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120년 역사를 자랑하며 당대 파리의 미식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던 앙젤리나 파리는 개업당시 부터 큰 호황을 이루며, 코코샤넬 오드리헵번 프루스트를 비롯, 최고의 패션디자이너들이 모여 티타임을 즐기는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히볼리가의 앙젤리나는 기본 1시간의 줄은 감내해야하는 시공을 초월한 럭셔리의 상징이자 아름답고 문화가 융성했던 벨에포크 시대의 웅장하고 세련된 아름다움으로도 유명한데요. 파리에 가면 꼭 가봐야하는 top spot중의 하나인 앙젤리나는 전설의 몽블랑과 진득하고 달콤한 쇼콜라 쇼로도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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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2025년이 왔나 싶더니 벌써 한해가 저물고 있네요.. 이번 시즌에는 이미 입고 되어 여러분들을 기다리는 밀크크레페와 함께 선물용으로도 좋은 마롱잼과 마롱글라세도 준비하였어요. 가족들을 챙기고 주변사람과 함께하며 따스하게 마무리할 연말, 달콤함으로 다시 인사드립니다.

앙젤리나는 1903년 오스트리아의 파티쉐 Antoine Rumpelmoye에 의해 설립된 티하우스(Salon de The)이자 파티세리(Patisseire)부티크로 오랜시간 축적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의 대표적 럭셔리 아이콘중 하나입니다. 지성의 도시 답게 카페 드 플로르와 레 뒤 마고에 시몬 보부아르와 장폴 사르트르가 즐겨 찾았던 것처럼 앙젤리나는 당대 가장 핫한 코코샤넬과 영화계를 평정한 오드리헵번같은 세련되고 우아한 여성들이 사랑했던 티타임장소로도 유명하죠. 코코샤넬이 앙젤리나의 쇼콜라쇼를 사랑했다는 일화가 참 인상적이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히볼리의 앙젤리나에 가면 정말 대부분의 사람들이 쇼콜라쇼와 몽블랑을 먹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특히 히볼리는 늘상 줄을 서는 카페로도 유명합니다.

문화가 융성했던 벨에포크시대의 화려함과 웅장함을 가진 카페 내부는 와아하는 감탄이 나올만큼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어, 저처럼 줄서기 싫어하는 사람도 줄을 서게 만드는, 파리에 가면 꼭 가봐야할 명소중 하나입니다. 특히 춥거나 비가 오는 날, 카페에 들어가 쇼콜라쇼와 함께 서브되는 크림을 콕 올려 마시다보면 극강의 달콤함이 주는 행복함과, 정신이 번쩍 드는 것 같은 에너지와 추운 날씨에 꽁꽁 얼었던 몸과 마음이 부드럽게 위로받는다는 느낌이 들어요. 해가 반짝하는 날의 앙젤리나도 물론 더할나위 없이 좋지만, 지금 처럼 너무 추워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때, 따뜻하고 긴 여운을 남기는 위로가 될 것이 분명해요!
워낙 좋아하든 디저트가 많은지라 순위를 매기자면 한 8-9위 쯤 되는 몽블랑도 앙젤리나에 오면 꼭 접시에 담아야하는 1순위가 될 정도로, 정말 맛있죠. 시그니처 밤크림과, 부드러운. 크림이 믹스된 몽블랑을 먹다보면 세상이 빙글빙글 돌고 정신이 혼미해져요. 정말 어떻게 이렇게 묵직하고 달콤하면서도 녹아내리는듯 부드러울까 하고 감탄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죠!

파리의 상징적인 브랜드 중의 하나인 앙젤리나는 여러번 국내시장에 들어오려 노력하였으나 성공하지 못하였어요. 아마도 그때는 앙젤리나라는 브랜드가 너무 생소한 분들도 많았고, 도대체 크렘드마롱(밤크림)이란게 대체 무엇인가 싶은 분들이 많았을거에요. 하지만 클레망포지에나 영화 속 보늬밤조림을 보며, 만드는 분들도 생겼고, 미식에 대한 저변 확대로, 크렘드 마롱, 마롱 글라쎄 심지어는 밤우유까지 다양한 밤 상품들이 소개되었고 이제는 살구색의 앙젤리나 잼튜브를 보면 아 저거! 밤쨈!!하고 인지하는 분들이 많아졌죠. 그러던차. 저처럼 프랑스 향수병에 시달리던 폴대표님은 유망한 엔지니어 직종을 내던지고, 좋은 식자재를 소개하려고 도전장을 내밉니다. 하하하. 저도 그랬고 유능한 컨설팅펌에 다니다 사표를 내고 마켓컬리를 창업한 김슬아 대표도 그렇고, 치즈 장인이신 안단테 데어리의 김소영 선생님을 비롯 화학을 전공하셨던,최경숙 선생님까지 맛의 세계에 빠진 분들은 대부분 본인들이 음식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에너지가 가득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본인이 유독 좋아했고 감동을 느꼈던 음식들에 홀릭하게 되는 것이죠. 올해 파리 출장을 자주 가면서 유독 앙젤리나가 눈에 띄었고, 심지어는 기내에서 살 수 있게 된 사실을 발견하면서, 참 국내 에피세리도 정말 많이 발전하게 되었구나 하고 느끼곤 합니다.


자 이제 그럼 설레는 마음으로 앙젤리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무엇보다도 앙젤리나 하면 떠오르는 것이 살구색의 세련된 패키지에 튜브모양을 한 마롱크림인데요. 앙젤리나의 베스트셀러이자 시그니처인 디저트 몽블랑을 만드는 마롱크림은 깊고 묵직한 밤의 풍미를 가진데다, 달콤하기도 해서 프랑스인들을 비롯, 전세계에서 파리를 방문하는 분들이 가장 열광하는 아이템이기도 하죠. 실제로 에피세리나 앙젤리나 매장에 가면 요거만쓸어(?)담는 여행객을 참 많이 목격하게 되실거에요.
이번엔 미니 사이즈를 소개하게 되어 1인 가구 인 분들도 부담없이 구매하기 좋을 거에요!
밤크림은 투박한 빵위에 발라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휴대하기도 간편하죠. 특히 이 크렘 드 마롱은 홍차와 너무나도 궁합이 잘 맞는답니다.뒷면의 재료를 확인해보면 밤, 설탕,바닐라빈이 전부인데 도대체 어떤 마법을 부렸길래 이토록 세련되고 풍미 가득한 맛이 되는 것인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다른 크렘드마롱과는 확연히 다른점이라 할 수 있는데요.재료 본연의 맛에 충실할때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진리를 또 한 번 깨닫는 부분입니다.

저는 요새 너무 바빠 식사를 스킵하고 저녁에 불어수업을 들으러 가곤하는데, 식빵 두어개 들고가서 반으로 탁 접어 먹곤하는데 휴대용으로 얼마나 간편한지 모르겠어요. 물론 토스트한 식빵에 발라먹어도 맛있고요.

몽블랑이 맛있는 이유는 핵심재료인 이 밤크림이 아낌없이 들어가 있기 때문인데 이 밤크림은 또 휘핑한 크림(샹티크림)과 너어무 잘 어울려요. 저번에 이 밤크림을 이용하여, 밤크림 차이밀크티도 만들어보고 밤크림 산도도 만들었는데, 시판 메뉴로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만큼 정말 뛰어난 맛의 하모니를 보여주더군요.
딸기와 밤잼, 밤크림을 넣은 산도
단가때문에 걱정이겠지만, 이거 정말 카페메뉴로 넣어 팔고 싶을 정도로 맛있더군요!,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이 크렘드 마롱을 얹으면 어렸을때 제가 너무도 즐겨먹던 바밤바의 고급 버전이 될거 같아요. (애들 다 스크류바 좋아할때 혼자 바밤바 먹던게 괜히 그런게 아니었어!!!🤣)

미니사이즈는 휴대하기도 좋고 먹기도 편하지만, 넘 금방 다 먹어버리더라고요. 여러개 쟁여둬야 겠어요!
이 밤크림은 잼처럼 사용해도 좋지만, 티베리에이션을 만들어도 좋아요. 제가 생크림을 휘핑하다 중간즈음 밤크림을 넣고 단단하기 전까지 휘핑을 하고, 차이티를 우유에 우린후 다시 밤크림을 넣고 끓여 마롱차이라떼를 만들어 마시곤 하는데, 정말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것 같은, 너무나 포근하고 달콤한 맛입니다.
밤이어서 그런가 꽤 든든한 느낌도 있고요.밀크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렇게 밀크티 베리에이션으로 즐기셔도 좋을 거 같아요.
두번째로 소개해드리는 맛도리는 마롱글라쎄 입니다. 마롱 글라쎄는 밤을 섬세하게 까서 설탕에 조린 음식이라고 쉽게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마롱글라쎄는 정성의 집약체라 볼 수 있는데,프랑스인의 특유의 기질을 잘 느낄수있는 귀한 음식이라고 생각해요. 밤 한알 한알 수작업으로 껍질을 벗기고, 바늘로 껍질이 내피 깊숙이 자리잡은 곳은 조심스럽게 파내어 한개 한개 정성껏 조리고,포장을 해서 제품으로 선보이는데요. 포장을 벗기다 보면 또 감탄을 하게되요. 밀봉포장을 열면 또 플라스틱 곽이 보이고 여기서 끝이 아니죠.곽을 열면 정말 너무 아름다운 금빛의 껍질 속에 또 금박 종이 위에 살포시 앉은 밤 한알을 그대로 만날 수 있죠. 이런 섬세한 사람들 같으니라구!! 누군가의 집에 놀러갔는데 앙젤리나의 마롱글라쎄를 내어준다면, 분명 그 분은 당신을 굉장히 귀한 손님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신호일거에요. 저도 집에 귀한 손님이 오시면 꺼내곤 합니다.
감탄을 자아내는 섬세한 포장

그냥 먹어도 너어무 맛있지만, 홍차류의 티타임에 너무도 잘 어울려요! 실제로 프랑스에 가서 현지인들의 집에 초대 되었을때, 너무 귀한 음식이라, 귀한 손님이 올 때 구떼로 내어준다고 하더라고요
밤제품을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분이라면 적어도 이 마롱글라쎄는 꼭 한번 먹어봐야되지 않겠나 싶고요. 반대로 평소에 너무 고맙고, 소중한 분들께 선물로 전해도 너무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통통하고 꽉찬 밤이 달콤하게 졸여져 정말 껍질안에 품어져 있던 모양 그대로 달콤하게 절여져 입안에서 부서지는 느낌이란!!!
너무 맛있다고 한입 가득 넣고 우물우물 드시지 마시고 작은 조각씩 입안에 천천히 넣고 홍차와 함께 느린템포로 즐겨보세요. 아마, 마롱글라쎄의 매력에 깊게 빠져드실 거에요. 원재료에 충실한, 심플하면서도 묵직한 맛, 그리고 뒤에 남는 바닐라향의 여운.가히 프랑스의 최고의 디저트라 칭해도 부족하지 않을 맛이죠. 제가 대홍포,보이차등과도 페어링 해봤는데 다식으로도 거의 최고인거 같아요. 스모키한 위스키나, 샴페인, 소테른이나 포트와인,빈산토같은 디저트 와인과도 좋은 페어링을 이루니, 이번 발렌타인에 특별한 디저트를 선물하고 싶다거나, 함께 즐기고 싶다면 꼭 한번 드셔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절대 한번에 많은 양을 드시지 마시고 조금씩 조금씩 음미하듯 드셔야 마롱글라쎄의 진가를 느낄 수 있어요. 지난 번 라인업때 가장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고, 실제로 인스타그램 피드에서도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는데, 이 만드는 과정이 정말 드라마틱할 정도로 정성스럽거든요. 밤을 숙성하고, 맛이 제대로 들면, 끓였다 식혔다 끓였다 식혔다를 몇번이나 반복하고, 겉껍질을 힘들게 까내면, 속껍질을 다시 섬세하고 까고, 밤의 결대로 박힌 껍질들은 바늘로 파내고, 설탕과 바닐라빈에 글라세(졸이는 과정)을 7일동안 반복….이 고급스럽고 달콤한 진득한 맛은 정말 밤장인들의 피땀눈물의 집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차와 함께 페어링 하면 웬만한 다식은 거의 올킬 수준인데, 제가 위스키와 함께 먹어보았는데….이거 정말 맛들이면 안될 무서운 페어링입니다. 아마 놀라실 거에요.( 올발렌타인엔 와인페어링 대신 위스키와 마롱글라쎄 한타임?😱🤣)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라인업은 틴케이스 제품들인데요. 파리에 가서 이 틴케이스를 사온 분들의공통으로 입을 모아 하는 이야기는 앙젤리나를 모르는 상태로 그냥 틴이 예뻐 사왔는데, 맛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하죠. 그도 그럴만 한게, 저도 처음에 앙젤리나의 솔티드 버터 카라멜과 초콜릿을 거의 중독차처럼 먹고 벗겨진 봉지들을 보고정말 깜짝 놀랐거든요🤣


어느 초콜릿 중독자의 일상🤣

잔두야는 제가 이전에 67소호에서도 종종 라인업으로 소개시켜드리곤 했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좋아하셨죠? 고퀄의 헤이즐넛으로 유명해서 지금도 제가 직구로 주문해 먹는 피에몬테산 헤이즐넛과 최고급 초콜릿의 조합으로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잔두야는 누텔라 싫어! 페레로 로쉐 싫어 하던 저에게 고급 잔두야의 맛앞에서는 겸허해야한다는 한줄기 깨달음을안겨준 고급스럽고 고소하고 달콤하고 세련된 맛이었죠.제가 어제 라이브 중 어떤분이 바베로가 더 맛있었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있어 전격비교를 하며 먹어보았는데요. 직관적인 기억으로는 바베로가 그래도 잔두야의 본고장인데 더 나았었나? 하고가물거리며 생각나다가. 직접 비교하며 먹어보니 둘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알겠더라고요

이탈리아든 프랑스든 일단 초콜릿 종류들은 보관과 먹는 방법이 중요한데, 요즘 처럼 추운때는 냉장고 보관보다는, 베란다처럼 서늘한 곳이나 실온보관을 추천드립니다. 실내와 온도차가 큰 곳에 보관하신 경우라면, 초콜릿을 실온에 20분 이상 두었다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차가운 온도에 있어, 초콜릿이 완전 단단하게 고체화 되어있을때 보다는 실온에 있어야, 극대화된 부드러움이 느껴져 감미롭게 입안에서 녹거든요. 제가 가끔 너무 당이 떨어질때, 급하게 껍질을 벗겨 먹을 때가있는데 확실히, 상온에 부드러워진 초콜릿의 풍미와 텍스처에 큰 차이가 있어요.

위가 앙젤리나 아래가 바베로. 솔직히 바베로도 훌륭한 초콜릿이지만 비교하며 먹어보니, 저는 앙젤리나가 훨씬 맛있다고 느껴지는데, 앙젤리나는 헤이즐넛의 고소함이 잘느껴지면서 좀 더 밀키하고 부드러운 초콜릿이라면 바베로는 더 다크하고 묵직하며, 토스티드한 시나몬 뉘앙스가 느껴져 전반적으로 부드러움이나, 감미롭게 녹아드는 맛은 역시 앙젤리나가더 우세하지 않나 싶었어요.

고급스런 금박의 포장도 넘 예쁘지만 소년과 소녀가 초콜렛을 먹여주는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는 정말 프랑스 사람들만이뽑아낼 수 있는 감성인거 같아요. 어쩜 디저트 케이스까지 이렇게 아름답고 귀엽게 뽑아내는지. 이러니 제가 프랑스와 사랑에 푹 빠질 수 밖에요!


유통기한 임박 상품이라, 주저하실 수도 있지만 이 제품의 소비기한은 유통기한으로부터 수개월동안 지나도 맛과품질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을 제가 경험으로 알고 있기에, 안심하고 드셔도 되고, 파격적인 가격으로할인하고 있으니 유통기한에 너무 민감하지 않으신 분들은 큰 걱정없이 구매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다음으로 소개해드리고 싶은 녀석은 정말 불호가 없는,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할 맛의 솔티드버터 카라멜 입니다!

아 이 솔티드 버터 카라멜은 저에게 특별한 추억이 있는 녀석인데요. 앙젤리나라는 브랜드와 첫 콜라보 미팅을 하던날 대표님이 제가 일하는 장소까지 직접 오셔서 미팅을 하게 되었어요. 제가 그때는 거의 노가다판에서 일하는거나 다름없는수준인데다 해가 쨍쨍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이었어서, 거의 식사때도 거르며 종횡무진 일할때였는데, 이 브랜드와 일할것이니,알고 있어도 맛은 봐야하지 않겠나 하고 미팅 후 건내주신 틴박스 들중에서, 배가 너무 고프고 먹은 것이 없어 일단 눈에 보이는대로 틴케이스를 열었는데, 달콤한 카라멜이 잔뜩 들어 있는거에요! 한개를 먹다보니 너무 맛있어 또하나더먹고 더먹다 보니 너무 맛있어 계속계속 먹다보니, 나중에 함께 일하는 분들과 나눠먹으려 했는데 고작 두개 남았더라고요🤣🤣결국은 제가 마저 다 먹었어요🤣😂

여기 사진을 보다 보니 증거 사진이 있네요! 던에드워드 페인트 가게에서 페인트 고르는 중에도 들고 다니며 먹었던🤣제가 말라깽이 같은데도, 열심히 다이어트하는 이유를 아시겠죠? 맛있는 게 세상에 너무 많거든요. 그 녀석들 중의 1/3은버터 크림 아니면 초콜렛이라…..얘들을 포기는 못하지 말이에요!
천연사탕수수와 게랑드소금을 사용하여 부드럽고 달콤하게 녹아들지만 쫀득한 츄이함이 있어 더욱 매력적인 솔티드 버터 카라멜은 조금 조심하셔야해요. 당떨어진다고 하나 둘 먹다보면 너무 맛있어 바닥을 보고야 마니까요! 저의 넘버원 페이버릿 중의 하나입니다.

이 소녀도 보세요. 이미 손에 쥐고 있는데 또 하나 더 먹으려고 발을 깡총하고 있는게 저랑 너무 똑같은 마음인지라….한개만 먹기는 절대 힘든, 너무 맛있고 츄이한 식감의 카라멜이 틴케이스 가득 들어 있어요.저는 미리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로는 절대 만족하기 힘들거라고🤣
입안에 넣는순간 마치 집안에 달콤한 향을 풍기며 갓만든 카라멜처럼, 버터향이 가득하고 부드럽고 달콤하게 녹아내리는게, 앙젤리나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최애디저트로 등극할 자격이 있는 녀석이에요! 원래 브루타뉴산 솔티드 카라멜은프랑스에 가면 꼭 먹어봐야할 가장 맛있는 디저트 중의 하나인데, 앙젤리나의 솔티드 버터 카라멜은 명성에 걸맞게, 너무맛있는 맛도리 중 하나입니다:) 좋은 우유로 만든 버터, 달콤한 설탕과 크림 그리고 게랑드 솔트가 만난 정말 제대로 된 단짠이니 맛이 없을래야 없죠!

그래서 어쩔때는 틴케이스를 저멀리 가져다두고 할당량만을 꺼내어 먹기도 합니다만😅

1분 순삭으로 먹어버리니 그것이 문제인 거죠 ㅎㅎㅎ

입안에 넣는순간 마치 집안에 달콤한 향을 풍기며 갓만든 카라멜처럼, 버터향이 가득하고 부드럽고 달콤하게 녹아내리는게, 앙젤리나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최애디저트로 등극할 자격이 있는 녀석이에요! 원래 브루타뉴산 솔티드 카라멜은프랑스에 가면 꼭 먹어봐야할 가장 맛있는 디저트 중의 하나인데, 앙젤리나의 솔티드 버터 카라멜은 명성에 걸맞게, 너무맛있는 맛도리 중 하나입니다:) 좋은 우유로 만든 버터, 달콤한 설탕과 크림 그리고 게랑드 솔트가 만난 정말 제대로 된 단짠이니 맛이 없을래야 없죠!

또 다른 틴케이스 라인업은 아마도 틴케이스에 홀려 샀다가 너무 맛있어 깜짝 놀랐다고 증언하시는 분들이 많은, 한때 앙젤리나가 수입되기전 프랑스의 g사의 것을 사다 먹느라 지갑 좀 꽤나 열어본 제동생이 너무나 사랑해 마지않는 크리스피초콜렛 크레이프 입니다.

버터맛이 풍부한 클래식한 크레페에 다크초콜릿이 코팅된 이과자는 먹는 순간 입안에서 바삭바삭하게 부서지는데요. 겹겹이 얼마나 얇고 또 이름처럼 크리스피하게 부서지는지, 커피가 저절로 땡기는 너무 맛있는 디저트 입니다. 풍부한 버터의 향과 묵직한 다크 초콜릿은 과히 달지 않아, 그대로 먹기에도 제격인데요 아마도 앙젤리나의 틴케이스 시리즈들 중에솔티드 버터 카라멜과 거의 투톱을 달릴정도로 인기쟁이 녀석이 아닐까 합니다. 프랑스가면 다양한 종류의 크레페과자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앙젤리나의 것은 거의 제 최애가 아닐까 싶어요!


틴케이스를 가득 채운 금박의 봉투를 벗겨내면 겹겹이 쌓인 크레이프 위에 맛있게 코팅이 되어있는 크리스피 크레페는 한개만으로는 부족하죠.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면 센스 넘친다고 칭찬을 받겠지만 틴케이스채로 올려두고 먹기에 좋아서, 특별한 시간이나 손님초대의 경우 식사를 하고 디저트 타임을 즐기기에 아주 제격인 녀석이랍니다.

바삭바삭 경쾌하게 부서지는 식감이 아주 매력적인 녀석이에요.
먹고 난 후 틴케이스는 집안 구석구석에 넣어두고 정말 요긴하게 쓸 수 있어요!


서랍이나 장롱안에 넣어두고, 좋아하는 것들을 컴팩하게 수납할 수 있죠. 반지나 이어링 같은 악세서리를 넣기에도 이만큼 좋은 것이 없어요:


아슬아슬 세관 통과 대작전을 통해 마지막까지 애간장을 녹인 비스킷 세트도, 이번 크리스마스를 위해 준비되었어요. 제가 처음 앙젤리나를 라파이예트 고메에서 사갈때 제일 먼저 장바구니에 담은 녀석이 이 녀석 이었죠. 가벼운 티타임을즐기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이 비스킷들은 5가지 종류로 구성되어있어요.

크로캉트는 흰자에 설탕을 넣고 머랭을 쳐서 바삭바삭 부셔지는 식감과 쫀득한 맛이 일품인데 크로캉트가 헤이즐넛 아몬드 버전으로 두가지나 들어가 있고 초콜릿은 적당히 진하고 달콤하고 시트롱은 상큼하며, 견과가 들어간 아몬드 쿠키도홍차나 커피와 즐기기에 참 좋아요!


크런치하게 헤이즐넛이 씹히는 크로캉트
고소한 아몬드 크로캉트



초콜릿, 카라멜, 시트롱까지 다양하게 예쁜 틴박스 안에 담겨져 있어요!
한국의 디저트 시장은 정말 빠르게 변모하고 있는데요. 맛있는 것들이 너무 많아졌지만 가끔은 너무 괴물이나 기형이 되어버린것 같은 너무 자극적이고 비주얼만 강조한 아이템들을 보며, 저는 음식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기본과 본질에 충실한 정말 찐으로 맛있는 것들을 더 많이 소개해드려야 겠다는 다짐을 하곤해요. 백투베이직이라고들 하잖아요. 기본에 충실한 맛. 하지만 그렇기때문에 깊이가 있고, 남다른 맛이 전하는 큰 기쁨이 여러분들과 함께 하길 소망해봅니다.
늘 감사합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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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젤리나는 1903년 오스트리아의 파티쉐 Antoine Rumpelmoye에 의해 설립된 티하우스(Salon de The)이자 파티세리(Patisseire)부티크로 오랜시간 축적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의 대표적 럭셔리 아이콘중 하나입니다. 지성의 도시 답게 카페 드 플로르와 레 뒤 마고에 시몬 보부아르와 장폴 사르트르가 즐겨 찾았던 것처럼 앙젤리나는 당대 가장 핫한 코코샤넬과 영화계를 평정한 오드리헵번같은 세련되고 우아한 여성들이 사랑했던 티타임장소로도 유명하죠. 코코샤넬이 앙젤리나의 쇼콜라쇼를 사랑했다는 일화가 참 인상적이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히볼리의 앙젤리나에 가면 정말 대부분의 사람들이 쇼콜라쇼와 몽블랑을 먹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특히 히볼리는 늘상 줄을 서는 카페로도 유명합니다.

문화가 융성했던 벨에포크시대의 화려함과 웅장함을 가진 카페 내부는 와아하는 감탄이 나올만큼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어, 저처럼 줄서기 싫어하는 사람도 줄을 서게 만드는, 파리에 가면 꼭 가봐야할 명소중 하나입니다. 특히 춥거나 비가 오는 날, 카페에 들어가 쇼콜라쇼와 함께 서브되는 크림을 콕 올려 마시다보면 극강의 달콤함이 주는 행복함과, 정신이 번쩍 드는 것 같은 에너지와 추운 날씨에 꽁꽁 얼었던 몸과 마음이 부드럽게 위로받는다는 느낌이 들어요. 해가 반짝하는 날의 앙젤리나도 물론 더할나위 없이 좋지만, 지금 처럼 너무 추워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때, 따뜻하고 긴 여운을 남기는 위로가 될 것이 분명해요!
워낙 좋아하든 디저트가 많은지라 순위를 매기자면 한 8-9위 쯤 되는 몽블랑도 앙젤리나에 오면 꼭 접시에 담아야하는 1순위가 될 정도로, 정말 맛있죠. 시그니처 밤크림과, 부드러운. 크림이 믹스된 몽블랑을 먹다보면 세상이 빙글빙글 돌고 정신이 혼미해져요. 정말 어떻게 이렇게 묵직하고 달콤하면서도 녹아내리는듯 부드러울까 하고 감탄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죠!

파리의 상징적인 브랜드 중의 하나인 앙젤리나는 여러번 국내시장에 들어오려 노력하였으나 성공하지 못하였어요. 아마도 그때는 앙젤리나라는 브랜드가 너무 생소한 분들도 많았고, 도대체 크렘드마롱(밤크림)이란게 대체 무엇인가 싶은 분들이 많았을거에요. 하지만 클레망포지에나 영화 속 보늬밤조림을 보며, 만드는 분들도 생겼고, 미식에 대한 저변 확대로, 크렘드 마롱, 마롱 글라쎄 심지어는 밤우유까지 다양한 밤 상품들이 소개되었고 이제는 살구색의 앙젤리나 잼튜브를 보면 아 저거! 밤쨈!!하고 인지하는 분들이 많아졌죠. 그러던차. 저처럼 프랑스 향수병에 시달리던 폴대표님은 유망한 엔지니어 직종을 내던지고, 좋은 식자재를 소개하려고 도전장을 내밉니다. 하하하. 저도 그랬고 유능한 컨설팅펌에 다니다 사표를 내고 마켓컬리를 창업한 김슬아 대표도 그렇고, 치즈 장인이신 안단테 데어리의 김소영 선생님을 비롯 화학을 전공하셨던,최경숙 선생님까지 맛의 세계에 빠진 분들은 대부분 본인들이 음식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에너지가 가득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본인이 유독 좋아했고 감동을 느꼈던 음식들에 홀릭하게 되는 것이죠. 올해 파리 출장을 자주 가면서 유독 앙젤리나가 눈에 띄었고, 심지어는 기내에서 살 수 있게 된 사실을 발견하면서, 참 국내 에피세리도 정말 많이 발전하게 되었구나 하고 느끼곤 합니다.


자 이제 그럼 설레는 마음으로 앙젤리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무엇보다도 앙젤리나 하면 떠오르는 것이 살구색의 세련된 패키지에 튜브모양을 한 마롱크림인데요. 앙젤리나의 베스트셀러이자 시그니처인 디저트 몽블랑을 만드는 마롱크림은 깊고 묵직한 밤의 풍미를 가진데다, 달콤하기도 해서 프랑스인들을 비롯, 전세계에서 파리를 방문하는 분들이 가장 열광하는 아이템이기도 하죠. 실제로 에피세리나 앙젤리나 매장에 가면 요거만쓸어(?)담는 여행객을 참 많이 목격하게 되실거에요.
이번엔 미니 사이즈를 소개하게 되어 1인 가구 인 분들도 부담없이 구매하기 좋을 거에요!
밤크림은 투박한 빵위에 발라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휴대하기도 간편하죠. 특히 이 크렘 드 마롱은 홍차와 너무나도 궁합이 잘 맞는답니다.뒷면의 재료를 확인해보면 밤, 설탕,바닐라빈이 전부인데 도대체 어떤 마법을 부렸길래 이토록 세련되고 풍미 가득한 맛이 되는 것인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다른 크렘드마롱과는 확연히 다른점이라 할 수 있는데요.재료 본연의 맛에 충실할때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진리를 또 한 번 깨닫는 부분입니다.

저는 요새 너무 바빠 식사를 스킵하고 저녁에 불어수업을 들으러 가곤하는데, 식빵 두어개 들고가서 반으로 탁 접어 먹곤하는데 휴대용으로 얼마나 간편한지 모르겠어요. 물론 토스트한 식빵에 발라먹어도 맛있고요.

몽블랑이 맛있는 이유는 핵심재료인 이 밤크림이 아낌없이 들어가 있기 때문인데 이 밤크림은 또 휘핑한 크림(샹티크림)과 너어무 잘 어울려요. 저번에 이 밤크림을 이용하여, 밤크림 차이밀크티도 만들어보고 밤크림 산도도 만들었는데, 시판 메뉴로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만큼 정말 뛰어난 맛의 하모니를 보여주더군요.
딸기와 밤잼, 밤크림을 넣은 산도
단가때문에 걱정이겠지만, 이거 정말 카페메뉴로 넣어 팔고 싶을 정도로 맛있더군요!,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이 크렘드 마롱을 얹으면 어렸을때 제가 너무도 즐겨먹던 바밤바의 고급 버전이 될거 같아요. (애들 다 스크류바 좋아할때 혼자 바밤바 먹던게 괜히 그런게 아니었어!!!🤣)

미니사이즈는 휴대하기도 좋고 먹기도 편하지만, 넘 금방 다 먹어버리더라고요. 여러개 쟁여둬야 겠어요!
이 밤크림은 잼처럼 사용해도 좋지만, 티베리에이션을 만들어도 좋아요. 제가 생크림을 휘핑하다 중간즈음 밤크림을 넣고 단단하기 전까지 휘핑을 하고, 차이티를 우유에 우린후 다시 밤크림을 넣고 끓여 마롱차이라떼를 만들어 마시곤 하는데, 정말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것 같은, 너무나 포근하고 달콤한 맛입니다.
밤이어서 그런가 꽤 든든한 느낌도 있고요.밀크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렇게 밀크티 베리에이션으로 즐기셔도 좋을 거 같아요.
두번째로 소개해드리는 맛도리는 마롱글라쎄 입니다. 마롱 글라쎄는 밤을 섬세하게 까서 설탕에 조린 음식이라고 쉽게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마롱글라쎄는 정성의 집약체라 볼 수 있는데,프랑스인의 특유의 기질을 잘 느낄수있는 귀한 음식이라고 생각해요. 밤 한알 한알 수작업으로 껍질을 벗기고, 바늘로 껍질이 내피 깊숙이 자리잡은 곳은 조심스럽게 파내어 한개 한개 정성껏 조리고,포장을 해서 제품으로 선보이는데요. 포장을 벗기다 보면 또 감탄을 하게되요. 밀봉포장을 열면 또 플라스틱 곽이 보이고 여기서 끝이 아니죠.곽을 열면 정말 너무 아름다운 금빛의 껍질 속에 또 금박 종이 위에 살포시 앉은 밤 한알을 그대로 만날 수 있죠. 이런 섬세한 사람들 같으니라구!! 누군가의 집에 놀러갔는데 앙젤리나의 마롱글라쎄를 내어준다면, 분명 그 분은 당신을 굉장히 귀한 손님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신호일거에요. 저도 집에 귀한 손님이 오시면 꺼내곤 합니다.
감탄을 자아내는 섬세한 포장

그냥 먹어도 너어무 맛있지만, 홍차류의 티타임에 너무도 잘 어울려요! 실제로 프랑스에 가서 현지인들의 집에 초대 되었을때, 너무 귀한 음식이라, 귀한 손님이 올 때 구떼로 내어준다고 하더라고요
밤제품을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분이라면 적어도 이 마롱글라쎄는 꼭 한번 먹어봐야되지 않겠나 싶고요. 반대로 평소에 너무 고맙고, 소중한 분들께 선물로 전해도 너무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통통하고 꽉찬 밤이 달콤하게 졸여져 정말 껍질안에 품어져 있던 모양 그대로 달콤하게 절여져 입안에서 부서지는 느낌이란!!!
너무 맛있다고 한입 가득 넣고 우물우물 드시지 마시고 작은 조각씩 입안에 천천히 넣고 홍차와 함께 느린템포로 즐겨보세요. 아마, 마롱글라쎄의 매력에 깊게 빠져드실 거에요. 원재료에 충실한, 심플하면서도 묵직한 맛, 그리고 뒤에 남는 바닐라향의 여운.가히 프랑스의 최고의 디저트라 칭해도 부족하지 않을 맛이죠. 제가 대홍포,보이차등과도 페어링 해봤는데 다식으로도 거의 최고인거 같아요. 스모키한 위스키나, 샴페인, 소테른이나 포트와인,빈산토같은 디저트 와인과도 좋은 페어링을 이루니, 이번 발렌타인에 특별한 디저트를 선물하고 싶다거나, 함께 즐기고 싶다면 꼭 한번 드셔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절대 한번에 많은 양을 드시지 마시고 조금씩 조금씩 음미하듯 드셔야 마롱글라쎄의 진가를 느낄 수 있어요. 지난 번 라인업때 가장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고, 실제로 인스타그램 피드에서도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는데, 이 만드는 과정이 정말 드라마틱할 정도로 정성스럽거든요. 밤을 숙성하고, 맛이 제대로 들면, 끓였다 식혔다 끓였다 식혔다를 몇번이나 반복하고, 겉껍질을 힘들게 까내면, 속껍질을 다시 섬세하고 까고, 밤의 결대로 박힌 껍질들은 바늘로 파내고, 설탕과 바닐라빈에 글라세(졸이는 과정)을 7일동안 반복….이 고급스럽고 달콤한 진득한 맛은 정말 밤장인들의 피땀눈물의 집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차와 함께 페어링 하면 웬만한 다식은 거의 올킬 수준인데, 제가 위스키와 함께 먹어보았는데….이거 정말 맛들이면 안될 무서운 페어링입니다. 아마 놀라실 거에요.( 올발렌타인엔 와인페어링 대신 위스키와 마롱글라쎄 한타임?😱🤣)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라인업은 틴케이스 제품들인데요. 파리에 가서 이 틴케이스를 사온 분들의공통으로 입을 모아 하는 이야기는 앙젤리나를 모르는 상태로 그냥 틴이 예뻐 사왔는데, 맛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하죠. 그도 그럴만 한게, 저도 처음에 앙젤리나의 솔티드 버터 카라멜과 초콜릿을 거의 중독차처럼 먹고 벗겨진 봉지들을 보고정말 깜짝 놀랐거든요🤣


어느 초콜릿 중독자의 일상🤣

잔두야는 제가 이전에 67소호에서도 종종 라인업으로 소개시켜드리곤 했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좋아하셨죠? 고퀄의 헤이즐넛으로 유명해서 지금도 제가 직구로 주문해 먹는 피에몬테산 헤이즐넛과 최고급 초콜릿의 조합으로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잔두야는 누텔라 싫어! 페레로 로쉐 싫어 하던 저에게 고급 잔두야의 맛앞에서는 겸허해야한다는 한줄기 깨달음을안겨준 고급스럽고 고소하고 달콤하고 세련된 맛이었죠.제가 어제 라이브 중 어떤분이 바베로가 더 맛있었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있어 전격비교를 하며 먹어보았는데요. 직관적인 기억으로는 바베로가 그래도 잔두야의 본고장인데 더 나았었나? 하고가물거리며 생각나다가. 직접 비교하며 먹어보니 둘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알겠더라고요

이탈리아든 프랑스든 일단 초콜릿 종류들은 보관과 먹는 방법이 중요한데, 요즘 처럼 추운때는 냉장고 보관보다는, 베란다처럼 서늘한 곳이나 실온보관을 추천드립니다. 실내와 온도차가 큰 곳에 보관하신 경우라면, 초콜릿을 실온에 20분 이상 두었다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차가운 온도에 있어, 초콜릿이 완전 단단하게 고체화 되어있을때 보다는 실온에 있어야, 극대화된 부드러움이 느껴져 감미롭게 입안에서 녹거든요. 제가 가끔 너무 당이 떨어질때, 급하게 껍질을 벗겨 먹을 때가있는데 확실히, 상온에 부드러워진 초콜릿의 풍미와 텍스처에 큰 차이가 있어요.

위가 앙젤리나 아래가 바베로. 솔직히 바베로도 훌륭한 초콜릿이지만 비교하며 먹어보니, 저는 앙젤리나가 훨씬 맛있다고 느껴지는데, 앙젤리나는 헤이즐넛의 고소함이 잘느껴지면서 좀 더 밀키하고 부드러운 초콜릿이라면 바베로는 더 다크하고 묵직하며, 토스티드한 시나몬 뉘앙스가 느껴져 전반적으로 부드러움이나, 감미롭게 녹아드는 맛은 역시 앙젤리나가더 우세하지 않나 싶었어요.

고급스런 금박의 포장도 넘 예쁘지만 소년과 소녀가 초콜렛을 먹여주는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는 정말 프랑스 사람들만이뽑아낼 수 있는 감성인거 같아요. 어쩜 디저트 케이스까지 이렇게 아름답고 귀엽게 뽑아내는지. 이러니 제가 프랑스와 사랑에 푹 빠질 수 밖에요!


유통기한 임박 상품이라, 주저하실 수도 있지만 이 제품의 소비기한은 유통기한으로부터 수개월동안 지나도 맛과품질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을 제가 경험으로 알고 있기에, 안심하고 드셔도 되고, 파격적인 가격으로할인하고 있으니 유통기한에 너무 민감하지 않으신 분들은 큰 걱정없이 구매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다음으로 소개해드리고 싶은 녀석은 정말 불호가 없는,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할 맛의 솔티드버터 카라멜 입니다!

아 이 솔티드 버터 카라멜은 저에게 특별한 추억이 있는 녀석인데요. 앙젤리나라는 브랜드와 첫 콜라보 미팅을 하던날 대표님이 제가 일하는 장소까지 직접 오셔서 미팅을 하게 되었어요. 제가 그때는 거의 노가다판에서 일하는거나 다름없는수준인데다 해가 쨍쨍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이었어서, 거의 식사때도 거르며 종횡무진 일할때였는데, 이 브랜드와 일할것이니,알고 있어도 맛은 봐야하지 않겠나 하고 미팅 후 건내주신 틴박스 들중에서, 배가 너무 고프고 먹은 것이 없어 일단 눈에 보이는대로 틴케이스를 열었는데, 달콤한 카라멜이 잔뜩 들어 있는거에요! 한개를 먹다보니 너무 맛있어 또하나더먹고 더먹다 보니 너무 맛있어 계속계속 먹다보니, 나중에 함께 일하는 분들과 나눠먹으려 했는데 고작 두개 남았더라고요🤣🤣결국은 제가 마저 다 먹었어요🤣😂

여기 사진을 보다 보니 증거 사진이 있네요! 던에드워드 페인트 가게에서 페인트 고르는 중에도 들고 다니며 먹었던🤣제가 말라깽이 같은데도, 열심히 다이어트하는 이유를 아시겠죠? 맛있는 게 세상에 너무 많거든요. 그 녀석들 중의 1/3은버터 크림 아니면 초콜렛이라…..얘들을 포기는 못하지 말이에요!
천연사탕수수와 게랑드소금을 사용하여 부드럽고 달콤하게 녹아들지만 쫀득한 츄이함이 있어 더욱 매력적인 솔티드 버터 카라멜은 조금 조심하셔야해요. 당떨어진다고 하나 둘 먹다보면 너무 맛있어 바닥을 보고야 마니까요! 저의 넘버원 페이버릿 중의 하나입니다.

이 소녀도 보세요. 이미 손에 쥐고 있는데 또 하나 더 먹으려고 발을 깡총하고 있는게 저랑 너무 똑같은 마음인지라….한개만 먹기는 절대 힘든, 너무 맛있고 츄이한 식감의 카라멜이 틴케이스 가득 들어 있어요.저는 미리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로는 절대 만족하기 힘들거라고🤣
입안에 넣는순간 마치 집안에 달콤한 향을 풍기며 갓만든 카라멜처럼, 버터향이 가득하고 부드럽고 달콤하게 녹아내리는게, 앙젤리나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최애디저트로 등극할 자격이 있는 녀석이에요! 원래 브루타뉴산 솔티드 카라멜은프랑스에 가면 꼭 먹어봐야할 가장 맛있는 디저트 중의 하나인데, 앙젤리나의 솔티드 버터 카라멜은 명성에 걸맞게, 너무맛있는 맛도리 중 하나입니다:) 좋은 우유로 만든 버터, 달콤한 설탕과 크림 그리고 게랑드 솔트가 만난 정말 제대로 된 단짠이니 맛이 없을래야 없죠!

그래서 어쩔때는 틴케이스를 저멀리 가져다두고 할당량만을 꺼내어 먹기도 합니다만😅

1분 순삭으로 먹어버리니 그것이 문제인 거죠 ㅎㅎㅎ

입안에 넣는순간 마치 집안에 달콤한 향을 풍기며 갓만든 카라멜처럼, 버터향이 가득하고 부드럽고 달콤하게 녹아내리는게, 앙젤리나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최애디저트로 등극할 자격이 있는 녀석이에요! 원래 브루타뉴산 솔티드 카라멜은프랑스에 가면 꼭 먹어봐야할 가장 맛있는 디저트 중의 하나인데, 앙젤리나의 솔티드 버터 카라멜은 명성에 걸맞게, 너무맛있는 맛도리 중 하나입니다:) 좋은 우유로 만든 버터, 달콤한 설탕과 크림 그리고 게랑드 솔트가 만난 정말 제대로 된 단짠이니 맛이 없을래야 없죠!

또 다른 틴케이스 라인업은 아마도 틴케이스에 홀려 샀다가 너무 맛있어 깜짝 놀랐다고 증언하시는 분들이 많은, 한때 앙젤리나가 수입되기전 프랑스의 g사의 것을 사다 먹느라 지갑 좀 꽤나 열어본 제동생이 너무나 사랑해 마지않는 크리스피초콜렛 크레이프 입니다.

버터맛이 풍부한 클래식한 크레페에 다크초콜릿이 코팅된 이과자는 먹는 순간 입안에서 바삭바삭하게 부서지는데요. 겹겹이 얼마나 얇고 또 이름처럼 크리스피하게 부서지는지, 커피가 저절로 땡기는 너무 맛있는 디저트 입니다. 풍부한 버터의 향과 묵직한 다크 초콜릿은 과히 달지 않아, 그대로 먹기에도 제격인데요 아마도 앙젤리나의 틴케이스 시리즈들 중에솔티드 버터 카라멜과 거의 투톱을 달릴정도로 인기쟁이 녀석이 아닐까 합니다. 프랑스가면 다양한 종류의 크레페과자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앙젤리나의 것은 거의 제 최애가 아닐까 싶어요!


틴케이스를 가득 채운 금박의 봉투를 벗겨내면 겹겹이 쌓인 크레이프 위에 맛있게 코팅이 되어있는 크리스피 크레페는 한개만으로는 부족하죠.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면 센스 넘친다고 칭찬을 받겠지만 틴케이스채로 올려두고 먹기에 좋아서, 특별한 시간이나 손님초대의 경우 식사를 하고 디저트 타임을 즐기기에 아주 제격인 녀석이랍니다.

바삭바삭 경쾌하게 부서지는 식감이 아주 매력적인 녀석이에요.
먹고 난 후 틴케이스는 집안 구석구석에 넣어두고 정말 요긴하게 쓸 수 있어요!


서랍이나 장롱안에 넣어두고, 좋아하는 것들을 컴팩하게 수납할 수 있죠. 반지나 이어링 같은 악세서리를 넣기에도 이만큼 좋은 것이 없어요:


아슬아슬 세관 통과 대작전을 통해 마지막까지 애간장을 녹인 비스킷 세트도, 이번 크리스마스를 위해 준비되었어요. 제가 처음 앙젤리나를 라파이예트 고메에서 사갈때 제일 먼저 장바구니에 담은 녀석이 이 녀석 이었죠. 가벼운 티타임을즐기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이 비스킷들은 5가지 종류로 구성되어있어요.

크로캉트는 흰자에 설탕을 넣고 머랭을 쳐서 바삭바삭 부셔지는 식감과 쫀득한 맛이 일품인데 크로캉트가 헤이즐넛 아몬드 버전으로 두가지나 들어가 있고 초콜릿은 적당히 진하고 달콤하고 시트롱은 상큼하며, 견과가 들어간 아몬드 쿠키도홍차나 커피와 즐기기에 참 좋아요!


크런치하게 헤이즐넛이 씹히는 크로캉트
고소한 아몬드 크로캉트



초콜릿, 카라멜, 시트롱까지 다양하게 예쁜 틴박스 안에 담겨져 있어요!
한국의 디저트 시장은 정말 빠르게 변모하고 있는데요. 맛있는 것들이 너무 많아졌지만 가끔은 너무 괴물이나 기형이 되어버린것 같은 너무 자극적이고 비주얼만 강조한 아이템들을 보며, 저는 음식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기본과 본질에 충실한 정말 찐으로 맛있는 것들을 더 많이 소개해드려야 겠다는 다짐을 하곤해요. 백투베이직이라고들 하잖아요. 기본에 충실한 맛. 하지만 그렇기때문에 깊이가 있고, 남다른 맛이 전하는 큰 기쁨이 여러분들과 함께 하길 소망해봅니다.
늘 감사합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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