 이 지역의 식재들이 왜 그렇게 풍부한 맛과, 향을 지녔는지 짐작할 수 있게 됩니다, 1830년 브레몽 가문에서 시작 되어 벌써 200년이나 되었으니 노하우가 뛰어난 것은 물론이고, 지중해의 풍요로운 자연이 낳은 수확물로 제품을 만들고, 프로방스 지역의 맛의 DNA를 전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생산자들과 함께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요. 그럼으로써 프로방스 지역의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인들과의 의사소통을 활발히 진행하는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앞장을 서는 기업이념이 참 훌륭한 회사죠🤩
마침 이 컨텐츠 큐레이션을 준비할 때 즈음 날씨가 너무 좋았어서, 식탁에 활력을 더해줄 상큼한 레시피들을 많이 만들게 되었답니다. 원래 단품으로 판매 예정이었던 제품들인데 제가 오히려 2가지 3가지 5가지의 라인업으로 묶어 좋은 가격과 함께 선보이고 싶다고 말씀을 드려 보았어요. 수입사 구조를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저로서는, 이렇게나 좋은 가격에 제공해드리면, 수입사가 힘들겠지만, 이 맛을 한 번 보게 되면, 지속적으로 찾게 될 거라는 확신이 있었거든요 특히 이번 라인업들은 이제껏 메종브레몽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제품들만으로 구성하여서 어떤 선택지를 고르던, 너무너무 훌륭하다고 느끼실 거에요!
제가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메종브레몽의 비니거 라인업은 과일 비니거와 화이트 발사믹 베리에이션과 새롭게 소개하는 발사믹 라인업인데요. 레드오렌지,라즈베리 펄프,자몽,체리, 패션푸르트,무화과 발사믹의 여섯가지 플레이버입니다.
메종브레몽의 발사믹 라인업들은 이탈리아 북부 지역의 모데나(최고급 발사믹의 원산지로도 유명하죠!)에서 생산되는 최고품정인 트레비아노와 람브루스코 포도로 만들어집니다, 우리가 흔히 발사믹이라고 부르는 비니거종류들은 적포도냐 청포도냐에 따라 다른 텍스쳐와 맛,향 그리고 컬러를 가졌죠.
지중해의 좋은 햇살을 받아 자라는 청포도
전통방식 그대로 향과 맛, 풍미를 더하기 위해 오크통에 숙성
최상의 맛을 보여줍니다,
제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비니거 라인업 중에서, 제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아 버린 체리 비니거 입니다. 묵직하고 진득하지만 새콤한 체리의 맛은 무척이나 감미롭고도 달콤한데, 제가 좋아하는 파브리의 아마레나 체리에, 고급스러운 새콤함을 더한 맛이에요:)
패키지 부터가 너무 예쁘죠?
구운 흰살 생선을 담백하게 찌거나 구워 소금 살짝 더하고 뿌려 먹어도 맛있고, 새우나 문어같은 해산물과도 잘 어울려요.
배고플때 저는 토마토에 오렌지즙이나 레몬즙 살짝 여기에 산미가 좋은 비니거를 넣고 믹서에 간 후 올리브오일과 역시 비니거를 듬뿍 뿌려 먹는데요. 여름의 갈증을 풀어줄 뿐더러 속은 또 어찌나 든든한지! 바질 잎 몇장 툭툭 넣어주면 입안에서 여름 맛이 폭발합니다! 특히 플레인 요거트에 살짝 뿌려먹으면 정말 웬만한 디저트보다 맛있어요:) 요새 이 맛에 푹 빠져버렸어요🍒
정말 너무너무 맛있어요!
생선은 쪄서 팬에 살짝만 노릇해지도록 구운 후 비니거를 뿌렸는데, 담백한 광어의 흰살이 새콤달콤한 비니거와 만나 침샘을 자극하더라고요. 너무너무 맛있어요!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녀석은 레드 오렌지인데요. 제가 메종브레몽 제품중 가장 처음 만난 제품인 만큼 애착을 많이 가지고 있는 녀석이에요. 작년 팝업때 부터 꾸준히 선보였는데, 발사믹이긴 하지만 굉장히 라이트하고 산뜻한 질감입니다, 부드럽게 오렌지 향이 번지면서, 달콤한 발사믹이 매력적인 레드 오렌지 비니거는 거의 모든 식재에 사용할 수 있어요. 샐러드라던가, 당근라페, 매일 갈아먹는 토마토주스에,얼음과 탄산수에 넣어 산뜻한 에이드로,요거트, 아이스크림까지 활용도가 어마어마하죠.
지난번 팝업때 다들 이 향수병처럼 예쁘게 생긴 아이는 무엇이냐 질문하실 때 저는 답변대신 슬며시 이 레드오렌지 비니거의 맛을 보여드렸어요. 다들 깜짝 놀라며, 드시는 분들은 100퍼센트 사가시더라고요. 이렇게 맛있는 식초는 처음 본다며 🍊
카이막 치즈와 말차 크림 위에 올린 레드오렌지 발사믹도 정말 맛있었어요!
지친 여름날의 원기를 회복해주는 것 같은 맛! 그런데 무엇보다 맛있는 것은 당근라페였는데요. 이전에 제가 보여드린 레시피에서는 당근을 채썰어 살짝 익히는데, 이번엔 그렇게 하지 마시고 5분간 소금을 뿌려 골고루 섞어 방치한 후 물기를 꼭짜내고, 거기에 오렌지즙 살짝, 레드오렌지 비니거, 올리브오일을 넣어 당근라페를 만들어 보세요! 나중에 당근 다 먹고 남아있는 즙까지 싹 다 순삭하게 만드는 맛! 식초가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 건가요?
우리가 여름날 흔히 즐겨먹는 부라타 치즈 샐러드에도 믹스매치해보세요! 토마토는 너무 식상하니 천도복숭아나, 자두나 망고같은 여름과일도 괜찮아요!
접시에 부라타를 보기좋게 담고, 망고나 좋아하는 과일을 둘러준 후 소금, 올리브 오일 듬뿍 그리고 레드 오렌지 비니거를 넣어 서브합니다. 제가 캔디드된 젤리같은 식감의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들 껍질을 좋아해 집에 떨어지지 않게 두는데 이런 껍질들이나, 피스타치오나 헤이즐넛을 다져 올려주어도 좋아요.
솔직히 부라타 큰 거 하나는 혼자서 다 먹기는 좀 부담스러운데 이건 바닥까지 클리어 하게 만들더라고요. 토마토 보다 자두같은 산뜻한 여름과일 위에 레드오렌지 비니거를 더해 손님상에 내어주면 아마 다들 횐호하며 좋아할거에요!
요거트위에 여름과일을 무심히 얹고, 레드오렌지 비니거와 함께 해도 맛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그릭요거트위에, 망고, 아보카도,귤과 파프리카를 얹고 비니거와 함께 먹었는데 이보다 건강하고, 맛있는 여름 맛이 없더라고요:)
드디어 제 동생이 정말 극찬을 하는 자몽 비니거를 소개할 시간이 돌아왔네요. 이 비니거는 이전 두 비니거에 비해 살짝 묵직한 텍스처가 있어요. 그래서 좀 더 캐릭터가 센 야채들과 굉장히 잘 어울리지만, 부드럽고, 조용한 성질의 야채나 과일과도 너무 맛있게 잘 어울려요.
망고에 구운마 방울토마토를 더해 자몽비니거와 올리브오일 소금,후추로만 완성한 구운마 망고방토 샐러드인데요🧡어디 내다 팔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마가 뜨거울때 버무려 먹어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차게 두었다 먹어도 진짜 맛있더라고요.
제가 브로콜리니 킬러인데, 아침에 제일 즐겨먹는것이 살짝 데친 브로콜리에 올리브오일, 소금, 비니거만 올려 먹는 건데요, 여기에 살짝 자몽 비니거만 더하면, 천상의 맛이 따로없죠. 이 비니거 라인업들의 가장 좋은 점 중의 하나가, 어떤 야채와 과일에도 무난하게 다 잘 어울린다는 점이에요. 아침에 기분에 따라 야채나 과일을 그릭요거트 위에 올리고 심플하게 비니거를 뿌려 먹는데 정말 기절초풍할 정도로 맛있어요. 다이어트 중이지만 아침식사를 이렇게 근사하게 먹는데, 살은 오히려 빠졋으니 일석이조! 재료를 사면 어떻게 조합해볼까 하는 머릿 속 생각들이 일상의 큰 기쁨이 되어버렸어요!루꼴라와 방토만 툭 올리고 자몽 비니거만 올려도 왜이렇게 맛이있는지!
요새 마에 완전 홀릭해서 얇게 썰어 앞뒤로 굽고, 쿠스쿠스 샐러드(타불레)와 각종 야채에 이 자몽비니거와 올리브오일만 뿌려 먹는데 고급레스토랑 샐러드 부럽지 않은 맛이죠. 게다가 건강한 맛이기까지 하니 얼마나 좋아요!
아침에 정말 미리 손질해 둔 재료로 15분만에 퀵하게 차려낸 근사한 아침 식사! 좋은 재료와 소스만 있다면, 우리집 식탁을 레스토랑처럼 만드는 것도 그리 어렵진 않죠!
대부분의 과일과 야채와 어울리기 때문에 한 번은 오이 툭툭 자르고 미리 손질해둔 샐러드 그린에 선드라이드 토마토, 파마산치즈 쉐이브를 올려 자몽 비니거만 올려 먹어도 맛있었어요!
다이어트 중이니 그릭요거트를 치즈 대용으로 쓰는데, 여기에 자몽 비니거와 올리브 오일하나면 정말 다른걸 더 더할 필요가 없더라고요.샐러드나 요거트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하나 집에 필수템으로 두셔야해요!🥬정말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맛있어요.
토스트 위에 꿀이나 잼 대용으로 라이트하게 쓰셔도 좋구요! 요거트나 아이스크림과 어울려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모든 비니거가 유제품과는 정말 천생연분으로 잘 어울림😚
아마 어떤 비니거가 가장 맛있냐고 많이들 물어보실텐데,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어요. 작년에 오르세 아뜰리에 팝업때 저는 친구에게 라즈베리 비니거를 선물했는데, 이 친구가 꽤 미식가인데 정말 신박하게 맛있다고, 이렇게 맛있는 비니거는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라즈베리 비니거는 참 영롱하죠. 이건 보통날의 샐러드나 요거트, 과일 심지어는 팬케이크하고도 잘 어울리지만 디저트와도 환상 궁합을 이룹니다!
제가 찐 아이스크림 러버라 요즘 스키니 피그라는 다이어터용 아이스크림에 빠져있는데 이번 라인업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역시 최고금 퀄리티를 자랑하는 메종브레몽의 라벤더 에프리콧 콩포트를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올리고, 라즈베리 식초를 뿌렸더니 파인다이닝 저리 가라 할 그런 맛이에요!
색다른 디저트를 시도해보고 싶은 분들은 꼭 이렇게 해서 드셔보세요! 투게더 같은 녹진한 밀크맛의 바닐라 아이스크림과도 이 라즈베리 비니거는 너무 잘어울릴 거 같고 특유의 새콤 달콤한 맛과 과육이 함께 들어있어, 루꼴라 같은 쌉쌀한 야채와도 넘 잘 어울려요. 상추가 종합 무기질 비타민인데다 불면증에 좋대서 친구와 매일 상추를 먹고 있는데 여기에 라즈베리 비니거와 올리브 오일 하나면 끝! 요리에 취미가 없거나 잘 못하시는 분들도 내가 어떻게 이런 신박한 맛을 만들었나.칭찬하고 싶어질거에요!
요거트와 잘 어울리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요. 그릭요거트에 살구 콩포트 조금 블루베리 조금, 라즈베리 비니거 조금해서 먹으니 1분 순삭이더군요! 집에서 좋아하는 과일로 꼭 한 번 만들어보세요!
이번에 새로 추가된 라인업 드디어 저의 최애과일 패션푸룻 라인업을 소개해 드리네요. 산뜻함이 가득한 패션프룻의 새콤함과 백포도의 농축된 달콤함이 가득한 패션프룻 비니거는 다소 무겁고 진득한 맛의 발사믹과는 달리 가볍고, 산뜻하게 음식을 완성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어디에든 툭툭 얹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특히 해산물과 잘 어울려요💛
굉장히 산뜻하고 가볍지만 그러면서도 우아한 풍미를 가졌죠.
저는 이 비니거가 두루두루 잘 어울리지만, 무엇보다 자몽, 오렌지등의 시트러스나 방울 토마토,청사과나 오이, 연한 푸른 잎채소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요. 맛이 산뜻해서, 어디에나 가벼운 산미를 추가하고 싶을때 안성맞춤일거에요.
요즘 기운이 없어 어제 해신탕을 만들면서 새우, 문어에 패션프룻 비니거를 더해 먹었는데 이 비니거만 뿌려 먹어도, 기분까지 리프레쉬가 되더군요.
자몽은 과육만 분리에 접시에 펼치듯 담고 거기에 역시 슬라이스한 아보카도, 카이막을 보기 좋게 둘러준 후 아몬드를 잘게 잘라 뿌리고, 올리브오일,식초로 마무리 하면 정말 근사한 여름 샐러드가 완성되어요. 과육의 상큼함과 아보카도와 카이막의 부드럽고 크리미한 밸런스가, 패션프룻 비니거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 같더라고요.
자몽과육을 분리하고 남은 껍질은 방토, 얼음과 함께 갈아 쥬스로 마셨는데 이때, 비니거를 넣어주면 정말 상큼함과 산미가 폭발하는 맛있는 쥬스가 됩니다. 한국 토마토가, 잘골라야 맛있지(복불복😔)대개는 무덤덤하고 별다른 캐릭터가 없어 전 늘 이렇게해서 갈아마시는데, 정말 이렇게 만들면 맛이 열배는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이에요!(바질 같은 허브 있으면 같이 넣어주어도 대존맛💛)
제가 온센다마고(온천달걀)을 굉장히 좋아해서 아침에 온센다마고 위에, 유자폰즈+패션프룻비니거+물을 소스처럼 만들어 차게 두었다 부어준후 참기름 한방울을 똑 떨어뜨려 먹었더니 그렇게나 맛있더라고요. 마치 조미료처럼 여기저기 다양하게 활용하시기에 참 좋을거에요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비니거는 무화과 발사믹 비니거인데요. 다소 묵직하고 진득한 발사믹에 무화과의 달근하고, 진득한 풍미가 흑설탕처럼 달콤하게 입안을 채우는 너무 매력적인 녀석입니다. 제기 무화과 생과는 좋아하지만 잼같은, 무화과 맛이 들어간 플레이버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요. 이건 정말 한 번에 반한 맛이에요. 먹자마자, 호두나 피칸같은 견과류에 크리미한 치즈와 섞어먹으면 너무너무 맛있겠단 생각이 들 정도 였어요.!
냉장고 자투리 채소들에 아보카도, 방울토마토 쓱쓱 썰어 올려주고, 아몬드와 카이막을 올려 무화과 비니거를 뿌려 먹었는데 이 농후하고 진득하게 입안을 가득채우는 다소 무거운 단맛과 적당한 산미가 입안에서 기분좋게 마무리 됩니다. 캐릭터가 강하지 않은 부드러운 우유맛의 치즈와는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아. 조만간, 요거트에도 올려보고, 부라타에도 뿌려먹어보려고요.
바닐라 아이스크림과는 너무 케미가 잘 맞을거 같아, 진한 프렌치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올려먹었는데, 와아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베이글을 바삭하게 구워 크림치즈에 이 무화과 발사믹을 잘 섞어 피칸을 듬성듬성 얹어 먹어도 맛있고요. 이제껏 제가 소개한 비니거 종류들이 다 라이트한 화이트 계열들의 비니거라 진득하고 무게감 있는 이 발사믹의 매력에도 푹 빠지시게 될 것 같아요.
자 이렇게 다섯가지 비니거의 설명을 모두 마쳤네요. 늘 짧게 간결하게 완성하고 싶지만 여러분들께 더 많은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은 저의 마음을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세가지의 구매 옵션을 알려드릴께요!’
1) 다섯가지 맛을 모두 맛볼 수 있는 메종브레몽 풀 라인업
레드오렌지+체리+자몽+무화과+패션프룻
정상가 163,000 ➡️ 공구가 130,400
2) 인기쟁이 라인업을 맛볼 수 있는 2종세트
레드오렌지+라즈베리
정상가 67,000➡️ 공구가 54,400
3) 제가 좋아하는 테이스트만 쏙쏙 골라담은 3종세트
레드오렌지+자몽+라즈베리
정상가 96,000➡️공구가 81,600
공구기간
4/29(월)오전 10시 5/1(수)자정까지
(오랜만의 공구인만큼 놓치시는 분들이 없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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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후 익일 배송
늘 감사합니다 여러분 저는 또 새로운 컨텐츠로 찾아뵐께요.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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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폭발적인 사랑과 재구매 요청이 쇄도했던, 메종브레몽의 비니거들을 그동안 다른 식재들을 소개해드리느라+촘촘한 스케줄 때문에 계속 미뤄오다가, 새로운 라인업을 테스트 해보던중 깜짝 놀랄만한 맛들이라 다시 오픈하고자 합니다! 저번에 여러분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던 식초들과 함께 새로운 라인업을 한번 구성해 보았어요!
메종브레몽은 남프랑스의 Aix-en-Provence 에서 탄생하였습니다. 제가 19년에 직접 이 지역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햇볕이 시종일관 내리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생각해보면, 이 지역의 식재들이 왜 그렇게 풍부한 맛과, 향을 지녔는지 짐작할 수 있게 됩니다, 1830년 브레몽 가문에서 시작 되어 벌써 200년이나 되었으니 노하우가 뛰어난 것은 물론이고, 지중해의 풍요로운 자연이 낳은 수확물로 제품을 만들고, 프로방스 지역의 맛의 DNA를 전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생산자들과 함께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요. 그럼으로써 프로방스 지역의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인들과의 의사소통을 활발히 진행하는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앞장을 서는 기업이념이 참 훌륭한 회사죠🤩
마침 이 컨텐츠 큐레이션을 준비할 때 즈음 날씨가 너무 좋았어서, 식탁에 활력을 더해줄 상큼한 레시피들을 많이 만들게 되었답니다. 원래 단품으로 판매 예정이었던 제품들인데 제가 오히려 2가지 3가지 5가지의 라인업으로 묶어 좋은 가격과 함께 선보이고 싶다고 말씀을 드려 보았어요. 수입사 구조를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저로서는, 이렇게나 좋은 가격에 제공해드리면, 수입사가 힘들겠지만, 이 맛을 한 번 보게 되면, 지속적으로 찾게 될 거라는 확신이 있었거든요 특히 이번 라인업들은 이제껏 메종브레몽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제품들만으로 구성하여서 어떤 선택지를 고르던, 너무너무 훌륭하다고 느끼실 거에요!
제가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메종브레몽의 비니거 라인업은 과일 비니거와 화이트 발사믹 베리에이션과 새롭게 소개하는 발사믹 라인업인데요. 레드오렌지,라즈베리 펄프,자몽,체리, 패션푸르트,무화과 발사믹의 여섯가지 플레이버입니다.
메종브레몽의 발사믹 라인업들은 이탈리아 북부 지역의 모데나(최고급 발사믹의 원산지로도 유명하죠!)에서 생산되는 최고품정인 트레비아노와 람브루스코 포도로 만들어집니다, 우리가 흔히 발사믹이라고 부르는 비니거종류들은 적포도냐 청포도냐에 따라 다른 텍스쳐와 맛,향 그리고 컬러를 가졌죠.
지중해의 좋은 햇살을 받아 자라는 청포도
전통방식 그대로 향과 맛, 풍미를 더하기 위해 오크통에 숙성
최상의 맛을 보여줍니다,
제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비니거 라인업 중에서, 제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아 버린 체리 비니거 입니다. 묵직하고 진득하지만 새콤한 체리의 맛은 무척이나 감미롭고도 달콤한데, 제가 좋아하는 파브리의 아마레나 체리에, 고급스러운 새콤함을 더한 맛이에요:)
패키지 부터가 너무 예쁘죠?
구운 흰살 생선을 담백하게 찌거나 구워 소금 살짝 더하고 뿌려 먹어도 맛있고, 새우나 문어같은 해산물과도 잘 어울려요.
배고플때 저는 토마토에 오렌지즙이나 레몬즙 살짝 여기에 산미가 좋은 비니거를 넣고 믹서에 간 후 올리브오일과 역시 비니거를 듬뿍 뿌려 먹는데요. 여름의 갈증을 풀어줄 뿐더러 속은 또 어찌나 든든한지! 바질 잎 몇장 툭툭 넣어주면 입안에서 여름 맛이 폭발합니다! 특히 플레인 요거트에 살짝 뿌려먹으면 정말 웬만한 디저트보다 맛있어요:) 요새 이 맛에 푹 빠져버렸어요🍒
정말 너무너무 맛있어요!
생선은 쪄서 팬에 살짝만 노릇해지도록 구운 후 비니거를 뿌렸는데, 담백한 광어의 흰살이 새콤달콤한 비니거와 만나 침샘을 자극하더라고요. 너무너무 맛있어요!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녀석은 레드 오렌지인데요. 제가 메종브레몽 제품중 가장 처음 만난 제품인 만큼 애착을 많이 가지고 있는 녀석이에요. 작년 팝업때 부터 꾸준히 선보였는데, 발사믹이긴 하지만 굉장히 라이트하고 산뜻한 질감입니다, 부드럽게 오렌지 향이 번지면서, 달콤한 발사믹이 매력적인 레드 오렌지 비니거는 거의 모든 식재에 사용할 수 있어요. 샐러드라던가, 당근라페, 매일 갈아먹는 토마토주스에,얼음과 탄산수에 넣어 산뜻한 에이드로,요거트, 아이스크림까지 활용도가 어마어마하죠.
지난번 팝업때 다들 이 향수병처럼 예쁘게 생긴 아이는 무엇이냐 질문하실 때 저는 답변대신 슬며시 이 레드오렌지 비니거의 맛을 보여드렸어요. 다들 깜짝 놀라며, 드시는 분들은 100퍼센트 사가시더라고요. 이렇게 맛있는 식초는 처음 본다며 🍊
카이막 치즈와 말차 크림 위에 올린 레드오렌지 발사믹도 정말 맛있었어요!
지친 여름날의 원기를 회복해주는 것 같은 맛! 그런데 무엇보다 맛있는 것은 당근라페였는데요. 이전에 제가 보여드린 레시피에서는 당근을 채썰어 살짝 익히는데, 이번엔 그렇게 하지 마시고 5분간 소금을 뿌려 골고루 섞어 방치한 후 물기를 꼭짜내고, 거기에 오렌지즙 살짝, 레드오렌지 비니거, 올리브오일을 넣어 당근라페를 만들어 보세요! 나중에 당근 다 먹고 남아있는 즙까지 싹 다 순삭하게 만드는 맛! 식초가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 건가요?
우리가 여름날 흔히 즐겨먹는 부라타 치즈 샐러드에도 믹스매치해보세요! 토마토는 너무 식상하니 천도복숭아나, 자두나 망고같은 여름과일도 괜찮아요!
접시에 부라타를 보기좋게 담고, 망고나 좋아하는 과일을 둘러준 후 소금, 올리브 오일 듬뿍 그리고 레드 오렌지 비니거를 넣어 서브합니다. 제가 캔디드된 젤리같은 식감의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들 껍질을 좋아해 집에 떨어지지 않게 두는데 이런 껍질들이나, 피스타치오나 헤이즐넛을 다져 올려주어도 좋아요.
솔직히 부라타 큰 거 하나는 혼자서 다 먹기는 좀 부담스러운데 이건 바닥까지 클리어 하게 만들더라고요. 토마토 보다 자두같은 산뜻한 여름과일 위에 레드오렌지 비니거를 더해 손님상에 내어주면 아마 다들 횐호하며 좋아할거에요!
요거트위에 여름과일을 무심히 얹고, 레드오렌지 비니거와 함께 해도 맛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그릭요거트위에, 망고, 아보카도,귤과 파프리카를 얹고 비니거와 함께 먹었는데 이보다 건강하고, 맛있는 여름 맛이 없더라고요:)
드디어 제 동생이 정말 극찬을 하는 자몽 비니거를 소개할 시간이 돌아왔네요. 이 비니거는 이전 두 비니거에 비해 살짝 묵직한 텍스처가 있어요. 그래서 좀 더 캐릭터가 센 야채들과 굉장히 잘 어울리지만, 부드럽고, 조용한 성질의 야채나 과일과도 너무 맛있게 잘 어울려요.
망고에 구운마 방울토마토를 더해 자몽비니거와 올리브오일 소금,후추로만 완성한 구운마 망고방토 샐러드인데요🧡어디 내다 팔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마가 뜨거울때 버무려 먹어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차게 두었다 먹어도 진짜 맛있더라고요.
제가 브로콜리니 킬러인데, 아침에 제일 즐겨먹는것이 살짝 데친 브로콜리에 올리브오일, 소금, 비니거만 올려 먹는 건데요, 여기에 살짝 자몽 비니거만 더하면, 천상의 맛이 따로없죠. 이 비니거 라인업들의 가장 좋은 점 중의 하나가, 어떤 야채와 과일에도 무난하게 다 잘 어울린다는 점이에요. 아침에 기분에 따라 야채나 과일을 그릭요거트 위에 올리고 심플하게 비니거를 뿌려 먹는데 정말 기절초풍할 정도로 맛있어요. 다이어트 중이지만 아침식사를 이렇게 근사하게 먹는데, 살은 오히려 빠졋으니 일석이조! 재료를 사면 어떻게 조합해볼까 하는 머릿 속 생각들이 일상의 큰 기쁨이 되어버렸어요!루꼴라와 방토만 툭 올리고 자몽 비니거만 올려도 왜이렇게 맛이있는지!
요새 마에 완전 홀릭해서 얇게 썰어 앞뒤로 굽고, 쿠스쿠스 샐러드(타불레)와 각종 야채에 이 자몽비니거와 올리브오일만 뿌려 먹는데 고급레스토랑 샐러드 부럽지 않은 맛이죠. 게다가 건강한 맛이기까지 하니 얼마나 좋아요!
아침에 정말 미리 손질해 둔 재료로 15분만에 퀵하게 차려낸 근사한 아침 식사! 좋은 재료와 소스만 있다면, 우리집 식탁을 레스토랑처럼 만드는 것도 그리 어렵진 않죠!
대부분의 과일과 야채와 어울리기 때문에 한 번은 오이 툭툭 자르고 미리 손질해둔 샐러드 그린에 선드라이드 토마토, 파마산치즈 쉐이브를 올려 자몽 비니거만 올려 먹어도 맛있었어요!
다이어트 중이니 그릭요거트를 치즈 대용으로 쓰는데, 여기에 자몽 비니거와 올리브 오일하나면 정말 다른걸 더 더할 필요가 없더라고요.샐러드나 요거트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하나 집에 필수템으로 두셔야해요!🥬정말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맛있어요.
토스트 위에 꿀이나 잼 대용으로 라이트하게 쓰셔도 좋구요! 요거트나 아이스크림과 어울려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모든 비니거가 유제품과는 정말 천생연분으로 잘 어울림😚
아마 어떤 비니거가 가장 맛있냐고 많이들 물어보실텐데,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어요. 작년에 오르세 아뜰리에 팝업때 저는 친구에게 라즈베리 비니거를 선물했는데, 이 친구가 꽤 미식가인데 정말 신박하게 맛있다고, 이렇게 맛있는 비니거는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라즈베리 비니거는 참 영롱하죠. 이건 보통날의 샐러드나 요거트, 과일 심지어는 팬케이크하고도 잘 어울리지만 디저트와도 환상 궁합을 이룹니다!
제가 찐 아이스크림 러버라 요즘 스키니 피그라는 다이어터용 아이스크림에 빠져있는데 이번 라인업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역시 최고금 퀄리티를 자랑하는 메종브레몽의 라벤더 에프리콧 콩포트를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올리고, 라즈베리 식초를 뿌렸더니 파인다이닝 저리 가라 할 그런 맛이에요!
색다른 디저트를 시도해보고 싶은 분들은 꼭 이렇게 해서 드셔보세요! 투게더 같은 녹진한 밀크맛의 바닐라 아이스크림과도 이 라즈베리 비니거는 너무 잘어울릴 거 같고 특유의 새콤 달콤한 맛과 과육이 함께 들어있어, 루꼴라 같은 쌉쌀한 야채와도 넘 잘 어울려요. 상추가 종합 무기질 비타민인데다 불면증에 좋대서 친구와 매일 상추를 먹고 있는데 여기에 라즈베리 비니거와 올리브 오일 하나면 끝! 요리에 취미가 없거나 잘 못하시는 분들도 내가 어떻게 이런 신박한 맛을 만들었나.칭찬하고 싶어질거에요!
요거트와 잘 어울리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요. 그릭요거트에 살구 콩포트 조금 블루베리 조금, 라즈베리 비니거 조금해서 먹으니 1분 순삭이더군요! 집에서 좋아하는 과일로 꼭 한 번 만들어보세요!
이번에 새로 추가된 라인업 드디어 저의 최애과일 패션푸룻 라인업을 소개해 드리네요. 산뜻함이 가득한 패션프룻의 새콤함과 백포도의 농축된 달콤함이 가득한 패션프룻 비니거는 다소 무겁고 진득한 맛의 발사믹과는 달리 가볍고, 산뜻하게 음식을 완성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어디에든 툭툭 얹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특히 해산물과 잘 어울려요💛
굉장히 산뜻하고 가볍지만 그러면서도 우아한 풍미를 가졌죠.
저는 이 비니거가 두루두루 잘 어울리지만, 무엇보다 자몽, 오렌지등의 시트러스나 방울 토마토,청사과나 오이, 연한 푸른 잎채소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요. 맛이 산뜻해서, 어디에나 가벼운 산미를 추가하고 싶을때 안성맞춤일거에요.
요즘 기운이 없어 어제 해신탕을 만들면서 새우, 문어에 패션프룻 비니거를 더해 먹었는데 이 비니거만 뿌려 먹어도, 기분까지 리프레쉬가 되더군요.
자몽은 과육만 분리에 접시에 펼치듯 담고 거기에 역시 슬라이스한 아보카도, 카이막을 보기 좋게 둘러준 후 아몬드를 잘게 잘라 뿌리고, 올리브오일,식초로 마무리 하면 정말 근사한 여름 샐러드가 완성되어요. 과육의 상큼함과 아보카도와 카이막의 부드럽고 크리미한 밸런스가, 패션프룻 비니거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 같더라고요.
자몽과육을 분리하고 남은 껍질은 방토, 얼음과 함께 갈아 쥬스로 마셨는데 이때, 비니거를 넣어주면 정말 상큼함과 산미가 폭발하는 맛있는 쥬스가 됩니다. 한국 토마토가, 잘골라야 맛있지(복불복😔)대개는 무덤덤하고 별다른 캐릭터가 없어 전 늘 이렇게해서 갈아마시는데, 정말 이렇게 만들면 맛이 열배는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이에요!(바질 같은 허브 있으면 같이 넣어주어도 대존맛💛)
제가 온센다마고(온천달걀)을 굉장히 좋아해서 아침에 온센다마고 위에, 유자폰즈+패션프룻비니거+물을 소스처럼 만들어 차게 두었다 부어준후 참기름 한방울을 똑 떨어뜨려 먹었더니 그렇게나 맛있더라고요. 마치 조미료처럼 여기저기 다양하게 활용하시기에 참 좋을거에요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비니거는 무화과 발사믹 비니거인데요. 다소 묵직하고 진득한 발사믹에 무화과의 달근하고, 진득한 풍미가 흑설탕처럼 달콤하게 입안을 채우는 너무 매력적인 녀석입니다. 제기 무화과 생과는 좋아하지만 잼같은, 무화과 맛이 들어간 플레이버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요. 이건 정말 한 번에 반한 맛이에요. 먹자마자, 호두나 피칸같은 견과류에 크리미한 치즈와 섞어먹으면 너무너무 맛있겠단 생각이 들 정도 였어요.!
냉장고 자투리 채소들에 아보카도, 방울토마토 쓱쓱 썰어 올려주고, 아몬드와 카이막을 올려 무화과 비니거를 뿌려 먹었는데 이 농후하고 진득하게 입안을 가득채우는 다소 무거운 단맛과 적당한 산미가 입안에서 기분좋게 마무리 됩니다. 캐릭터가 강하지 않은 부드러운 우유맛의 치즈와는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아. 조만간, 요거트에도 올려보고, 부라타에도 뿌려먹어보려고요.
바닐라 아이스크림과는 너무 케미가 잘 맞을거 같아, 진한 프렌치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올려먹었는데, 와아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베이글을 바삭하게 구워 크림치즈에 이 무화과 발사믹을 잘 섞어 피칸을 듬성듬성 얹어 먹어도 맛있고요. 이제껏 제가 소개한 비니거 종류들이 다 라이트한 화이트 계열들의 비니거라 진득하고 무게감 있는 이 발사믹의 매력에도 푹 빠지시게 될 것 같아요.
자 이렇게 다섯가지 비니거의 설명을 모두 마쳤네요. 늘 짧게 간결하게 완성하고 싶지만 여러분들께 더 많은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은 저의 마음을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세가지의 구매 옵션을 알려드릴께요!’
1) 다섯가지 맛을 모두 맛볼 수 있는 메종브레몽 풀 라인업
레드오렌지+체리+자몽+무화과+패션프룻
정상가 163,000 ➡️ 공구가 130,400
2) 인기쟁이 라인업을 맛볼 수 있는 2종세트
레드오렌지+라즈베리
정상가 67,000➡️ 공구가 54,400
3) 제가 좋아하는 테이스트만 쏙쏙 골라담은 3종세트
레드오렌지+자몽+라즈베리
정상가 96,000➡️공구가 81,600
공구기간
4/29(월)오전 10시 5/1(수)자정까지
(오랜만의 공구인만큼 놓치시는 분들이 없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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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감사합니다 여러분 저는 또 새로운 컨텐츠로 찾아뵐께요.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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