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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ntent.29cm.co.kr/keyword/2024/09/29/cristel
안녕하세요 여러분✨이제 성큼 다가온 가을의 문턱, 저는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설레는 마음으로 이 글을 시작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정말 처음으로, 소개해드리는 첫 쿡웨어네요. 그동안 협업 제안도 많았었고, 실제로 정말 많은 제품을 써봤지만, 전생에 프렌치였나 싶을 정도로 프랑스를 사랑하는 제가 정말 이렇게 좋은 쿡웨어를, 모든 사람이 사랑하는 대표 브랜드 29센티와 콜라보 하여 소개해드리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요리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인 것은 맞지만 우리의 삶을 아우르는 모든 것, 이를테면 우리가 항상 먹고, 쓰는 것, 입는 것, 소비하는 것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나답게 사는 것은 무엇이고, 누구에게나 한번 뿐인 삶을 아름답게 사는 것은 어떤 것인지를 직접 먹고,쓰고,입고,소비하면서 여러분들께 큐레이션 해드리고 싶었어요.
아침에, 오늘 해야할 일을 정리하는데, 엄청난 압박감이 몰려오더라고요. 그러다, 아침부터 좋은 재료로 음식을 해먹고, 큐레이션할 내용을 촬영하고, 바흐를 틀어놓고 좋아하는 레몬머틀티를 마시며, 저쪽 먼 그림같은 동네를 바라다보며, 글을 쓰는 동안 기분이 너무 좋아지고 편안해 졌어요.
결국 내가 어떻게 사느냐가 내 삶의 질을 정하고, 이 모든 것들이 촘촘히 쌓여, 나답게 사는 삶을 이룬다는 기본 전제하에, 남에게 보여지는 것의 가치보다는, 나의 삶의 가치, 내가 만족하는 가치에 대한 가이드를 어떻게 드릴까에 대한 고민이 정말 많았어요.
그런 고민의 관점에서 보자면, 제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크리스텔은, 200여년간 프랑스 역사 속에서 지속적인 혁신과 개발, 도전을 통한 프랑스 최고의 쿡웨어 브랜드이기도 하고, 우리나라 시장 점유 1순위의 스테인레스 제품은 독일 제품일진데 왜 우리가 이렇게 훌륭한 탑브랜드를 모르고 있었나 싶게, 요리하는 순간순간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 탄탄한 기술력의 제품인 만큼, 국내에 이제 막 런칭한 굴지의 프랑스 탑 쿡웨어를 제가 처음으로 소개하게 되었다는 것이, 큰 의미를 가지지 않나 싶습니다. 주로 좋은 식재를 소개해왔던 제가 처음으로 소개해보는 주방용품이기도 하고요.
20년전,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주물냄비를 모르던 시절 윌리엄스 소노마에서 보고 첫 눈에 반한 시원한 바다빛깔 코발트 블루의 르쿠르제 냄비부터, 북유럽브랜드 스켑슐트, 우리 엄마가 갈비찜할때 좋아하던 휘슬러와 wmf 같은 명품 독일 브랜드들이며, 스타우브,올클래드, 심지어 일본의 버미큘라까지 좋다는 냄비 얼마나 많이 써봤겠습니까 제가. 명색이 이 냄비에대한 사랑은 요리에 대한 열정 못지 않아서, 엄마가 나중에 이렇게 무거운 냄비 쓰면 어깨 다 나간다는 잔소리를 귀에 박히게 해도, 묵직하게 울림이 있는 요리를 담아내는 냄비들이라면 다 찾아쓰던 진정한 냄비 홀릭이었던 저에게, 크리스텔에 대한 임프레션을 한 문장으로 담아내라하면 저는 이렇게 쓸 것 같아요.
“요리하는 시간 뿐만아니라 요리가 서브되는 요리의 모든 순간에 강렬한 기쁨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냄비”라고요. 요리의 전과정을 아울러, 이렇게 훌륭하면서도 아름다운 디자인 감각을 잃지 않는 주방도구이면서, 실용적이고 편리함을 두루 갖춘 크리스텔은 프랑스 no.1을 넘어선 전세계 탑클래스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장비가 좋으니 간만에 요리하는 시간이 너무 즐겁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새로운 장비가 생겼으니, 지인들을 초대해 요리를 정말 많이 해줬는데, 맛있는 요리가 주는 깊은 울림에, 너무들 감동하니 저는 또 행복하더라고요. 요리의 맛이란게 그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이번에 크리스텔을 써보며, 정말 압도적이고 혁신적인 냄비라고 생각을 했어요. 특히 쿡앤서브라는 그들의 핵심 키워드처럼, 요리 촬영을 업으로 삼는 제가 요리하는 동안도, 매료될정도로 아름답고 심플한 디자인과 역시 프랑스다운 무지개를 떠올리는 아름다운 컬러 라인업, 탈부착식 핸들과 스틱은, 프랑스이기에 가능한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했어요.제가 국내에 들어와있는 크리스텔의 모든 라인업 중에서 가장 최상의 라인업인 Casteline을선택한 이유는,수많은 스테인레스 주방용품 중에 왜 꼭 크리스텔이어야만 하는가에 대한 명확하고 유니크한 소구포인트를 가장 잘 담고 있기 때문이었는데요. 국내에서는 잘 찾아보기 힘든 18/10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 통 5중의 바닥면을 가진 카스텔린은 모든 열원에서 사용가능하고, 유광처리하여, 고유의 아름다움을 뿜어내는데다, 기존 스텐냄비들과는 다른 둥글고 부드러운 곡선이라 요리 과정을 촬영하는 도중에도 몇번이나 감탄사를 내뿜었지만, 이 묵직하고 깊은 냄비에서 조리된 요리의 완성도에 너무 깜짝 놀라서, 세상에…..집에 이런 냄비 하나쯤은 꼭 하나 구비해야하지 않을까 싶어 주변에도 이야기를 많이 해두었어요. 29일 29센티에서 크리스텔 오픈하면 적어도 하나는 꼭 사야한다고!!
크리스텔은 1826년 선구적인 기업가 프레데릭 야피의 아들 프레레스 야피가 Fesches-le-Chatel공장에서 최초의 스탬프가 찍힌 프랑스 냄비를 제조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산업혁명의 가속화와 함께, 프랑스에서 두번째로 큰 산업회사가 된 Fesches-le-Chatel은 1880년대에 이르러 타자기,커피 그라인더, 정원용가구,조명장치등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진정한 황금기를 맞이 합니다. 그러나 두 차례의 세계대전은 모든 것을 뒤바꾸어 놓았고, 새로운 시대의 시작과 플라스틱의 등장으로 회사는 쇠락의 길을 걷게되어 공장을 운영하던 가족의 단결은 깨지고 회사는 은행에 인수되어, 1981년 공장은 2년동안 폐쇄되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 직원들은 회사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협동조합을 만들어 공장의 문을 다시 열고자 노력했고, 1983년 Cristel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열게 됩니다. 하지만 낡은 작업 도구와 낮은 생산 능력으로 회사는 다시 어려움에 직면했고, 이 때 여성 컨설턴트인 Bernadette을 고용, 그녀의 남편 Paul과 함께 크리스텔은 혁신을 위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이 때 등장한 것이 탈부착식 손잡이로, 크리스텔의 핵심이자, 혁신이며, 진정한 Cook and Serve를 가능케 하였고, 프랑스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나라에서 사랑받는 쿡웨어로 성장하게 됩니다.
이 탈 부착식 손잡이는 깔끔하고, 매끄럽고 유려한 곡선을 가져 우아하지만, 스테인리스라는 소재의 순수함을 디자인적으로 잘 이끌어 내었고 이 소재만이 가진 아름다운 광택을 잘 살렸습니다. 게다가 놀라울 정도의 뛰어난 품질은 프랑스 유수의 탑셰프들은 물론, 요리 전문가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는데, 크리스텔 브랜드가 추구하는 품질에 대한 엄격한 잣대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어요.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프랑스는 유리와 도자기가 유명한 나라라, 1980년대까지 프랑스의 고급 부티크에서는 이 소재의 테이블 웨어들이 점령을 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만, 크리스텔이 이 시장에 파고들어 점차 테이블웨어 부티크와 파리 최고의 백화점들에 입점하며, 전례없는 명성을 쌓게 되었고, 10년도 채 되지않아, 프랑스 시장의 선두주자가 됨은 물론, 국제적으로도 큰 인기를 끌게 됩니다.2000년대에 들어서는 프랑스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학고히 하고, 3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랑받으며 입지를 굳건히 합니다, 트렌드를 이끄는 선두주자인 파리,도쿄,런던,뉴욕등의 가장 유명한 백화점 진열대에서 그 빛을 발하고 있으며, 아마 국내시장에 소개가 되어, 직접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진다면, 주방에서 가장 핫하고 아이코닉한 키워드가 되지 않을까 싶어, 이 브랜드 처음으로 소개하는 의미가 아주 크고 기대도 많이 됩니다.(아 떨려✨)
크리스텔은 특장점이 아주 많은 쿡웨어 입니다. 그들의 장점이자, 혁신중 하나가 모든 열원에서 사용 가능하단 것인데, 1991년도, 아무도 인덕션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을때. Paul Dodane은 인덕션 냄비를 개발하기 시작하였고,세계 최초로 스테인리스 냄비에서 인덕션용 냄비를 개발하게 됩니다. 크리스텔의 냄비들은 스테인리스강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 기업인 EDF,Ugine 및 세라믹 호브 제조업체와 연구팀을 만들어 기술적인 솔루션을 모색하고 계속하여 생산공정을 전산화, 생산 장비 현대화등 끊임없는 혁신과 창의적인 도전을 계속 해왔는데요. 요리를 하다보면, 정말 조밀하고, 유기적으로 기술과 디자인이 연결이 되어 최상의 요리로 완성된다는 느낌을 충분히 받게 되실거에요.저도 많은 냄비를 써봤지만 이렇게 기술적으로나 심미적으로나 휼륭한 냄비는 처음 봅니다.대량 생산이 아닌 장인정신으로, 하나하나 세심한 공정을 거쳐 탄생한 냄비라, 퀄리티가 다른거죠.
통5중구조로 스테인리스+알루미늄+스테인리스+알루미늄+스테인리스로 열효율이 좋고 보존율이 뛰어나 재료 본연의 맛은 잘 살리면서도 쉽고 빠르고 맛있게 조리를 가능하게 하죠.
이제 부터 종류별, 크리스텔의 특장점 및 활용법을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스텐이 관리하기 어렵고, 요리하는 스킬이 필요하다는 잘못된 오해를 크리스텔을 통해 불식 시킬 수 있었어요. 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제품군은 우리가 일상의 요리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라이팬인데요
양수또는 편수로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한 프라이팬은 훌륭한 기능과 뛰어난 품질을 칭찬하기 이전에 어디에 두어도 너무 아름다워요!
우리가 가장 많이 해먹는 달걀 요리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만들어 보았는데, 계란 후라이는 가장 쉽고 보편적으로 우리가 많이 해먹는 음식이지만, 바삭바삭한 흰자가 누룽지처럼 달라붙어 있는데, 스크래퍼로 살살 들어올리면 말끔하게 후라이가 떨어져요. 어찌나 크리스피하고 고소한지. 코팅팬에 한 계란 후라이와는 완전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달걀 4개에 흰자를 고르게 펴서 바닥을 균일하게 익히고, 파르마지아노 레지아노 치즈와 차이브,루꼴라까지 더하니 평범한 달걀 후라이도, 근사한 요리처럼 완성되었죠?
먹고나서, 바닥에서 깔끔하게 떨어지니, 역시 좋은 후라이팬은 달라도 많이 다르구나 싶더라고요.
탈부착식 핸들은,모든 제품에서 호환이 가능해, 양수 또는 편수로 선택하여 쓸 수 있고, 컬러가 아름다워 주방에 생기를 불어넣더라고요.
스크램블 에그도 폭신하고 부드러워, 스페인의 추억을 떠올리며,요즘 하몽을 올려 부지런히 해먹고 있어요. 크리스텔의 가장 특장점이, 주방에서 만들어 바로 서브해도 되는지라, 너무 편리한데, 아름답기까지하죠? 제가 주방용품에 기대하는 추구미를 가득담고 있는 고마운 쿡웨어랍니다.
스테이크도 어찌나 맛나게 구워지는지, 등심,양고기,돼지고기 할 거 없이 정말 많이 만들어 먹었어요.
예열을 충분히 한 팬에 프렌치 랙을 구웠는데, 고급 양고기 음식점에 가지 않고 집에서 이렇게 맛있는 양갈비를 먹을 수 있다니 정말 감탄이 뿜어져 나왔어요.
나중에 진득한 양파토마토저수분 커리를 만들어 함께 먹었는데, 굉장히 유니크하고 맛있더라고요. 더 상세히 소개하겠지만,진득하고 뭉근히 끓이는 요리는 초감동수준으로 맛있게 만들어집니다. 저수분으로 커리를 만들어본건 처음인데, 이 정도 맛이면, 커리가게를 하나 차려야하나 싶어 웃음이 나왔어요.
요새 단백질섭취를 꾸준히 하고 있는 실정이라 매끼 고기를 구워먹는데, 소고기도 겉은 바삭 속은 육즙이 촉촉하게 구워낼 수 있어 좋더라고요.
이번에 준비된 팬사이즈는 24센티,26센티로 핸들을 빼면 수납도 용이해서, 두루두루 잘 쓰게 되실 거 같아요.
멀티냄비는 크리스텔 카스텔린의 독특한 유니크함을 가장 잘 보여주는 제품군으로 14,16,18,20센티의 다양한 스펙으로 준비하였어요,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즐겨쓰는 사이즈는 역시 20센티로 국,스튜,커리,등 다양한 요리에 두루두루 잘 쓸 수있어, 제가 가장 추천하는 사이즈 이기도 합니다.
14센티는 소스를 만들거나, 각종 퓨레를 만들 때 혹은 콩이나 브로콜리를 살짝 데칠때, 가장 많이 집게 되는 사이즈인데 컴팩트한 것이 너무 앙증맞고 예쁘죠? 아기들 이유식 냉동한 걸 해동해두었다가 퀵하게 조리해서 내기에도 안성맞춤인 너무 앙증맞은 사이즈에요!
16~18 센티는 아무래도 가장 즐겨 많이 쓰게 될 것 같지 않나요? 달걀을 삶는 다던지, 야채를 데친다던지, 라면을 끓인다던지 퀵하고 빠르게 조리할 때 가장 많이 빈번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거에요:) 제가 법랑 소스팬 굉장히 잘 사용하는데, 이 녀석들 안꺼낸지 오래되었어요!요즘엔 이 크리스텔로 대체해서 밀크티도 우리고, 수란도 만들고 야채도 데치고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수란을 만들 때도 너무 편리해서, 야채를 데친 물에 바로 수란을 만들어, 금새 식탁을 차리곤했죠.
쿡앤서브의 장점을 활용 근사한 아침식탁이 뚝딱 만들어집니다. 요리해서 바로 테이블에 올릴 수 있고, 그냥 두어도 멋스러워 넘 좋더라고요:)
야채도 너무 싱싱하게 잘 데쳐졌고, 수란도 근사하게 만들어졌죠? 아기 키우는 분들은 여기에 이유식 하기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우리가 매일매일 끓여먹는 국들도 진득하게 끓이면 첫날보다 그 다음날이 더 맛있쟎아요. 묵직하고 단단한 냄비에서 만들어진 진하게 우러난 국물때문인지, 다른 냄비들보다 더 자주 집어들게 되더라고요. 그 깊은 맛 덕분에 요즘 매일 미역국 끓이는 재미가 생겼어요
양파를 달근하게 볶아 커리를 만든다던지, 깊고 진한 울림이 있는 수프를 끓일때도, 20센티 냄비처럼 훌륭한 주방템이 또 없죠.
아름답게 차려진 테이블을 보는 것도 즐겁지만, 쿡앤 서브가 가능하니 정말 편리하긴 하더라고요
야채들을 볶아 토마토홀을 넣고 뭉근히 끓인 미네스트로네를 냄비째 가득 테이블에 올려놓고, 완연한 가을을 느끼며 테라스에서 점심을 차려 먹는데, 이게 정말 찐행복이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완벽하게 조리가 잘되는 냄비로써도 크리스텔을 소개해드리고 싶지만,여러분들의 삶의 퀄리티를 올려줄 좋은 라이프 스타일도 소개해드리고 싶었어요, 또 한가지 강조하고 싶은 것은, 100%프랑스 제조라는 점, 프랑스 정부로부터프랑스 생산인증을 받으며, OFG(Origine France Gratine)마크를 획득하였고, 최고 수준의 프랑스 자체 생산 통합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들어와있는 우리가 흔히 독일 브랜드로 알고 있는 냄비들이 중국산이나 국내 제조임을 감안하면,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부분인지 강조하고 싶었어요. 프랑스와 유럽의 식품 위생기준이 얼마나 깐깐한지 알고계시죠? 메이드 인 프랑스의 훌륭한 기술력과 장인정신 그리고 아름답고 유려한 디자인까지ㅡ이러니 제가 반할 수 밖에요!
24센티 멀티 전골냄비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양파를 찹해서 달달 볶다가 다양한 조개들을 넣어 볶고, 와인을 넣고 알콜을 날린 후 물을 부어 조개찜을 해먹었는데, 조개는 오래 조리하면 질겨지는 식재라 뚜껑을 덮고 조개가 익을 정도로만 끓여도 깊은 맛이 우러나더군요. 최고급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인 18-10을 사용, 열효율이 뛰어나 식재료가 가진 본연의 맛을 잘 끌어내줍니다,
오래오래 끓여 녹진하고 깊은 맛이 나는 스튜도, 전골냄비에 만드니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깊고 진득한 풍미가 매력적인 치킨스튜 뿐 아니라 닭볶음탕, 오뎅탕, 전골요리등 두루두루 쓸 수 있어, 활용도도 높고, 높이가 다른 냄비들에 비해 낮아, 국물이 자작한 요리, 샤브샤브,스튜등을 만드는데 제격인 스펙이에요. 탈부착식 핸들과 스틱을 이용 양수나 편수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탈부착식 손잡이와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는 컬러가 너무 매력적이었는데요. 기분에 따라 컬러나 스타일을 고를 수 있어, 요리하는 것이 더 즐겁더라고요. 분리후에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수납하기 편리하고요.
냄비 손잡이, 글라스 리드에 간편하게 탈부착이 가능해서 정말 요긴하게 잘 쓰게 되더군요:) 중간에 있는 철부분을 살짝 누르면 쉽게 빠지고, 부착할때도 착하고 자석처럼 붙으니 아마 잘 쓰실 수 있을 거에요.
뿐만 아니라 이 탈부착식 손잡이는 전라인이 호환되도록 설계하여 주방의 스타일, 인테리어등 취향에 맞게 원하는대로, 제품 커스터마이징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손잡이가 분리된 상태에서는 깔끔하게 쌓을 수 있어 수납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너무 좋더라고요. 우리가 아마 냄비에 원하는 모든 꿈을 크리스텔이 실현해준 것 같아요!
각 제품 안에는 이렇게 용량이 표시되어있어, 계량을 하거나 양을 가늠하기에도 좋고 스택해놓으면 어느 공간과도 잘 어울려, 역시 프랑스 냄비 답다 하고 감탄을 하게 만들더라고요
저는 볼록하지 않고, 평평한 글라스리드를 보자마자 한눈에 반해버렸는데요! 디자인적으로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디테일이 많은 우리 집에 비치해두니, 꽤 모던하고 깔끔한게,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프랑스만의 디자인 감성,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평평한 글라스 리드 아래로 음식들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전 그렇게나 설레고 행복하더라고요.
유광처리를 한 스텐이라 고급스럽고, 설거지한 후 바로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내면, 얼룩이 지지않고 새것처럼 깔끔해서 좋더라고요. 설거지 할 때도 부드러운 스폰지로 닦아주면 잘 닦이고,식기세척기에도 넣을 수 있으니 얼마나 편리하고 좋은지 몰라요.
스테인리스 사용시는 열전도율이 높기 때문에 중약불 사용을 권장하고, 가열된 제품을 바로 찬물에 담그는 등 급격한 온도변화는 피해주세요. 또 빈팬을 가열하는 것은 제품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주시고, 거친 수세미나 철 수세미는 제품에 흠집을 낼 수 있으니 아까 언급했던 것처럼 부드러운 수세미로 세척한 후, 물 얼룩 지는 것이 싫으시면 부드러운 소재의 천으로 닦아주면 새 것처럼 반짝반짝하게 쓰실 수 있답니다.가끔 재료의 미네랄 성분으로인해 무지개나 흰색 얼룩같은 것들이 요리과정 중 생길 수 있는데, 식초나 베이킹 소다를 사용하면 제거가 가능하니 참고해주시고요:)
크리스텔이 국내에 첫 공식 런칭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있지만, 저에게도 첫 주방용품을 소개해드리는 것이라 어떻게 하면 잘 보여드릴 수 있을까 정말 고민을 많이 했고, 애정을 듬뿍담아 레시피를 만들고 촬영을 하였는데, 여러분들께 그 마음이 잘 전달되었을까 싶어요. 요리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분들께도 이 훌륭한 쿡웨어를 널리널리 전파하고 싶지만, 요리를 잘 못하시는 분들도 이런 냄비 하나쯤 구비해두면, 요리해보고싶은 욕망이 뭉개뭉개 피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요리는 맛있게 주방은 환하고 아름답게…여러분들의 요리하는 시간을 즐겁게 함으로써, 삶의 질을 29센티 이상🤣높여줄 제가 자랑스럽게 소개해드리는 쿡웨어!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게 되면 좋겠네요. 늘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편안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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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이제 성큼 다가온 가을의 문턱, 저는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설레는 마음으로 이 글을 시작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정말 처음으로, 소개해드리는 첫 쿡웨어네요. 그동안 협업 제안도 많았었고, 실제로 정말 많은 제품을 써봤지만, 전생에 프렌치였나 싶을 정도로 프랑스를 사랑하는 제가 정말 이렇게 좋은 쿡웨어를, 모든 사람이 사랑하는 대표 브랜드 29센티와 콜라보 하여 소개해드리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요리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인 것은 맞지만 우리의 삶을 아우르는 모든 것, 이를테면 우리가 항상 먹고, 쓰는 것, 입는 것, 소비하는 것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나답게 사는 것은 무엇이고, 누구에게나 한번 뿐인 삶을 아름답게 사는 것은 어떤 것인지를 직접 먹고,쓰고,입고,소비하면서 여러분들께 큐레이션 해드리고 싶었어요.
아침에, 오늘 해야할 일을 정리하는데, 엄청난 압박감이 몰려오더라고요. 그러다, 아침부터 좋은 재료로 음식을 해먹고, 큐레이션할 내용을 촬영하고, 바흐를 틀어놓고 좋아하는 레몬머틀티를 마시며, 저쪽 먼 그림같은 동네를 바라다보며, 글을 쓰는 동안 기분이 너무 좋아지고 편안해 졌어요.
결국 내가 어떻게 사느냐가 내 삶의 질을 정하고, 이 모든 것들이 촘촘히 쌓여, 나답게 사는 삶을 이룬다는 기본 전제하에, 남에게 보여지는 것의 가치보다는, 나의 삶의 가치, 내가 만족하는 가치에 대한 가이드를 어떻게 드릴까에 대한 고민이 정말 많았어요.
그런 고민의 관점에서 보자면, 제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크리스텔은, 200여년간 프랑스 역사 속에서 지속적인 혁신과 개발, 도전을 통한 프랑스 최고의 쿡웨어 브랜드이기도 하고, 우리나라 시장 점유 1순위의 스테인레스 제품은 독일 제품일진데 왜 우리가 이렇게 훌륭한 탑브랜드를 모르고 있었나 싶게, 요리하는 순간순간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 탄탄한 기술력의 제품인 만큼, 국내에 이제 막 런칭한 굴지의 프랑스 탑 쿡웨어를 제가 처음으로 소개하게 되었다는 것이, 큰 의미를 가지지 않나 싶습니다. 주로 좋은 식재를 소개해왔던 제가 처음으로 소개해보는 주방용품이기도 하고요.
20년전,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주물냄비를 모르던 시절 윌리엄스 소노마에서 보고 첫 눈에 반한 시원한 바다빛깔 코발트 블루의 르쿠르제 냄비부터, 북유럽브랜드 스켑슐트, 우리 엄마가 갈비찜할때 좋아하던 휘슬러와 wmf 같은 명품 독일 브랜드들이며, 스타우브,올클래드, 심지어 일본의 버미큘라까지 좋다는 냄비 얼마나 많이 써봤겠습니까 제가. 명색이 이 냄비에대한 사랑은 요리에 대한 열정 못지 않아서, 엄마가 나중에 이렇게 무거운 냄비 쓰면 어깨 다 나간다는 잔소리를 귀에 박히게 해도, 묵직하게 울림이 있는 요리를 담아내는 냄비들이라면 다 찾아쓰던 진정한 냄비 홀릭이었던 저에게, 크리스텔에 대한 임프레션을 한 문장으로 담아내라하면 저는 이렇게 쓸 것 같아요.
“요리하는 시간 뿐만아니라 요리가 서브되는 요리의 모든 순간에 강렬한 기쁨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냄비”라고요. 요리의 전과정을 아울러, 이렇게 훌륭하면서도 아름다운 디자인 감각을 잃지 않는 주방도구이면서, 실용적이고 편리함을 두루 갖춘 크리스텔은 프랑스 no.1을 넘어선 전세계 탑클래스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장비가 좋으니 간만에 요리하는 시간이 너무 즐겁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새로운 장비가 생겼으니, 지인들을 초대해 요리를 정말 많이 해줬는데, 맛있는 요리가 주는 깊은 울림에, 너무들 감동하니 저는 또 행복하더라고요. 요리의 맛이란게 그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이번에 크리스텔을 써보며, 정말 압도적이고 혁신적인 냄비라고 생각을 했어요. 특히 쿡앤서브라는 그들의 핵심 키워드처럼, 요리 촬영을 업으로 삼는 제가 요리하는 동안도, 매료될정도로 아름답고 심플한 디자인과 역시 프랑스다운 무지개를 떠올리는 아름다운 컬러 라인업, 탈부착식 핸들과 스틱은, 프랑스이기에 가능한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했어요.제가 국내에 들어와있는 크리스텔의 모든 라인업 중에서 가장 최상의 라인업인 Casteline을선택한 이유는,수많은 스테인레스 주방용품 중에 왜 꼭 크리스텔이어야만 하는가에 대한 명확하고 유니크한 소구포인트를 가장 잘 담고 있기 때문이었는데요. 국내에서는 잘 찾아보기 힘든 18/10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 통 5중의 바닥면을 가진 카스텔린은 모든 열원에서 사용가능하고, 유광처리하여, 고유의 아름다움을 뿜어내는데다, 기존 스텐냄비들과는 다른 둥글고 부드러운 곡선이라 요리 과정을 촬영하는 도중에도 몇번이나 감탄사를 내뿜었지만, 이 묵직하고 깊은 냄비에서 조리된 요리의 완성도에 너무 깜짝 놀라서, 세상에…..집에 이런 냄비 하나쯤은 꼭 하나 구비해야하지 않을까 싶어 주변에도 이야기를 많이 해두었어요. 29일 29센티에서 크리스텔 오픈하면 적어도 하나는 꼭 사야한다고!!
크리스텔은 1826년 선구적인 기업가 프레데릭 야피의 아들 프레레스 야피가 Fesches-le-Chatel공장에서 최초의 스탬프가 찍힌 프랑스 냄비를 제조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산업혁명의 가속화와 함께, 프랑스에서 두번째로 큰 산업회사가 된 Fesches-le-Chatel은 1880년대에 이르러 타자기,커피 그라인더, 정원용가구,조명장치등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진정한 황금기를 맞이 합니다. 그러나 두 차례의 세계대전은 모든 것을 뒤바꾸어 놓았고, 새로운 시대의 시작과 플라스틱의 등장으로 회사는 쇠락의 길을 걷게되어 공장을 운영하던 가족의 단결은 깨지고 회사는 은행에 인수되어, 1981년 공장은 2년동안 폐쇄되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 직원들은 회사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협동조합을 만들어 공장의 문을 다시 열고자 노력했고, 1983년 Cristel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열게 됩니다. 하지만 낡은 작업 도구와 낮은 생산 능력으로 회사는 다시 어려움에 직면했고, 이 때 여성 컨설턴트인 Bernadette을 고용, 그녀의 남편 Paul과 함께 크리스텔은 혁신을 위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이 때 등장한 것이 탈부착식 손잡이로, 크리스텔의 핵심이자, 혁신이며, 진정한 Cook and Serve를 가능케 하였고, 프랑스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나라에서 사랑받는 쿡웨어로 성장하게 됩니다.
이 탈 부착식 손잡이는 깔끔하고, 매끄럽고 유려한 곡선을 가져 우아하지만, 스테인리스라는 소재의 순수함을 디자인적으로 잘 이끌어 내었고 이 소재만이 가진 아름다운 광택을 잘 살렸습니다. 게다가 놀라울 정도의 뛰어난 품질은 프랑스 유수의 탑셰프들은 물론, 요리 전문가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는데, 크리스텔 브랜드가 추구하는 품질에 대한 엄격한 잣대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어요.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프랑스는 유리와 도자기가 유명한 나라라, 1980년대까지 프랑스의 고급 부티크에서는 이 소재의 테이블 웨어들이 점령을 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만, 크리스텔이 이 시장에 파고들어 점차 테이블웨어 부티크와 파리 최고의 백화점들에 입점하며, 전례없는 명성을 쌓게 되었고, 10년도 채 되지않아, 프랑스 시장의 선두주자가 됨은 물론, 국제적으로도 큰 인기를 끌게 됩니다.2000년대에 들어서는 프랑스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학고히 하고, 3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랑받으며 입지를 굳건히 합니다, 트렌드를 이끄는 선두주자인 파리,도쿄,런던,뉴욕등의 가장 유명한 백화점 진열대에서 그 빛을 발하고 있으며, 아마 국내시장에 소개가 되어, 직접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진다면, 주방에서 가장 핫하고 아이코닉한 키워드가 되지 않을까 싶어, 이 브랜드 처음으로 소개하는 의미가 아주 크고 기대도 많이 됩니다.(아 떨려✨)
크리스텔은 특장점이 아주 많은 쿡웨어 입니다. 그들의 장점이자, 혁신중 하나가 모든 열원에서 사용 가능하단 것인데, 1991년도, 아무도 인덕션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을때. Paul Dodane은 인덕션 냄비를 개발하기 시작하였고,세계 최초로 스테인리스 냄비에서 인덕션용 냄비를 개발하게 됩니다. 크리스텔의 냄비들은 스테인리스강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 기업인 EDF,Ugine 및 세라믹 호브 제조업체와 연구팀을 만들어 기술적인 솔루션을 모색하고 계속하여 생산공정을 전산화, 생산 장비 현대화등 끊임없는 혁신과 창의적인 도전을 계속 해왔는데요. 요리를 하다보면, 정말 조밀하고, 유기적으로 기술과 디자인이 연결이 되어 최상의 요리로 완성된다는 느낌을 충분히 받게 되실거에요.저도 많은 냄비를 써봤지만 이렇게 기술적으로나 심미적으로나 휼륭한 냄비는 처음 봅니다.대량 생산이 아닌 장인정신으로, 하나하나 세심한 공정을 거쳐 탄생한 냄비라, 퀄리티가 다른거죠.
통5중구조로 스테인리스+알루미늄+스테인리스+알루미늄+스테인리스로 열효율이 좋고 보존율이 뛰어나 재료 본연의 맛은 잘 살리면서도 쉽고 빠르고 맛있게 조리를 가능하게 하죠.
이제 부터 종류별, 크리스텔의 특장점 및 활용법을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스텐이 관리하기 어렵고, 요리하는 스킬이 필요하다는 잘못된 오해를 크리스텔을 통해 불식 시킬 수 있었어요. 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제품군은 우리가 일상의 요리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라이팬인데요
양수또는 편수로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한 프라이팬은 훌륭한 기능과 뛰어난 품질을 칭찬하기 이전에 어디에 두어도 너무 아름다워요!
우리가 가장 많이 해먹는 달걀 요리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만들어 보았는데, 계란 후라이는 가장 쉽고 보편적으로 우리가 많이 해먹는 음식이지만, 바삭바삭한 흰자가 누룽지처럼 달라붙어 있는데, 스크래퍼로 살살 들어올리면 말끔하게 후라이가 떨어져요. 어찌나 크리스피하고 고소한지. 코팅팬에 한 계란 후라이와는 완전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달걀 4개에 흰자를 고르게 펴서 바닥을 균일하게 익히고, 파르마지아노 레지아노 치즈와 차이브,루꼴라까지 더하니 평범한 달걀 후라이도, 근사한 요리처럼 완성되었죠?
먹고나서, 바닥에서 깔끔하게 떨어지니, 역시 좋은 후라이팬은 달라도 많이 다르구나 싶더라고요.
탈부착식 핸들은,모든 제품에서 호환이 가능해, 양수 또는 편수로 선택하여 쓸 수 있고, 컬러가 아름다워 주방에 생기를 불어넣더라고요.
스크램블 에그도 폭신하고 부드러워, 스페인의 추억을 떠올리며,요즘 하몽을 올려 부지런히 해먹고 있어요. 크리스텔의 가장 특장점이, 주방에서 만들어 바로 서브해도 되는지라, 너무 편리한데, 아름답기까지하죠? 제가 주방용품에 기대하는 추구미를 가득담고 있는 고마운 쿡웨어랍니다.
스테이크도 어찌나 맛나게 구워지는지, 등심,양고기,돼지고기 할 거 없이 정말 많이 만들어 먹었어요.
예열을 충분히 한 팬에 프렌치 랙을 구웠는데, 고급 양고기 음식점에 가지 않고 집에서 이렇게 맛있는 양갈비를 먹을 수 있다니 정말 감탄이 뿜어져 나왔어요.
나중에 진득한 양파토마토저수분 커리를 만들어 함께 먹었는데, 굉장히 유니크하고 맛있더라고요. 더 상세히 소개하겠지만,진득하고 뭉근히 끓이는 요리는 초감동수준으로 맛있게 만들어집니다. 저수분으로 커리를 만들어본건 처음인데, 이 정도 맛이면, 커리가게를 하나 차려야하나 싶어 웃음이 나왔어요.
요새 단백질섭취를 꾸준히 하고 있는 실정이라 매끼 고기를 구워먹는데, 소고기도 겉은 바삭 속은 육즙이 촉촉하게 구워낼 수 있어 좋더라고요.
이번에 준비된 팬사이즈는 24센티,26센티로 핸들을 빼면 수납도 용이해서, 두루두루 잘 쓰게 되실 거 같아요.
멀티냄비는 크리스텔 카스텔린의 독특한 유니크함을 가장 잘 보여주는 제품군으로 14,16,18,20센티의 다양한 스펙으로 준비하였어요,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즐겨쓰는 사이즈는 역시 20센티로 국,스튜,커리,등 다양한 요리에 두루두루 잘 쓸 수있어, 제가 가장 추천하는 사이즈 이기도 합니다.
14센티는 소스를 만들거나, 각종 퓨레를 만들 때 혹은 콩이나 브로콜리를 살짝 데칠때, 가장 많이 집게 되는 사이즈인데 컴팩트한 것이 너무 앙증맞고 예쁘죠? 아기들 이유식 냉동한 걸 해동해두었다가 퀵하게 조리해서 내기에도 안성맞춤인 너무 앙증맞은 사이즈에요!
16~18 센티는 아무래도 가장 즐겨 많이 쓰게 될 것 같지 않나요? 달걀을 삶는 다던지, 야채를 데친다던지, 라면을 끓인다던지 퀵하고 빠르게 조리할 때 가장 많이 빈번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거에요:) 제가 법랑 소스팬 굉장히 잘 사용하는데, 이 녀석들 안꺼낸지 오래되었어요!요즘엔 이 크리스텔로 대체해서 밀크티도 우리고, 수란도 만들고 야채도 데치고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수란을 만들 때도 너무 편리해서, 야채를 데친 물에 바로 수란을 만들어, 금새 식탁을 차리곤했죠.
쿡앤서브의 장점을 활용 근사한 아침식탁이 뚝딱 만들어집니다. 요리해서 바로 테이블에 올릴 수 있고, 그냥 두어도 멋스러워 넘 좋더라고요:)
야채도 너무 싱싱하게 잘 데쳐졌고, 수란도 근사하게 만들어졌죠? 아기 키우는 분들은 여기에 이유식 하기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우리가 매일매일 끓여먹는 국들도 진득하게 끓이면 첫날보다 그 다음날이 더 맛있쟎아요. 묵직하고 단단한 냄비에서 만들어진 진하게 우러난 국물때문인지, 다른 냄비들보다 더 자주 집어들게 되더라고요. 그 깊은 맛 덕분에 요즘 매일 미역국 끓이는 재미가 생겼어요
양파를 달근하게 볶아 커리를 만든다던지, 깊고 진한 울림이 있는 수프를 끓일때도, 20센티 냄비처럼 훌륭한 주방템이 또 없죠.
아름답게 차려진 테이블을 보는 것도 즐겁지만, 쿡앤 서브가 가능하니 정말 편리하긴 하더라고요
야채들을 볶아 토마토홀을 넣고 뭉근히 끓인 미네스트로네를 냄비째 가득 테이블에 올려놓고, 완연한 가을을 느끼며 테라스에서 점심을 차려 먹는데, 이게 정말 찐행복이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완벽하게 조리가 잘되는 냄비로써도 크리스텔을 소개해드리고 싶지만,여러분들의 삶의 퀄리티를 올려줄 좋은 라이프 스타일도 소개해드리고 싶었어요, 또 한가지 강조하고 싶은 것은, 100%프랑스 제조라는 점, 프랑스 정부로부터프랑스 생산인증을 받으며, OFG(Origine France Gratine)마크를 획득하였고, 최고 수준의 프랑스 자체 생산 통합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들어와있는 우리가 흔히 독일 브랜드로 알고 있는 냄비들이 중국산이나 국내 제조임을 감안하면,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부분인지 강조하고 싶었어요. 프랑스와 유럽의 식품 위생기준이 얼마나 깐깐한지 알고계시죠? 메이드 인 프랑스의 훌륭한 기술력과 장인정신 그리고 아름답고 유려한 디자인까지ㅡ이러니 제가 반할 수 밖에요!
24센티 멀티 전골냄비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양파를 찹해서 달달 볶다가 다양한 조개들을 넣어 볶고, 와인을 넣고 알콜을 날린 후 물을 부어 조개찜을 해먹었는데, 조개는 오래 조리하면 질겨지는 식재라 뚜껑을 덮고 조개가 익을 정도로만 끓여도 깊은 맛이 우러나더군요. 최고급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인 18-10을 사용, 열효율이 뛰어나 식재료가 가진 본연의 맛을 잘 끌어내줍니다,
오래오래 끓여 녹진하고 깊은 맛이 나는 스튜도, 전골냄비에 만드니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깊고 진득한 풍미가 매력적인 치킨스튜 뿐 아니라 닭볶음탕, 오뎅탕, 전골요리등 두루두루 쓸 수 있어, 활용도도 높고, 높이가 다른 냄비들에 비해 낮아, 국물이 자작한 요리, 샤브샤브,스튜등을 만드는데 제격인 스펙이에요. 탈부착식 핸들과 스틱을 이용 양수나 편수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탈부착식 손잡이와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는 컬러가 너무 매력적이었는데요. 기분에 따라 컬러나 스타일을 고를 수 있어, 요리하는 것이 더 즐겁더라고요. 분리후에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수납하기 편리하고요.
냄비 손잡이, 글라스 리드에 간편하게 탈부착이 가능해서 정말 요긴하게 잘 쓰게 되더군요:) 중간에 있는 철부분을 살짝 누르면 쉽게 빠지고, 부착할때도 착하고 자석처럼 붙으니 아마 잘 쓰실 수 있을 거에요.
뿐만 아니라 이 탈부착식 손잡이는 전라인이 호환되도록 설계하여 주방의 스타일, 인테리어등 취향에 맞게 원하는대로, 제품 커스터마이징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손잡이가 분리된 상태에서는 깔끔하게 쌓을 수 있어 수납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너무 좋더라고요. 우리가 아마 냄비에 원하는 모든 꿈을 크리스텔이 실현해준 것 같아요!
각 제품 안에는 이렇게 용량이 표시되어있어, 계량을 하거나 양을 가늠하기에도 좋고 스택해놓으면 어느 공간과도 잘 어울려, 역시 프랑스 냄비 답다 하고 감탄을 하게 만들더라고요
저는 볼록하지 않고, 평평한 글라스리드를 보자마자 한눈에 반해버렸는데요! 디자인적으로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디테일이 많은 우리 집에 비치해두니, 꽤 모던하고 깔끔한게,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프랑스만의 디자인 감성,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평평한 글라스 리드 아래로 음식들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전 그렇게나 설레고 행복하더라고요.
유광처리를 한 스텐이라 고급스럽고, 설거지한 후 바로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내면, 얼룩이 지지않고 새것처럼 깔끔해서 좋더라고요. 설거지 할 때도 부드러운 스폰지로 닦아주면 잘 닦이고,식기세척기에도 넣을 수 있으니 얼마나 편리하고 좋은지 몰라요.
스테인리스 사용시는 열전도율이 높기 때문에 중약불 사용을 권장하고, 가열된 제품을 바로 찬물에 담그는 등 급격한 온도변화는 피해주세요. 또 빈팬을 가열하는 것은 제품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주시고, 거친 수세미나 철 수세미는 제품에 흠집을 낼 수 있으니 아까 언급했던 것처럼 부드러운 수세미로 세척한 후, 물 얼룩 지는 것이 싫으시면 부드러운 소재의 천으로 닦아주면 새 것처럼 반짝반짝하게 쓰실 수 있답니다.가끔 재료의 미네랄 성분으로인해 무지개나 흰색 얼룩같은 것들이 요리과정 중 생길 수 있는데, 식초나 베이킹 소다를 사용하면 제거가 가능하니 참고해주시고요:)
크리스텔이 국내에 첫 공식 런칭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있지만, 저에게도 첫 주방용품을 소개해드리는 것이라 어떻게 하면 잘 보여드릴 수 있을까 정말 고민을 많이 했고, 애정을 듬뿍담아 레시피를 만들고 촬영을 하였는데, 여러분들께 그 마음이 잘 전달되었을까 싶어요. 요리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분들께도 이 훌륭한 쿡웨어를 널리널리 전파하고 싶지만, 요리를 잘 못하시는 분들도 이런 냄비 하나쯤 구비해두면, 요리해보고싶은 욕망이 뭉개뭉개 피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요리는 맛있게 주방은 환하고 아름답게…여러분들의 요리하는 시간을 즐겁게 함으로써, 삶의 질을 29센티 이상🤣높여줄 제가 자랑스럽게 소개해드리는 쿡웨어!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게 되면 좋겠네요. 늘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편안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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