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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힘이 들어도 연말이 되면, 따스해지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올 한해, 모두 힘들고 걱정도 많으셨죠? 저만해도,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아, ‘택배 안들이기 운동’을 하기도 하였는데, 연말 만큼은, 소소하지만 작은 행복을 전파하며 따스하게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랑하는 지인들에겐 따스한 선물을 전하고, 집에서는 친구들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을 두고 도란도란 즐기실 수 있도록,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보이던 67소호의 추억을 담아 이번 주 부터 제가 준비한 큐레이션을 하나하나 선물처럼 풀러볼 예정인데요.특히 이번 라인업들은, 제가 특별히 사랑해왔던 브랜드들, 사명감을 가지고 좋은 식재들을 한국시장에 소개하고자 하는 눈에 안보이는 노력을 엄청 하고계신 대표님들의 진한 우정같은 파트너쉽을 기반으로 기획한 것들이라, 저의 어깨가 그 어느 때 보다 무겁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한국시장에 들어오는 안토니오 마테이와, 앙젤리나의 새로운 밀크초코 크레이프까지 아주 풍성한 선물 셀렉션을 만나보실 수 있을 거에요. 게다가 작년에 제가 프랑스 시알 박람회에서 직접 맛보고, 꼭 수입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골랐던 프로방스 케이크가 드디어 1년만에 수입이 되어, 제가 이 케이크를 처음 맛보던 때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드리고 싶은데, 아마도 전혀 느껴보지 못한 생경한 즐거움을 맛보실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제가 컨디션만 허락했다면, 원래는 이번에 에피세리 큐레이션을 요청했던 곳들이 몇군데 있어, 선물세트도 만들고, 오프라인으로 에피세리 코너를 준비하고 여러분들도 만나보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아직은 완전히 몸을 회복한 상태가 아니라 욕심내지 않고 이렇게 온라인으로 풀어보려고 합니다. 시중에서는 잘 찾아보기 힘든 유니크한 셀렉션들이니 훈훈한 연말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면 참 좋을 거 같아요




제 몸이 아바타로 한 세개 정도 있어 능수능란하게 소개를 하면 좋으련만, 빡빡한 스케쥴을 지금도 조율을 해보고 있고,시간과 몸이 허락하는 한, 하나하나씩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이건 정말 여름부터, 떼드영과 함께 기획해 보자고 노래를 불렀던 크리스마스 티 라인업 인데요.이름하여, 에브리데이 크리스마스🎄그리고 이 시즌에 정말 잘 어울리는 마롱글라세🌰정말 크리스마스가 오기만을 기다려온 그런 티 라인업이랍니다.어드밴트 캘린더를 열어, 성탄절을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처럼, 크리스마스를 소망하며, 연말을 뜻깊게 보내시라고 기획하고, 블렌딩한 티인데, 정말 너무 맛있고, 어디에서도 마셔보지 못한 맛이라, 여러분들이 에브리데이 티로 즐기시기에도, 선물하시기에도, 정말 좋은 선택지가 되어줄거 같아요.
티를 처음 먹어보았을 때 저는 겨울에 자주 마시곤 하는 오렌지나 시나몬 스파이스의 티를 상상했어요. 하지만, 에브리데이 크리스마스 티는, 저의 예상과는 다르게 유니크한 티 플레이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제가 너무 좋아하는 실론티에 골든팁이 가득한 운남성 홍차를 블렌딩하고, 사과칩,시나몬,카라멜과, 핑크페퍼콘으로 어우러진 이 독특한 조합은, 묵직하고, 무겁기 보다는 온기가 전해지는 따스함과 상큼함, 그리고 부드러운 스파이시함이 더해진, 골든 빛깔의 블렌딩차라, 매일매일 크리스마스의 설레임을 전해줍니다. 그대로도 너무 맛있어, 가족들과 오손도손 모여, 과일이나, 달콤한 디저트와 더해 먹으면 맛있을 거에요!

더 맛있게 즐겨볼 수는 없을까싶어 티 방쇼를 만드는 레시피를 만들어 보았는데, 이제껏 즐겨 마시던 뉘앙스와는 완전히 다른 유니크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이 티를 드시고 얼마나 행복해 하실지 기대가 된답니다. 저번주에 친구들과 만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방쇼 타임을 가졌는데 어찌나 행복하고 맛이있던지😊겨울과 잘 어울리는 스파이스를 넣은 차와, 시나몬, 카다멈,정향,핑크 페퍼콘과 마다가스카르산 진한 바닐라빈이 녹진하게 우러난 티 방쇼는 이제껏 제가 마셔본 그 어떤 방쇼보다도 맛있었답니다. 티를 넣어 그런지 입안에서 묵직하면서도 마무리는 향긋한게, 겨울음료로 손색이 없을듯해요. 방쇼는 집에서 딩구는(?) 그 어떤 와인을 사용해도 맛있게 만드실 수 있으니, 도전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레드와인은 드라이하고 많이 달지 않은 까버네 소비뇽이나 멀롯을,화이트 와인은 드라이하고 산미가 좋은 소비뇽블랑을 쓰시면 좋은데, 방쇼블랑은 조금은 스윗한 뉘앙스의 달달한 와인으로 만드셔도 좋을것 같아요!

진하고 묵직한 레드와인에도, 가볍고 산뜻한 화이트 와인에도 너무나 잘 어울렸던, 티방쇼를 이번 크리스마스때 만들어 보시면, 인기 폭발하는 메뉴가 되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기대이상으로 맛있게 완성되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촬영을 도와준다던 큰 아이가 방쇼 촬영에 함께 해주었는데, 촬영할 분량을 남기지 않고 단숨에 다 마셔버리더라고요. 엔지가 얼마나 났던지🤣와인 같은데 독하지 않고, 이렇게 맛있는 음료는 처음 마셔 본다고 친구들과 만들어 보겠다고 하더라고요, 

골든 빛으로 우려졌을 때 가장 맛있지만, 달콤한 디저트에는 좀 더 묵직하게 우려드시거나, 티 방쇼를 만들 때도 취향껏 우리면,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방쇼를 완성하시기 좋을 거에요.
레드와인 방쇼의 경우는, 대개 사과 레몬 오렌지에 정향이나 시나몬 스틱을 넣어 끓이는데, 이렇게 만들면, 시트러스 계열의 껍질 때문인지 쓴 맛이 나고, 과일의 깊은 풍미가 잘 우러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다른 방법으로 만들어 보았는데, 맛은 대성공 이었습니다.
일단 냄비에 사과,설탕,레몬즙,쿠엥트로(오렌지 향이 나는 술,코스트코나 대형마트에서 판매합니다. )를 넣고 졸이다, 오렌지 주스를 붓고 말캉한 상태가 될때까지 졸여줍니다.사과가 달콤하게 졸여졌으면, 설탕, 와인, 준비된 향신료와 바닐라 빈을 넣고 끓이다, 부르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데운다는 느낌으로 30여분 끓여줍니다.
설탕은 사과 조림 만들때 5큰술,(사과2개분량) 와인붓고 3큰술과, 뱅쇼 패키지에 있는 뻬루쉐 설탕 2-3조각,그리고 꿀 2큰술을 넣었는데, 중간중간 내 입맛에 맞는 당도로 조절해 만들었더니, 정말 맛있더라고요.(드라이한 와인 1병 기준, 설탕은 30그램, 꿀2큰술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끓기 10분 전 즈음, 크리스마스 티를 우리고,끓고 있는 와인에 부어 함께 끓이면, 스파이스와 골든티, 바닐라향이 우아하게 스미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진득하고, 끝맛은 부드럽고, 상큼하고 은은하게 퍼지는, 레드와인 방쇼가 완성됩니다. 


저녁으로 떡볶이와 김밥을 주문해 먹었을 지언정 오후엔 담소를 나누면서는 케이크와 레드와인 방쇼를 ,저녁을 먹고서는 화이트와인 방쇼에 아몬드 케이크를 곁들여 먹었는데 아주 잘 어울리더라고요.
딸기를 라임즙과 설탕에 으깨어 넣고, 냄비에 부은뒤, 화이트와인,설탕, 오렌지 주스,방쇼 패키지를 넣어 레드와인 방쇼와 같은 방법으로 뭉근히 끓였는데, 다들 환호할 정도로 맛있었습니다..이렇게 맛있는 방쇼는 처음 먹어본다고 하네요.
연말 가족 모임에 준비하시면 정말 다들 환호하며 좋아할 거 같아요. 서브할때 석류랑 얇게 슬라이스한 딸기를 넣고 시나몬을 꽂아 서브했더니 정말 멋스럽더라고요.향긋한 딸기와 오렌지 향의 방쇼와 크리스마스티에서 느껴지는 스파이스의 뉘앙스, 마실때마다 토도독 부서지는 석류의 느낌이 어찌나 잘어울리던지, 크리스마스 음료로 서브하시면 정말 좋으실거 같아요.
이 처럼 근사한 음료가 어디있겠습니까. 실제로, 겨울에 방쇼를 많이 마시는 이유는 시나몬,정향,스타아니스 같은 스파이스가 체온을 상승하고, 말초 혈액순환을 돕는다고해요. 독일 같은 경우는 시나몬,정향같은 재료들의 천연 항균,항염 성분 덕분에 감기 초기 증상을 돕는 민간요법으로 많이 활용해서, 실제로 로트벡쉔같은 겨울용 면역 건강음료로 인식되기도 하였죠.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랠지도 모르니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크리스마스에 이만한 remedy가 없을듯합니다. 오늘 오렌지에 졸인 사과를 만들면서, 방쇼를 두가지 버전 다 또다시 만들어 보았는데 딸기나 석류 오렌지 처럼 좋아하는 과일과 페어링해서 드시면, 그 어디에서도 맛본 적 없는 새로운 레시피에 행복을 느끼실 듯 합니다.


물론 그냥 티로 즐기셔도 맛있고요. 골든 빛으로 우러났을 때는 에브리데이 크리스마스티 본연의 섬세한 풍미가 잘 드러나고, 극강의 달콤한 디저트와는 진하게 우려 쌉쌀하고 향긋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티마니아라고 자칭했던 저도 흔하게 즐길 수 없었던 굉장히 새로운 맛의 스펙트럼이라 이번 신메뉴 라인업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데요. 프랑스 마리아주 프레르에 버금가는 프레스티지 티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떼드영의 퀄리티와 맛이라면, “이것이 프레스티지 한국의 티 브랜드다“하는 자부심으로 소개해도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국내에서 제 마음에 드는 티 브랜드를 만나기 힘들었던 터라, 저로서는 앞으로 소개될 라인업에도 굉장히 기대하는 바가 큽니다.

두 번째는 정말 ‘와우‘하는 탄성을 불러내는 티 입니다. 저의 사랑하는 기호품 리스트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마롱글라세를 표현한 섬세하고 유니크한 티인데요. 마롱 글라세는 밤을 달콤한 바닐라빈 시럽에 천천히 졸여낸, 프렌치 디저트로, 밤의 껍질을 까고, 속살에 깊이 박힌 이물질들을 하나하나 제거하는 매우 까다롭고도, 인내를 요하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낸 프렌치 디저트의 정점입니다. 졸인밤의 묵직한 달콤함과 고소함, 입안에 부드럽게 퍼지는 풍미, 떼드영의 마롱글라세 티는 이 우아하고 아름다고 풍부한 밤향을 포근하게 품은 카페인 프리의 블렌딩티입니다.

남아프리카의 루이보스와, 허니부쉬를 베이스로 은은한 밤 향과, 꿀 향이 더해진 이 단정한 겨울 맛의 티는 추운 이 계절에 따스하고 부드러운 여운을 더합니다. 향은 달콤하지만 담백한 맛은 물처럼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단아합니다.달콤한 프렌치 토스트에 말돈소금을 얹어, 단짠의 조합에 콜라보하거나, 케이크나 비스코티같은 달달한 페어링으로 준비하셔도, 마롱글라세의 풍부한 밤향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어요. 루이보스가 베이스인 마롱글라세는 바닐라빈과 밤향을 더해, 카페인 프리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뜨거운물 200밀리에 2그램의 마롱글라세 티를 넣어 약3-5분정도 우립니다. 밀크티를 우릴 때는 50밀리의 물에 4그램의 마롱글라세를 4-5분정도 우려, 따뜻하게 데운 150밀리의 우유를 더해 마롱밀크티로 즐기셔도 좋습니다. 저는 좀 더 진하고 묵직하게 즐기는 것을 좋아해, 8그램의 마롱글라세티를 190밀리의 우유에 크림 2티스푼을 천천히 데워 밀크베이스를 만들고 여기에 마롱티를 우리고, 마롱페이스트를 2티스푼 넣어 달콤한 마롱라떼를 만들어 마셨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위로가 되는 따스하고 달콤한 맛입니다. 좀 더 부드러운 플레이버로 즐기고 싶은 분들은 라떼 폼을 만들어 위에 얹어 드셔보세요! 마음을 포근하게 안아줍니다.




이번 컬렉션에는 떼드영의 글라스 머그도 포함되어있는데요. 480밀리의 넉넉한 용량과 촘촘한 내장 거름망이 탑재된 투명한 머그는 가장 편안한 추출감과 실용성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티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드리는 제품입니다. 글라스 머그 하나만으로 여유롭고 깔끔한 티타임이 가능하고,투명한 내열유리는, 차가 우러나는 순간의 색과 향을 잘 담아내줄 것입니다.
특별한 구성으로 다양하게 준비된, 떼드영의 티 셀렉션과 함께 따스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며, 저는 12월 한달동안, 67소호의 식료품점 느낌같은 작고, 소중한 크리스마스 선물 셀렉션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정을 나누는 따스함 가득한 연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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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한국시장에 들어오는 안토니오 마테이와, 앙젤리나의 새로운 밀크초코 크레이프까지 아주 풍성한 선물 셀렉션을 만나보실 수 있을 거에요. 게다가 작년에 제가 프랑스 시알 박람회에서 직접 맛보고, 꼭 수입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골랐던 프로방스 케이크가 드디어 1년만에 수입이 되어, 제가 이 케이크를 처음 맛보던 때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드리고 싶은데, 아마도 전혀 느껴보지 못한 생경한 즐거움을 맛보실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제가 컨디션만 허락했다면, 원래는 이번에 에피세리 큐레이션을 요청했던 곳들이 몇군데 있어, 선물세트도 만들고, 오프라인으로 에피세리 코너를 준비하고 여러분들도 만나보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아직은 완전히 몸을 회복한 상태가 아니라 욕심내지 않고 이렇게 온라인으로 풀어보려고 합니다. 시중에서는 잘 찾아보기 힘든 유니크한 셀렉션들이니 훈훈한 연말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면 참 좋을 거 같아요




제 몸이 아바타로 한 세개 정도 있어 능수능란하게 소개를 하면 좋으련만, 빡빡한 스케쥴을 지금도 조율을 해보고 있고,시간과 몸이 허락하는 한, 하나하나씩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이건 정말 여름부터, 떼드영과 함께 기획해 보자고 노래를 불렀던 크리스마스 티 라인업 인데요.이름하여, 에브리데이 크리스마스🎄그리고 이 시즌에 정말 잘 어울리는 마롱글라세🌰정말 크리스마스가 오기만을 기다려온 그런 티 라인업이랍니다.어드밴트 캘린더를 열어, 성탄절을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처럼, 크리스마스를 소망하며, 연말을 뜻깊게 보내시라고 기획하고, 블렌딩한 티인데, 정말 너무 맛있고, 어디에서도 마셔보지 못한 맛이라, 여러분들이 에브리데이 티로 즐기시기에도, 선물하시기에도, 정말 좋은 선택지가 되어줄거 같아요.
티를 처음 먹어보았을 때 저는 겨울에 자주 마시곤 하는 오렌지나 시나몬 스파이스의 티를 상상했어요. 하지만, 에브리데이 크리스마스 티는, 저의 예상과는 다르게 유니크한 티 플레이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제가 너무 좋아하는 실론티에 골든팁이 가득한 운남성 홍차를 블렌딩하고, 사과칩,시나몬,카라멜과, 핑크페퍼콘으로 어우러진 이 독특한 조합은, 묵직하고, 무겁기 보다는 온기가 전해지는 따스함과 상큼함, 그리고 부드러운 스파이시함이 더해진, 골든 빛깔의 블렌딩차라, 매일매일 크리스마스의 설레임을 전해줍니다. 그대로도 너무 맛있어, 가족들과 오손도손 모여, 과일이나, 달콤한 디저트와 더해 먹으면 맛있을 거에요!

더 맛있게 즐겨볼 수는 없을까싶어 티 방쇼를 만드는 레시피를 만들어 보았는데, 이제껏 즐겨 마시던 뉘앙스와는 완전히 다른 유니크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이 티를 드시고 얼마나 행복해 하실지 기대가 된답니다. 저번주에 친구들과 만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방쇼 타임을 가졌는데 어찌나 행복하고 맛이있던지😊겨울과 잘 어울리는 스파이스를 넣은 차와, 시나몬, 카다멈,정향,핑크 페퍼콘과 마다가스카르산 진한 바닐라빈이 녹진하게 우러난 티 방쇼는 이제껏 제가 마셔본 그 어떤 방쇼보다도 맛있었답니다. 티를 넣어 그런지 입안에서 묵직하면서도 마무리는 향긋한게, 겨울음료로 손색이 없을듯해요. 방쇼는 집에서 딩구는(?) 그 어떤 와인을 사용해도 맛있게 만드실 수 있으니, 도전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레드와인은 드라이하고 많이 달지 않은 까버네 소비뇽이나 멀롯을,화이트 와인은 드라이하고 산미가 좋은 소비뇽블랑을 쓰시면 좋은데, 방쇼블랑은 조금은 스윗한 뉘앙스의 달달한 와인으로 만드셔도 좋을것 같아요!

진하고 묵직한 레드와인에도, 가볍고 산뜻한 화이트 와인에도 너무나 잘 어울렸던, 티방쇼를 이번 크리스마스때 만들어 보시면, 인기 폭발하는 메뉴가 되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기대이상으로 맛있게 완성되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촬영을 도와준다던 큰 아이가 방쇼 촬영에 함께 해주었는데, 촬영할 분량을 남기지 않고 단숨에 다 마셔버리더라고요. 엔지가 얼마나 났던지🤣와인 같은데 독하지 않고, 이렇게 맛있는 음료는 처음 마셔 본다고 친구들과 만들어 보겠다고 하더라고요, 

골든 빛으로 우려졌을 때 가장 맛있지만, 달콤한 디저트에는 좀 더 묵직하게 우려드시거나, 티 방쇼를 만들 때도 취향껏 우리면,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방쇼를 완성하시기 좋을 거에요.
레드와인 방쇼의 경우는, 대개 사과 레몬 오렌지에 정향이나 시나몬 스틱을 넣어 끓이는데, 이렇게 만들면, 시트러스 계열의 껍질 때문인지 쓴 맛이 나고, 과일의 깊은 풍미가 잘 우러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다른 방법으로 만들어 보았는데, 맛은 대성공 이었습니다.
일단 냄비에 사과,설탕,레몬즙,쿠엥트로(오렌지 향이 나는 술,코스트코나 대형마트에서 판매합니다. )를 넣고 졸이다, 오렌지 주스를 붓고 말캉한 상태가 될때까지 졸여줍니다.사과가 달콤하게 졸여졌으면, 설탕, 와인, 준비된 향신료와 바닐라 빈을 넣고 끓이다, 부르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데운다는 느낌으로 30여분 끓여줍니다.
설탕은 사과 조림 만들때 5큰술,(사과2개분량) 와인붓고 3큰술과, 뱅쇼 패키지에 있는 뻬루쉐 설탕 2-3조각,그리고 꿀 2큰술을 넣었는데, 중간중간 내 입맛에 맞는 당도로 조절해 만들었더니, 정말 맛있더라고요.(드라이한 와인 1병 기준, 설탕은 30그램, 꿀2큰술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끓기 10분 전 즈음, 크리스마스 티를 우리고,끓고 있는 와인에 부어 함께 끓이면, 스파이스와 골든티, 바닐라향이 우아하게 스미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진득하고, 끝맛은 부드럽고, 상큼하고 은은하게 퍼지는, 레드와인 방쇼가 완성됩니다. 


저녁으로 떡볶이와 김밥을 주문해 먹었을 지언정 오후엔 담소를 나누면서는 케이크와 레드와인 방쇼를 ,저녁을 먹고서는 화이트와인 방쇼에 아몬드 케이크를 곁들여 먹었는데 아주 잘 어울리더라고요.
딸기를 라임즙과 설탕에 으깨어 넣고, 냄비에 부은뒤, 화이트와인,설탕, 오렌지 주스,방쇼 패키지를 넣어 레드와인 방쇼와 같은 방법으로 뭉근히 끓였는데, 다들 환호할 정도로 맛있었습니다..이렇게 맛있는 방쇼는 처음 먹어본다고 하네요.
연말 가족 모임에 준비하시면 정말 다들 환호하며 좋아할 거 같아요. 서브할때 석류랑 얇게 슬라이스한 딸기를 넣고 시나몬을 꽂아 서브했더니 정말 멋스럽더라고요.향긋한 딸기와 오렌지 향의 방쇼와 크리스마스티에서 느껴지는 스파이스의 뉘앙스, 마실때마다 토도독 부서지는 석류의 느낌이 어찌나 잘어울리던지, 크리스마스 음료로 서브하시면 정말 좋으실거 같아요.
이 처럼 근사한 음료가 어디있겠습니까. 실제로, 겨울에 방쇼를 많이 마시는 이유는 시나몬,정향,스타아니스 같은 스파이스가 체온을 상승하고, 말초 혈액순환을 돕는다고해요. 독일 같은 경우는 시나몬,정향같은 재료들의 천연 항균,항염 성분 덕분에 감기 초기 증상을 돕는 민간요법으로 많이 활용해서, 실제로 로트벡쉔같은 겨울용 면역 건강음료로 인식되기도 하였죠.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랠지도 모르니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크리스마스에 이만한 remedy가 없을듯합니다. 오늘 오렌지에 졸인 사과를 만들면서, 방쇼를 두가지 버전 다 또다시 만들어 보았는데 딸기나 석류 오렌지 처럼 좋아하는 과일과 페어링해서 드시면, 그 어디에서도 맛본 적 없는 새로운 레시피에 행복을 느끼실 듯 합니다.


물론 그냥 티로 즐기셔도 맛있고요. 골든 빛으로 우러났을 때는 에브리데이 크리스마스티 본연의 섬세한 풍미가 잘 드러나고, 극강의 달콤한 디저트와는 진하게 우려 쌉쌀하고 향긋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티마니아라고 자칭했던 저도 흔하게 즐길 수 없었던 굉장히 새로운 맛의 스펙트럼이라 이번 신메뉴 라인업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데요. 프랑스 마리아주 프레르에 버금가는 프레스티지 티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떼드영의 퀄리티와 맛이라면, “이것이 프레스티지 한국의 티 브랜드다“하는 자부심으로 소개해도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국내에서 제 마음에 드는 티 브랜드를 만나기 힘들었던 터라, 저로서는 앞으로 소개될 라인업에도 굉장히 기대하는 바가 큽니다.

두 번째는 정말 ‘와우‘하는 탄성을 불러내는 티 입니다. 저의 사랑하는 기호품 리스트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마롱글라세를 표현한 섬세하고 유니크한 티인데요. 마롱 글라세는 밤을 달콤한 바닐라빈 시럽에 천천히 졸여낸, 프렌치 디저트로, 밤의 껍질을 까고, 속살에 깊이 박힌 이물질들을 하나하나 제거하는 매우 까다롭고도, 인내를 요하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낸 프렌치 디저트의 정점입니다. 졸인밤의 묵직한 달콤함과 고소함, 입안에 부드럽게 퍼지는 풍미, 떼드영의 마롱글라세 티는 이 우아하고 아름다고 풍부한 밤향을 포근하게 품은 카페인 프리의 블렌딩티입니다.

남아프리카의 루이보스와, 허니부쉬를 베이스로 은은한 밤 향과, 꿀 향이 더해진 이 단정한 겨울 맛의 티는 추운 이 계절에 따스하고 부드러운 여운을 더합니다. 향은 달콤하지만 담백한 맛은 물처럼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단아합니다.달콤한 프렌치 토스트에 말돈소금을 얹어, 단짠의 조합에 콜라보하거나, 케이크나 비스코티같은 달달한 페어링으로 준비하셔도, 마롱글라세의 풍부한 밤향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어요. 루이보스가 베이스인 마롱글라세는 바닐라빈과 밤향을 더해, 카페인 프리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뜨거운물 200밀리에 2그램의 마롱글라세 티를 넣어 약3-5분정도 우립니다. 밀크티를 우릴 때는 50밀리의 물에 4그램의 마롱글라세를 4-5분정도 우려, 따뜻하게 데운 150밀리의 우유를 더해 마롱밀크티로 즐기셔도 좋습니다. 저는 좀 더 진하고 묵직하게 즐기는 것을 좋아해, 8그램의 마롱글라세티를 190밀리의 우유에 크림 2티스푼을 천천히 데워 밀크베이스를 만들고 여기에 마롱티를 우리고, 마롱페이스트를 2티스푼 넣어 달콤한 마롱라떼를 만들어 마셨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위로가 되는 따스하고 달콤한 맛입니다. 좀 더 부드러운 플레이버로 즐기고 싶은 분들은 라떼 폼을 만들어 위에 얹어 드셔보세요! 마음을 포근하게 안아줍니다.




이번 컬렉션에는 떼드영의 글라스 머그도 포함되어있는데요. 480밀리의 넉넉한 용량과 촘촘한 내장 거름망이 탑재된 투명한 머그는 가장 편안한 추출감과 실용성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티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드리는 제품입니다. 글라스 머그 하나만으로 여유롭고 깔끔한 티타임이 가능하고,투명한 내열유리는, 차가 우러나는 순간의 색과 향을 잘 담아내줄 것입니다.
특별한 구성으로 다양하게 준비된, 떼드영의 티 셀렉션과 함께 따스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며, 저는 12월 한달동안, 67소호의 식료품점 느낌같은 작고, 소중한 크리스마스 선물 셀렉션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정을 나누는 따스함 가득한 연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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