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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도 눈발이 날려, 봄은 언제가 되어야 오는 것인가 싶었는데 이제 날씨는 포근포근 햇살도 따스한게 완연한 봄이 되었나 싶어요. 말랑말랑한 봄, 손대면 사락 잡힐 것만 같은 이 포근하고 부드러운 봄느낌 가득한 티, 떼 드 영이 심혈을 기울여 블렌딩한 끌로드 모네와 함께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아요. 여러분 :) 잘지내셨죠?

이 티를 개발하는 초기부터 심혈을 기울여 만들 거라는 보영님의 말씀 때문인지 출시 전에도 너무 기대가 많았는데요. 끌로드 모네라는 이름에서 짐작이 되는 것처럼 이 티는 자연이 선물한 색채의 팔레트, 빛과 색이 섬세하고 오묘하게 변화하는 인상주의 화가, 끌로드 모네가 떠오르는 그런 티 랍니다.

싱그러운데다 향긋함을 머금은 레몬머틀, 상큼하고 시원한 레몬밤, 붉은 잉크빛의 히비스커스와 로즈 그리고 노오란 빛이 귀여운 메리골드와 청량하고 짙은 푸른 빛을 띈 콘플라워의 조화가 마치 모네의 수련이 물결에 번져 펼쳐지는 것처럼 입안에서 화사하게 번지는 정말 놀라운 티죠:)

처음에 이 차를 받아보고 나서, 어쩜 이렇게 이름을 잘 지었나 탄성이 절로 나왔어요. 제가 여러 화풍들 중에서도 인상주의 화가들의 그림을 너무 좋아하고 그래서 프랑스를 갈 때 마다, 남부를 그렇게나 찾아댔나 싶은데….아마도 남프랑스의 빛이 주는 강렬함과, 하늘 그 안에서 어우러진 자연과 풍광에 매료되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재미있는 것은 모네의 그림처럼, 빛과 색,시간에 따라 이 티도 다양한 빛깔을 잉크처럼 뿜어내며 변화합니다. 맛과 향에 대해서는 차차 말씀드리겠지만 아름답게 잉크처럼 드리우는 수색을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토닥거려지는 느낌이 들어요. 향을 맡는 순간 아…폭신한 구름위에 앉아있는 것 같다는 행복한 기분이 들구요.

어떤 날은 금빛으로 또 어떤날은 루비처럼 빛나는 붉은 빛깔로 형형색색 변하며 싱그러운 허브와 햇살을 가득 머금은 향기로운 꽃잎들이 입안에서 춤을 추듯 번지는 꼴로드 모네는, 찻잔 속에서 즐기는 봄날의 싱그럽고 아름다운 정원같아요!

자연의 붓터치로 완성된 차, 찻잔 속에서 펼쳐지는 마법같은 끌로드 모네 티에 대해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제가 컬리에서 거의 10년전 컨텐츠를 만들며, 수색과 맛에 반했던 레몬 머틀은 정말 좋아하는 차중의 하나였지 best정도는 아니었는데, 떼 드 영의 보영님과 인연이 되어 다시 만나게 된 레몬 머틀은, 정말 충격적인 맛과 향을 지녀, 저의 인생차로 등극하였는데요. 작년에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린 이후 저처럼 레몬머틀에 푹 빠져, 언제 재입고 되냐, 정말 인생차다 하고 극찬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았었어요, 이게 뭐지 싶을정도의 폭발적인 상큼함과 시원한 맛, 그러면서도 온 몸을 따뜻하게 순환해주고 어루만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레몬머틀은 레몬향이 나는 허브로 호주에서 주로 볼 수 있는 관목이에요. 정향, 유칼립투스,머틀과 같은 과에 속하죠. 호주 퀸즈랜드의 중부 및 남동부의 아열대 고유종으로써, 꽃이 피고, 녹색 향기가 나는 매끄러운 잎을 가지고있어요. 이 레몬 머틀은 잎을 따면, 아주 강한 레몬향이 나요. 레몬이 톡 쏘는 상큼하고 새콤한 맛이라면, 레몬머틀은 좀 더 입자가 고운 상큼함이랄까 은은하지만 끝도없이 퍼지는 느낌처럼 입안에 가득 채워지는 상큼하고 화사한느낌이 특징인데요. 레몬머틀은 시트럴/시트로넬라 라는 두가지 케모타입을 가지고 있는데, 시트럴은 저희에게도잘 알려져 있는 아로마 중의 하나죠.

이 시트럴 성분이 가득한 레몬머틀은 우리가 레몬 자를때 느껴지는 그 상쾌하고 톡 쏘는 향으로 항균 항염효과가 뛰어나 아로마 오일 계통에서도 아주 각광을 받고 있기도 하죠. 제가 아로마오일 중독인건 아시죠? 저는 주로 아침에 일어나거나 필라테스를 할 때 이 시트럴 향을 자주 쓰곤 하는데, 레몬이나 오렌지계열의 시트러스향은 근육 가득한 텐션을 릴리즈 해주도록 돕고, 에너지를 불어넣음 으로써 긍정적인 감정을 고무시키고, 편안한 마음상태를 가지도록 도와준대요! 레몬 머틀티를 마실 때의 느낌이 그 아로마를 코로 깊이 호흡하고 숨쉴 때의 느낌과 비슷해요. 몸과 마음의 근육이 이완되었을 때느껴지는 정적이고도 편안한 상태의 마음가짐! 특히 시트럴 성분은 레몬의 10배나 된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죠.레몬머틀은 소화를 촉진하고 위장을 안정시키며, 불안을 완화히고 불면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여 제가 거의 물처럼 마시는 차 중의 하나랍니다.

레몬밤은 상큼한 레몬향이 나는 민트과의 허브로 워낙에 우리가 차로 마시거나, 식물로 키우기도 하는데요. 잎을 문지르면 상큼한 레몬향이 가득 묻어나온답니다. 레몬 머틀만큼의 강렬함은 아니지만 부드럽고 은은하면서도 상쾌한 레몬향은 긴장을 완화하고 불면을 개선하며, 소화를 돕고 면역력을 강화해, 이미 유럽에서는 가정 상비 식물로 여겨진지 오래랍니다. 레몬 머틀이나 레몬 밤 모두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죠.

메리골드는 귀엽고 경쾌한 노랑이나 밝은 오렌지 빛을 가진 우리가 흔히 금잔화라고 부르는 식물이에요.꽃잎을 말려 따스한 물에 우리면 은은한 노랑색 빛을 띄며 역시 항염,항균 그리고 피부를 진정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화장품에도 널리 쓰이곤 한답니다. 역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거에요.약간 씁쓸한 맛을 지니고 있죠.

붉은 빛으로 물들여지는 것은 로즈페탈과 히비스커스 때문인데 은은하게 코와 입에서 번지는 장미향이 꽤나 매력적입니다. 수색도 너무 아름답고요. 로즈페탈은 달콤하고 풍부한 장미 향 때문인지,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동시에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피부미용과 보습에도 도움을 주어, 장미가 들어간 성분의 토너 많이들 보셨을거에요.

히비스커스와 많이 차로 블렌딩 되기도 하는데 히비스커스 역시 이 끌로드 모네에 블렌딩 되어 있어요! 진하고 강렬한 루비색을 띄고 굉장히 상콤하면서도 매우 신맛을 가지고 있는데요. 고혈압인 사람이 마시면 혈압을 낮추고, 붓기를 제거하고, 체내 수분 순환을 도울 뿐아니라 상큼한 산미는 피로까지 회복시켜줘 많은 사람들애게 사랑을 받아온 다류중의 하나이죠.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블렌딩 된 티가 있는데요. 바로 콘플라워랍니다.
수레국화(Bachelor’s Button)**라고도 불리는 아름다운 파란색 꽃으로, 유럽 들판에서 흔히 자라던 야생화죠.,최근에는 허브티, 화장품, 장식용 등 다양한 목적으로 많이 사용돼요..끌로드 모네의 티 박스를 열어보면 군데 군데 어스름한 새벽 코발트 블루의 빛의 하늘이 번져 점점 밝아질 때 마주하는 부드럽고 연한 느낌의 블루색을 띄고 있죠..꽃잎이 가늘고 뾰족하며 별모양처럼 퍼진 꽃이라 말린 꽃잎도 꽤나 귀여워요!

특히 이 콘플라워는 말려서 블렌딩할 때 많이 쓰이는데(얼그레이나 백차) 은은하고 부드러운 향이 있고 블렌딩하면, 풍부한 맛과 향이 살아나 끌로드 모네의 완성도를 높여주죠,

각걱의 존재감만으로도 빛나는 이 티들을, 섬세하게 블렌딩 하였으니 이 차는 눈으로 볼 때부터, 차를 우려 꽃과 허브의 싱그럽고 화려한 향을 음미할 때 부터, 오감을 섬세하게 자극하는 너무 훌륭한 차라, 이 따스한 봄날을 즐기시기에도, 또는 누군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기에도 더할 나위없이 좋을 거에요!


티팟안에서 흔들리는 꽃잎들이 너무나 아름답죠. 하늘하늘 물안에서 펼쳐지는 꽃잎들이 모네의 그림만큼이나 우아하고 아름다워요.

어떤 날은 딸기처럼 귀엽고 상큼한 색으로, 또 어떤 날은 강렬한 루비 색으로, 또 어떤날은 은은하고 부드러운 연한 금빛컬러로 마음을 사로잡죠. 이 섬세하고 오묘한 향이란! 그 어떤 고급차에서도 마셔본 적 없는 새롭고, 풍부하고, 입안가득 넘치는 향이 왈츠를 추는 듯, 은은하게 퍼지는, 그러나 여운이 오래 남는 그런 차에요!

시시각각 변하는 컬러도 정말 아름답답니다. 묵직한 맛의 케이크나 초콜릿같은 달콤한 디저트와 먹으면 정말 맛이 있어요!



끌로드 모네는 아이스로 즐기먄 풍부한 향은 가득 풍기면서, 청량하고 시원한 맛이 극강의 개운함을 남기고, 입 안에 남는 잔잔한 여운까지도 감미로운 그런 티라, 따뜻하게도 차갑게도 드셔보시라고 권해드려요!



그 토록 한국에 들어왔으면 싶은 마리아쥬 프레르나, 다만 프레르 같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차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풍부한 맛과 향, 섬세한 터치를 지닌 끌로드 모네를 미식에 진심이신 여러분들이 꼭 맛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작년 국내에서 재배한 레몬머틀을 소개하며, 제 스스로 놀라 극찬을 하며, 완전 매료되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 끌로드 모네는 그때의 감동을 10배정도 응축시킨 그런 티라, 꼭꼭 함께 하셔서 아름답고 향긋한 티타임의 행복을 느끼시면 좋겠습니다.마셔보시면, 왜 끌로드 모네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아!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오실 거에요. 실제로 떼 드 영이 고급 브랜드나, 백화점 브이아이피 분들께 서브된다고 하는데, 섬세하게 층층이 쌓이는 구조감있는 복합적이고 우아한 맛과 향을 느껴보면 제가 왜이렇게 극찬을 하는지 이해가 되실거에요

새로 출시되어 처음 선보이는 티, 봄날의 햇살만큼이나 따뜻하고 밝은 여러분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 좋겠네요. 드디어!!!바닐라 빈이 수입이 되어, 여러분들이 재구매 요청이 너무 많았던 루이보스 바닐라도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기다렸던 분들께 꽤나 희소식일텐데요!
떼 드 영의 리얼 바닐라빈 루이보스는 마다가스카르산TK등급의 리얼 바닐라빈을 통째로 넣어 만든 프리미엄 대용차에요. 제가 루이보스에도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는데, 처음 루이보스의 맛을 보았을 때, 건식 사우나가 생각났어요( 호는 아니란 말씀)
차는 자고로 향긋하거나 그도 아니면 보이차처럼 묵직하고 고급진 흙향이 나거나 세작처럼 고소한 초록의 맛이 나야하는데 사우나 향이라니. 이 차는 전혀 내 취향이 아니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추운 어느 겨울날 지인이 우려준 루이보스 아몬드 티를 마시고 깜짝놀라, 이렇게 맛있는 차는 도대체 뭐냐고 하니, 쿠스미티라고 하더군요.
저도 직구해서 마실 정도로 맛있었던 루이보스 아몬드는 제게는 마리아쥬 프레르급의 고급티 반열에 오르게 되는데요. 이 루이보스 바닐라는 한 단계 더 위인듯 싶어요. 루이보스와 허니부쉬의 달콤함과 통채로 들어간 리얼 바닐라빈의 고급스러운 풍미는 제가 경험했던 그 어떤 종류의 루이보스 계열의 차보다 세련되고, 고급진 향으로 여러분들께 큰 만족감을 드릴거라 생각하여, 이번 구성에 넣어보았습니다. (제가 올해 보여드릴 라인업이 많아 이번 큐레이션이 지나면 또 언제 소개해드릴지 조바심이 나지 뭐에요🤣)
그냥 마셔도 너무 고급스럽고 맛있는 티이지만, 묵직한 디저트와 환상의 페어링을 보여주는데요

레드 벨벳케이크와의 케미도 끝내 줬지만, 모나카와 어울려도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통을 여는 순간, 고급지고 묵직한 바닐라 향이 코 끝을 부드럽고 기분좋게 휘감아버리죠

저는 루이보스가 추운 계절에 더 잘 어울리는 차라 생각하지만, 이렇게나 따스한 봄날, 묵직한 디저트와 먹는 맛이 정말 일품이더라고요


아마 어떤 티를 선택하든, 박수지가 선택한건 역시 다르네 싶으실거에요. 무엇보다, 고급 티브랜드의 티+스님들이 주시는 최고급 보이차까지 마셔보고 문향배에 차를 마셔본 사람으로, 이 고급차에 견주어도 뒤지지않을 최상의 퀄리티의 티를 이렇게 좋은 가격과 구성, 예쁜 디자인으로 만나볼 수 있는 경험을 선물해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마음이 설레고 기쁩니다.

단언컨데, 초반에 주문을 넣으신 분들은 어머 뭐야. 이거 더 살걸 그랬네 싶게 아마 주문을 더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실 거에요.
아참, 루이보스티는 3분정도 우려드시면 가장 맛있게 드실 수 있는데, 이번에 모래시계도 단품구성으로 넣어드려 티 마실때 요긴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해두었어요. 어제 라이브 중에 보니, 티 추천을 원하시는 분들 뿐만아니라 티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도구-티스트레이너, 서버,티폿등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다음번엔 함께 기획해볼까해요:)

이번 구성에는 여러분들이 굉장히 사랑해 주셨던 다구세트와 모래시계, 선물하기 좋은 단단하고 예쁜 종이봉투까지 옵션에 넣었으니, 봄맞이 티타임을 기다리셨던 분들께 강추 드리는 바에요!


지금 테이스팅을 기다리는 떼 드 영의 다른 티 라인업도 꼼꼼하게 살펴보고 여러분들께 다른 좋은 티 라인업도 발굴하여 꼭 소개해드리도록 할께요.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여러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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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도 눈발이 날려, 봄은 언제가 되어야 오는 것인가 싶었는데 이제 날씨는 포근포근 햇살도 따스한게 완연한 봄이 되었나 싶어요. 말랑말랑한 봄, 손대면 사락 잡힐 것만 같은 이 포근하고 부드러운 봄느낌 가득한 티, 떼 드 영이 심혈을 기울여 블렌딩한 끌로드 모네와 함께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아요. 여러분 :) 잘지내셨죠?

이 티를 개발하는 초기부터 심혈을 기울여 만들 거라는 보영님의 말씀 때문인지 출시 전에도 너무 기대가 많았는데요. 끌로드 모네라는 이름에서 짐작이 되는 것처럼 이 티는 자연이 선물한 색채의 팔레트, 빛과 색이 섬세하고 오묘하게 변화하는 인상주의 화가, 끌로드 모네가 떠오르는 그런 티 랍니다.

싱그러운데다 향긋함을 머금은 레몬머틀, 상큼하고 시원한 레몬밤, 붉은 잉크빛의 히비스커스와 로즈 그리고 노오란 빛이 귀여운 메리골드와 청량하고 짙은 푸른 빛을 띈 콘플라워의 조화가 마치 모네의 수련이 물결에 번져 펼쳐지는 것처럼 입안에서 화사하게 번지는 정말 놀라운 티죠:)

처음에 이 차를 받아보고 나서, 어쩜 이렇게 이름을 잘 지었나 탄성이 절로 나왔어요. 제가 여러 화풍들 중에서도 인상주의 화가들의 그림을 너무 좋아하고 그래서 프랑스를 갈 때 마다, 남부를 그렇게나 찾아댔나 싶은데….아마도 남프랑스의 빛이 주는 강렬함과, 하늘 그 안에서 어우러진 자연과 풍광에 매료되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재미있는 것은 모네의 그림처럼, 빛과 색,시간에 따라 이 티도 다양한 빛깔을 잉크처럼 뿜어내며 변화합니다. 맛과 향에 대해서는 차차 말씀드리겠지만 아름답게 잉크처럼 드리우는 수색을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토닥거려지는 느낌이 들어요. 향을 맡는 순간 아…폭신한 구름위에 앉아있는 것 같다는 행복한 기분이 들구요.

어떤 날은 금빛으로 또 어떤날은 루비처럼 빛나는 붉은 빛깔로 형형색색 변하며 싱그러운 허브와 햇살을 가득 머금은 향기로운 꽃잎들이 입안에서 춤을 추듯 번지는 꼴로드 모네는, 찻잔 속에서 즐기는 봄날의 싱그럽고 아름다운 정원같아요!

자연의 붓터치로 완성된 차, 찻잔 속에서 펼쳐지는 마법같은 끌로드 모네 티에 대해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제가 컬리에서 거의 10년전 컨텐츠를 만들며, 수색과 맛에 반했던 레몬 머틀은 정말 좋아하는 차중의 하나였지 best정도는 아니었는데, 떼 드 영의 보영님과 인연이 되어 다시 만나게 된 레몬 머틀은, 정말 충격적인 맛과 향을 지녀, 저의 인생차로 등극하였는데요. 작년에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린 이후 저처럼 레몬머틀에 푹 빠져, 언제 재입고 되냐, 정말 인생차다 하고 극찬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았었어요, 이게 뭐지 싶을정도의 폭발적인 상큼함과 시원한 맛, 그러면서도 온 몸을 따뜻하게 순환해주고 어루만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레몬머틀은 레몬향이 나는 허브로 호주에서 주로 볼 수 있는 관목이에요. 정향, 유칼립투스,머틀과 같은 과에 속하죠. 호주 퀸즈랜드의 중부 및 남동부의 아열대 고유종으로써, 꽃이 피고, 녹색 향기가 나는 매끄러운 잎을 가지고있어요. 이 레몬 머틀은 잎을 따면, 아주 강한 레몬향이 나요. 레몬이 톡 쏘는 상큼하고 새콤한 맛이라면, 레몬머틀은 좀 더 입자가 고운 상큼함이랄까 은은하지만 끝도없이 퍼지는 느낌처럼 입안에 가득 채워지는 상큼하고 화사한느낌이 특징인데요. 레몬머틀은 시트럴/시트로넬라 라는 두가지 케모타입을 가지고 있는데, 시트럴은 저희에게도잘 알려져 있는 아로마 중의 하나죠.

이 시트럴 성분이 가득한 레몬머틀은 우리가 레몬 자를때 느껴지는 그 상쾌하고 톡 쏘는 향으로 항균 항염효과가 뛰어나 아로마 오일 계통에서도 아주 각광을 받고 있기도 하죠. 제가 아로마오일 중독인건 아시죠? 저는 주로 아침에 일어나거나 필라테스를 할 때 이 시트럴 향을 자주 쓰곤 하는데, 레몬이나 오렌지계열의 시트러스향은 근육 가득한 텐션을 릴리즈 해주도록 돕고, 에너지를 불어넣음 으로써 긍정적인 감정을 고무시키고, 편안한 마음상태를 가지도록 도와준대요! 레몬 머틀티를 마실 때의 느낌이 그 아로마를 코로 깊이 호흡하고 숨쉴 때의 느낌과 비슷해요. 몸과 마음의 근육이 이완되었을 때느껴지는 정적이고도 편안한 상태의 마음가짐! 특히 시트럴 성분은 레몬의 10배나 된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죠.레몬머틀은 소화를 촉진하고 위장을 안정시키며, 불안을 완화히고 불면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여 제가 거의 물처럼 마시는 차 중의 하나랍니다.

레몬밤은 상큼한 레몬향이 나는 민트과의 허브로 워낙에 우리가 차로 마시거나, 식물로 키우기도 하는데요. 잎을 문지르면 상큼한 레몬향이 가득 묻어나온답니다. 레몬 머틀만큼의 강렬함은 아니지만 부드럽고 은은하면서도 상쾌한 레몬향은 긴장을 완화하고 불면을 개선하며, 소화를 돕고 면역력을 강화해, 이미 유럽에서는 가정 상비 식물로 여겨진지 오래랍니다. 레몬 머틀이나 레몬 밤 모두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죠.

메리골드는 귀엽고 경쾌한 노랑이나 밝은 오렌지 빛을 가진 우리가 흔히 금잔화라고 부르는 식물이에요.꽃잎을 말려 따스한 물에 우리면 은은한 노랑색 빛을 띄며 역시 항염,항균 그리고 피부를 진정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화장품에도 널리 쓰이곤 한답니다. 역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거에요.약간 씁쓸한 맛을 지니고 있죠.

붉은 빛으로 물들여지는 것은 로즈페탈과 히비스커스 때문인데 은은하게 코와 입에서 번지는 장미향이 꽤나 매력적입니다. 수색도 너무 아름답고요. 로즈페탈은 달콤하고 풍부한 장미 향 때문인지,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동시에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피부미용과 보습에도 도움을 주어, 장미가 들어간 성분의 토너 많이들 보셨을거에요.

히비스커스와 많이 차로 블렌딩 되기도 하는데 히비스커스 역시 이 끌로드 모네에 블렌딩 되어 있어요! 진하고 강렬한 루비색을 띄고 굉장히 상콤하면서도 매우 신맛을 가지고 있는데요. 고혈압인 사람이 마시면 혈압을 낮추고, 붓기를 제거하고, 체내 수분 순환을 도울 뿐아니라 상큼한 산미는 피로까지 회복시켜줘 많은 사람들애게 사랑을 받아온 다류중의 하나이죠.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블렌딩 된 티가 있는데요. 바로 콘플라워랍니다.
수레국화(Bachelor’s Button)**라고도 불리는 아름다운 파란색 꽃으로, 유럽 들판에서 흔히 자라던 야생화죠.,최근에는 허브티, 화장품, 장식용 등 다양한 목적으로 많이 사용돼요..끌로드 모네의 티 박스를 열어보면 군데 군데 어스름한 새벽 코발트 블루의 빛의 하늘이 번져 점점 밝아질 때 마주하는 부드럽고 연한 느낌의 블루색을 띄고 있죠..꽃잎이 가늘고 뾰족하며 별모양처럼 퍼진 꽃이라 말린 꽃잎도 꽤나 귀여워요!

특히 이 콘플라워는 말려서 블렌딩할 때 많이 쓰이는데(얼그레이나 백차) 은은하고 부드러운 향이 있고 블렌딩하면, 풍부한 맛과 향이 살아나 끌로드 모네의 완성도를 높여주죠,

각걱의 존재감만으로도 빛나는 이 티들을, 섬세하게 블렌딩 하였으니 이 차는 눈으로 볼 때부터, 차를 우려 꽃과 허브의 싱그럽고 화려한 향을 음미할 때 부터, 오감을 섬세하게 자극하는 너무 훌륭한 차라, 이 따스한 봄날을 즐기시기에도, 또는 누군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기에도 더할 나위없이 좋을 거에요!


티팟안에서 흔들리는 꽃잎들이 너무나 아름답죠. 하늘하늘 물안에서 펼쳐지는 꽃잎들이 모네의 그림만큼이나 우아하고 아름다워요.

어떤 날은 딸기처럼 귀엽고 상큼한 색으로, 또 어떤 날은 강렬한 루비 색으로, 또 어떤날은 은은하고 부드러운 연한 금빛컬러로 마음을 사로잡죠. 이 섬세하고 오묘한 향이란! 그 어떤 고급차에서도 마셔본 적 없는 새롭고, 풍부하고, 입안가득 넘치는 향이 왈츠를 추는 듯, 은은하게 퍼지는, 그러나 여운이 오래 남는 그런 차에요!

시시각각 변하는 컬러도 정말 아름답답니다. 묵직한 맛의 케이크나 초콜릿같은 달콤한 디저트와 먹으면 정말 맛이 있어요!



끌로드 모네는 아이스로 즐기먄 풍부한 향은 가득 풍기면서, 청량하고 시원한 맛이 극강의 개운함을 남기고, 입 안에 남는 잔잔한 여운까지도 감미로운 그런 티라, 따뜻하게도 차갑게도 드셔보시라고 권해드려요!



그 토록 한국에 들어왔으면 싶은 마리아쥬 프레르나, 다만 프레르 같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차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풍부한 맛과 향, 섬세한 터치를 지닌 끌로드 모네를 미식에 진심이신 여러분들이 꼭 맛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작년 국내에서 재배한 레몬머틀을 소개하며, 제 스스로 놀라 극찬을 하며, 완전 매료되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 끌로드 모네는 그때의 감동을 10배정도 응축시킨 그런 티라, 꼭꼭 함께 하셔서 아름답고 향긋한 티타임의 행복을 느끼시면 좋겠습니다.마셔보시면, 왜 끌로드 모네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아!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오실 거에요. 실제로 떼 드 영이 고급 브랜드나, 백화점 브이아이피 분들께 서브된다고 하는데, 섬세하게 층층이 쌓이는 구조감있는 복합적이고 우아한 맛과 향을 느껴보면 제가 왜이렇게 극찬을 하는지 이해가 되실거에요

새로 출시되어 처음 선보이는 티, 봄날의 햇살만큼이나 따뜻하고 밝은 여러분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 좋겠네요. 드디어!!!바닐라 빈이 수입이 되어, 여러분들이 재구매 요청이 너무 많았던 루이보스 바닐라도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기다렸던 분들께 꽤나 희소식일텐데요!
떼 드 영의 리얼 바닐라빈 루이보스는 마다가스카르산TK등급의 리얼 바닐라빈을 통째로 넣어 만든 프리미엄 대용차에요. 제가 루이보스에도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는데, 처음 루이보스의 맛을 보았을 때, 건식 사우나가 생각났어요( 호는 아니란 말씀)
차는 자고로 향긋하거나 그도 아니면 보이차처럼 묵직하고 고급진 흙향이 나거나 세작처럼 고소한 초록의 맛이 나야하는데 사우나 향이라니. 이 차는 전혀 내 취향이 아니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추운 어느 겨울날 지인이 우려준 루이보스 아몬드 티를 마시고 깜짝놀라, 이렇게 맛있는 차는 도대체 뭐냐고 하니, 쿠스미티라고 하더군요.
저도 직구해서 마실 정도로 맛있었던 루이보스 아몬드는 제게는 마리아쥬 프레르급의 고급티 반열에 오르게 되는데요. 이 루이보스 바닐라는 한 단계 더 위인듯 싶어요. 루이보스와 허니부쉬의 달콤함과 통채로 들어간 리얼 바닐라빈의 고급스러운 풍미는 제가 경험했던 그 어떤 종류의 루이보스 계열의 차보다 세련되고, 고급진 향으로 여러분들께 큰 만족감을 드릴거라 생각하여, 이번 구성에 넣어보았습니다. (제가 올해 보여드릴 라인업이 많아 이번 큐레이션이 지나면 또 언제 소개해드릴지 조바심이 나지 뭐에요🤣)
그냥 마셔도 너무 고급스럽고 맛있는 티이지만, 묵직한 디저트와 환상의 페어링을 보여주는데요

레드 벨벳케이크와의 케미도 끝내 줬지만, 모나카와 어울려도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통을 여는 순간, 고급지고 묵직한 바닐라 향이 코 끝을 부드럽고 기분좋게 휘감아버리죠

저는 루이보스가 추운 계절에 더 잘 어울리는 차라 생각하지만, 이렇게나 따스한 봄날, 묵직한 디저트와 먹는 맛이 정말 일품이더라고요


아마 어떤 티를 선택하든, 박수지가 선택한건 역시 다르네 싶으실거에요. 무엇보다, 고급 티브랜드의 티+스님들이 주시는 최고급 보이차까지 마셔보고 문향배에 차를 마셔본 사람으로, 이 고급차에 견주어도 뒤지지않을 최상의 퀄리티의 티를 이렇게 좋은 가격과 구성, 예쁜 디자인으로 만나볼 수 있는 경험을 선물해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마음이 설레고 기쁩니다.

단언컨데, 초반에 주문을 넣으신 분들은 어머 뭐야. 이거 더 살걸 그랬네 싶게 아마 주문을 더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실 거에요.
아참, 루이보스티는 3분정도 우려드시면 가장 맛있게 드실 수 있는데, 이번에 모래시계도 단품구성으로 넣어드려 티 마실때 요긴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해두었어요. 어제 라이브 중에 보니, 티 추천을 원하시는 분들 뿐만아니라 티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도구-티스트레이너, 서버,티폿등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다음번엔 함께 기획해볼까해요:)

이번 구성에는 여러분들이 굉장히 사랑해 주셨던 다구세트와 모래시계, 선물하기 좋은 단단하고 예쁜 종이봉투까지 옵션에 넣었으니, 봄맞이 티타임을 기다리셨던 분들께 강추 드리는 바에요!


지금 테이스팅을 기다리는 떼 드 영의 다른 티 라인업도 꼼꼼하게 살펴보고 여러분들께 다른 좋은 티 라인업도 발굴하여 꼭 소개해드리도록 할께요.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여러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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